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는 삶 롬1:17
신앙생활은 전적으로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성령충만을 받는다.
믿음으로 기도응답을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받는다. 우리는 어떻게 믿음으로 살 수 있는가?
첫째 믿음이 아닌 것들을 버려라.
믿음이 아닌 것들은 아무리 믿고 붙잡아도 믿음의 열매는 맺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믿음이 아닌데 믿음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몇 가지만 예로 든다면 먼저 막연하게 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믿음이 아니다.
또 자신의 열정이나 가치관에 근거한 확신도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내가 정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달라는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앞에서 인도하여 가시는 하나님을 따라가는데 필요한 것이다.
지식, 지적 동의도 믿음이 아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지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바른 일이지만 그것이 믿음이라면 바리새인은 최고로 좋은 믿음의 사람들이었고 귀신들도 믿음이 있다고 말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예수님께 믿음이 없다고 꾸중을 들었고 귀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여 두려워 떨었음에도 믿음을 깨는 존재였다. 그리고 환경이나 사람을 신뢰하는 것도 믿음이 아니다.
둘째 바른 믿음을 붙들라.
믿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런 믿음이 표현되는 3가지만 살펴보자. 첫째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나님 신뢰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성령께서 조명하여 알려주실 때만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셨을 때고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길은 하나님이 알려주셔야 알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셨다.
둘째 믿음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건다. 라합은 목숨을 걸고 정탐꾼을 숨겨 주었고, 아브라함은 갈바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나아갔다.
노아는 비를 본적도 없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방주를 지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가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걸고 살았기 때문이다. 반은 하나님은 반은 다른 것에 거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100%를 하나님께 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본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에서 믿음으로 영생 얻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 믿음을 민수기 21장에 기록된 한 사건을 통해서 가르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어갈 때 하나님은 장대 위에 놋뱀을 높이 달고 바라보게 하심을 살게 하셨다.
이것은 믿음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봄을 통해서 살고 구원얻게 됨을 가르치신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삶이 정리되고 풀린다. 막혔던 문제가 열리고 새 길이 보임을 경험한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어려울수록 약할수록 더욱 더 하나님을 바라본다.
결론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믿음이 아닌 것들을 분별하여 내려 놓아야 함을 기억하자.
그리고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자.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어보라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요동치 않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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