2011년 7월 18일 월요일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와 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 와 공동 세미나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와 
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 와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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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강해옥 회장)가 독일 베를린에서 한-독 경험, 정보 교류 및 한국과 유럽 연합간의 자유 무역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의 김순자 회장 및 전경숙 중국 광동지역회장을 비롯, 한국과 중국,독일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여성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학술 세미나의 주목적은 이번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과 2 7 개국 유럽공동체의 자유무역 협정에 따라 한민족 여성 경제인의 사업 목적과 계획이 다각화될 것에 대비해 효율적인 경험 취득 및 정보 교류에 이바지하고 독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의 정보, 시장조사, 경제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었다. 

이번 세미나 테마는 프란츠 발크 교수 ,폴랜드인 막다 소벡카, 불가리아인 요안나 스파쏘바,  독일여성 기업인협회의전무이사인 쾌스터 ?브론스여사, 독일 학술인 클라우디아  뢰트거 씨 등이 맡아 주었다.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학을 강의하는 프란츠 발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의 인사말에서 김순자 회장은 " 베를린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 유럽 양국 간에 많은 경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 글로벌 한민족 여성경제인협회는 세계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이 단결과 우정으로 뜻을 모은 구심체로써 회원국의 다양한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입 업무및 문화교류를 지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의 기업운영 경험, 사업정보교류를 통한 생기발랄한 경제활동 무대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김 회장은 매년 9 월 첫 주에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투자무역 박람회에 독일 여성 경제인들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개최한 강해옥 회장은 " 여성경제인들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협력 교류를 통해 동과 서의 차이를 이해해야만  상호 발전이 가능할 것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유럽공동체가 가진 장단점을 비교하여 국제 경쟁시장에서 여성들이 지닌 강점을 살리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계기"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강회장은 " 글로벌 시대는 남녀노소의 벽뿐만이 아니라 동과 서의 벽도 허물어 버린지 오래다. 그러므로 글로벌 시대는 여성들에게 많은 장점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국제적 시장의 더 치열한 경쟁의 사회에서 살아 남아야할 더 각박한 현실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며 그래서 여성 경제인들은 경쟁도 중요 하지만, 함께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가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이룩해야 하는 과제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베를린 한독 아카데미의 부회장 프란츠 발크 교수는 ' 유럽은 어디에 있는가 ? '라는 주제로 시대와 환경에 따라 수많은 변화를 해온 유럽나라의 경계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이어 그는 이어 현재 유럽통합으로 인한  유럽의 경계선과  그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폴란드와 독일의 예를 들어 어떤 외교적 수단으로 풀어 가고 있나를 간단하게 강의 해 주셨다.  
폴랜드의 막다 소벡카 학술인은 '폴란드와 독일 여성들의 경제적, 직업적 여건을 비교'하면서  어떻게 하면 여성들의 경제적인 지위 및 직업적인 여건들을 향샹 시켜 남여가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현대사회에 대처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불가리아인 요안나 스파쏘바는  '유럽의 여성과  불가리아 여성 들의  사회적인 뒷 배경'을 소개 하면서 " 불가리아엔 다른 유럽국가보다 고학력 여성들이 많고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이 여성 경제인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는 러시아,터키, 중동아시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고  정부적인 차원에서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건으로 보아 불가리아에 투자할 가치가 아주 많다."고 제시 했다. 
독일여성 기업인협회의 쾌스터 ?브론스 전무이사는 '독일 여성 기업인들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소개하면서, 일년에 300 여개의 모임이 기업방문, 학술세미나, 강연 으로 주류를 이루고 독일 15 개 주와 긴밀한 협력을 하며,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여성경제인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관청이나 혹은 공중사회에서 여성들이 주도적인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로비활동을 하고 세계각국의 여성들과 상호연대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 전했다. 
자유 대학에서 석사를 끝마친 클라우디아 뢰트거씨는 ' 한국과 유럽 연합간의 자유무역협정의 기반과 세계경제의 역활'을 강연해 주었다.한국은 여덟번째로 무역 교역양이 유럽공동체와 많은 나라이고  이번 자유무역협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와 목적은 '관세감축, 자유무역, 경제적 경쟁추구, 지적소유권의 보호( 예. Patente ) 그리고 직접적인 외국투자의 장려'라고 했다.
사단법인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가 주선한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 협회와 독일 여성경제인 협회와의 양해각서 협력체결에 대해 베를린시 노이켈른구의 마티아스 뷰게 부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과 베를린시가 많은 경제적 투자가 이루워져 서로에게  윈윈의 이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장소를 제공한 바이킹 조정 보트협회의 회장이자 람페은행의 은행장인 마티아스 헤르만 씨는 조정보트스포츠의 특징은 뒤를 보며 "노를 저으면서 앞으로 가는 것이라며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와 독일 여성 경제인협회가 뒤를 보며 계속 앞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독일 여성 경제인협회의 퀘스터 브론스 전무이사는 1954년에 창립된 협회에는 현재1600개의 여성기업이 소속이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 연대를 지속하기를 바란다"며 내년 9월 베를린에서 있을 세계 여성 경제인 모임(Laura Gucci회장)에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을 초대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 협회는 드레스덴, 프라하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조사, 비엔나에서도 사단법인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가 주선한 유럽 몽골?오스트리아 문화협회와도 양해각서 협력체결을 하고 또한 이 협회는 내년 7 월 몽골 우란바토로시에서 몽골 여성 경제인의 만남에 한민족 여성경제인들을 초대했다. 

멀리 폴란드에서 베를린 세미나에 참석한 포즈난 경영대학 전 총장 그루흐만 교수는 " 다음 기회에는 폴랜드에서 한국과 독일 그리고 폴랜드가 함께 국제교류, 연대를 갖는 세미나를 개최할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는 올 4 월에 비영리 협회로써 첫출범을 했고  아카데미의 목적과 과제는 어려가지 다른 상황과 환경을 가진 한국, 유럽경제인들이 지리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협력을 제공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여러 협회나 공공기관과의 협력, 학술 세미나, 시장조사, 기업방문, 경제정보교류, 워크숍, 여행를 통해 다양한 경험, 정보를 가지고 앞으로 한국,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공동체나라와도 계속 협력, 연대할 예정이다. 한독 아카데미는 한국과 독일, 유럽공동체의 경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 7월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 유럽공동체와의 자유무역협정은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경제정책인 비관세, 자유무역, 경쟁등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한국과 유럽공동체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이에 대비해 상대국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장려해야 할 것으로 본다. 



문의:  사단법인베를린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  
           홈 페이지:   www.koreadoakademie.de
           메일주소:    koreadoakademie@googlemail.com
           주소:            Rochstr. 9    10178 Berlin  Germany

           회장 강해옥:  독일: Cell Phone  ++49 (0) 17632302784   Tel: ++ 49 (0) 30- 8814439 
                                   한국:  070 ? 4069 9764 ( 14:00 ? 23:00)

                   독일 유로저널 정윤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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