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일 수요일

독일 : KOWIN 독일 차세대와의 만남, 봄 세미나 준비 임원회의




KOWIN 독일 차세대와의 만남, 봄 세미나 준비 임원회의

2011년 KOWIN 독일의 봄 세미나 준비를 위한 임원회와 차세대와의 만남이 지난 2월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베를린 민박팬션에서 열렸다.

함부르크, 브레멘,마인츠, 베를린등 독일전역에서 임원들이 모였고 베를린회원들도 참가하였다.
첫날 금요일 저녁에 베를린에 거주하는 KOWIN 차세대 최혜원님과 최혜진님이 참가하여 임원단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작년가을 풍차호텔에서의 성공적인 차세대 세미나이후의 상황을 설명했다.

일단 차세대 커뮤니티의 장 www.facebook.com/Young-Korea
을 마련한 차세대 알랙산드라 슐츠님에게 감사하고 한국 여성부와 함께 일을 해야함을 고려하면서 주인의식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홍보, 동기부여에 대해 진지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그 중 다국어를 하는 차세대의 장점을 살려 전문분야의 인력자료망을 구축하여 한국공관, 기업체와의 취업연결의 다리역할을 우리 KOWIN 독일에서 할 수 있는 의견이 오고 갔다.
세계차세대 여성리더들의 모임에 독일대표로 참가했던 최혜원님이 독일의 차세대 대표로서 활약하기로 했다.

토요일 오후 3시에 임원회의가 열렸는데 유순옥 독일담당관의 인사에 이어 전반적인 사항이 보고되었다. 촉박한 시간에 열정적으로 정리 작성되어 여성부에 보낸 차세대세미나 보고자료집(회계보고포함)이 공개되어 수고에 감사하는 박수가 터졌다.
봄 세미나는 4월 8일 -10일까지 개최되는데 주독한국교육원 노유경 원장님의 < 공식적인 자리에서 바르게 대화하는 방법과 타인을 설득하는 방법> 에 대한 특강이 계획된다. 독일 남부지역의 세미나장소와 자세한 사항은 문정균 총무가 점검하여 보고하기로 했다.

그외 회원들의 회비납부상황과 회비의 용도가 이상숙회계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거론이 되었는데 충실한 회원들에 대한 적절한 대우가 강조되었다. KOWIN독일 자체에서 2005년부터 운영하는 한국여성전화상담소(서은성 상담원 )의 중요성도 발표되었다. 스폰서없이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봄과 가을세미나의 운영이 계속 발전하면서 꾸준하게 된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회원으로서 이단체로부터 뭘 바라기보다는 나는 이단체를 위해 어떻게 하고있는가를 생각해 본다면,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서로 배려하면서 자체운영되는 KOWIN 독일에 대한 자긍심과 주인의식이 더욱 절실하다.

KOWIN 독일 자체내에서의 스폰서구릅의 활성화를 위해 김정금 함부르크 지역장이, 한국에서 매 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KOWIN세계대회에 참가했던 회원들의 명단을 김진향 고문과 유순옥 담당관의 도움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그리고 함부르크 한인회 행사에서 단체 소개시간에 KOWIN 독일 차세대여성회원 모집정보를 전달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차세대후원회와 관련하여 사업전개방안과 자료집 편집위원회의 업무구상과 분담사항이 토의되었다.

KOWIN 이 한국 여성부에서 만든 세계적인 한국여성 조직임을 감안할 때 여러가지 행사를 여성부, KOWIN 재단과 손잡고 해야할 때가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사고방식과 일처리과정에서 독일식과 한국식에서 오는 많은 차이는 쌍방의 입장을 절충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KOWIN독일 www.facebook.com/Kowin-germany

한국여성전화상담소
상담원: 서은성
전화: 0228 9107105
상담시간: 월요일 9시-12시,15시-19시
수요일 9시-12시


유순옥 담당관 (회장) yusunok@hotmail.com, 전화: 0421 27 41 15
문정균 총무 jklenzen@hanmail.net , 전화 : 06132 3348

KOWIN 독일 지역대표(지역장)
함부르크지역: 김상득 sangduk.spengler@googlemail.com, 전화: 040-6520863
베를린지역: 미카 발쩌 mikabalzer@aol.com, 전화: 030-362 3878.
프랑크푸르트지역: 이은희erdechang@googlemail.com, 전화:069-15040381.

기사제공: KOWIN Germany 홍보 염혜정(Hye-jung@gmx.net)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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