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3일 수요일

감사하는 자가 되라 빌2:13-16 골3:15-17

감사하는 자가 되라 빌2:13-16 골3:15-17

신앙과 삶을 새롭게 세우기 위해서 잘못 살아온 지난 날의 삶의 태도와 방식을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의 하나는 원망. 불평하는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14절)고 권면 한다. 그리스도인은 원망.불평하지 않아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소원(비전)을 따라 세상에서 빛들로 살기를 원하시는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씀한다. (빌3:13-16) 원망.불평은 배후에 마귀의 침투에 의하여 행해지는 악한 습관이기에 자신도 불행하지만 남도 불행하게 만든다. 어떻게 모든 일을 원망 불평없이 행할 수 있는가?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하는 체질로 바뀌어 지는 것이다. 오늘은 모든 일을 감사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역사 하시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감사하면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감사하면 마음에 평강이 임하고, 짧게 자도 단잠을 이루어 건강한 삶을 살게 된다. 얼굴이 밝아 사람들이 좋아해서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감사하는 자를 겸손하게 보시어 은혜를 부어 주시기 때문이다.(벧전5:5) 원망.불평은 행복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도 불행하게 만들지만 감사는 도무지 행복할 수 없는 환경에 쌓여있어도 천국을 경험하게 한다. 우리는 당연히 해야할 감사 대신 원망.불평하기 때문에 고통 하는 세대에 살고 있다. 하나님은 본받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신다.(롬12:2, 살전5:18) 감사해야 십자가를 통한 천국이 임하기 때문이다.

둘째 감사는 더 큰 축복을 받게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성도만의 특권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부족함을 채우심으로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약1:5, 약5:13. 시50:13) 성도가 풀리지 않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도에 담긴 축복이 크지만 기도한 것보다 더 귀한 것을 얻게 하는 것이 바로 감사이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구할 때 응답을 물론이지만 응답하지 않은 것까지도 헤아려 축복해 주신다. 예수님은 열명의 문둥병자 중에 찾아온 한 명에게 구하지 않은 구원을 더하여 주셨다. 하나님은 일천 번제로 감사한 솔로몬에게 그가 구한 지혜와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을 주셨다. 그래서 감사하는 자의 삶은 하나님의 뒷받침해 주시는 은혜가 늘 함께 한다.
이것이 기도하든, 봉사하든, 예배드리던 무엇을 하든지 감사해야 할 이유이다. (빌4:6, 시50:23)

셋째 감사는 하나님의 기적을 얻게 한다.
예수님이 기적이 필요할 때마다 늘 보이신 모범이 있다. 기적이 필요한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벳세다 광야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오천명을 먹게하려면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하였다. 이 때 예수님은 오병이어를 손에 들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자 그것으로 배불리 먹고 12 광주리가 남은 기적이 일어났다.(마14:19) 또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나사로를 나오라고 명하시자 죽은 나사로가 살아 일어나 걸어나왔다. 바울이 빌립보 감옥에서 감사할 때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이 공산당에게 총살당했을 때 장례식장에서 10가지 감사를 드렸다. 하나님은 손 목사님을 존경받는 성인으로 높여주셨다.

결론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범사에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다. 첫째는 그가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고통하는 세상에 살지만 천국을 경험하며 사는 기적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그리스도인은 고통하는 세상이 우리를 보고 예수그리스도 복음을 믿어 천국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