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6일 수요일

독일 : 재독일한인체육회 제19대 제2차 임시총회-한우리 한마당 행사 5월21일






재독일한인체육회 제19대 제2차 임시총회-한우리 한마당 행사 5월21일

지난 2010년 11월 임시총회에서 성원미달로 유회된바 있는 재독일한인체육회가 2011년3월12일 뒤셀도르프 새나라식당(사장 이흥국)에서 임시총회를 재소집 했다.

오후3시20분 홍사연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 김계수 회장은 참석해준 대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바로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제91회 전국체전 감사보고를 서광구 수석감사가 자세히 했다.
감사보고를 하면서 재정부분까지 보고하는 서 수석감사에게 재정부분은 빼고 감사보고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몇 대의원들이 아직 총회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임시총회를 소집했느냐며 회장단에게 질타했다.

이어 홍사연 사회자는 며칠 전 사무총장(유상근)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하여 차질이 생겼다며 이해해 주길 부탁했다.

김계수 회장은 재정과 감사내용을 서면으로 준비했어야 하는데 사정이 있었다며 복사해서 나누어 주겠다고 답변했다.

서 수석감사는 감사평에서 지금까지 전국체전에 참가한 후 돈이 남았다고 보고한 사례가 없는데 이번에는 김계수 회장이 여기저기서 후원을 받아서 총수입 45,000유로, 지출 35,700 유로로 잔액이 9,300 유로가 남았다고 하여 수고했다는 박수를 받았다.

정관채택에서는 정관개정위원이 개정한 내용을 목소리가 큰 서 감사가 낭독하며 하나 하나 짚어 나갔다.
구 정관과 개정된 정관을 비교하면서 개정을 했으면 좋을텐데 아쉽다는 대의원들이 있었지만 후원해준 회사나 후원해줄 단체에서 세금혜택을 받고 싶어하는데 세금신청은 사단법인에 들어야지만 끊어줄 수 있고, 사단법인에 등록하려면 정관을 빨리 수정해서 독일어로 번역하여 등록을 해야 해서 시간이 없음을 알리고 이해를 구했다.
수정되는 내용이 많았지만 그 중 회장의 임기가 3년에서 2년으로, 회장출마자는 총회기탁금을 입금해야 하며, 그 외 전국체전단장 참가비를 줄인다.

정관은 정관개정위원들이 다시 한번 만나서 최종 검토를 하기로 했다.

이어서 한우리 한마당 행사건이 토의되었다.
2010년은 법정싸움으로 행사를 치르지 못했으며 2011년은 5월21일 쾰른 Porz의 대형운동장을 빌렸다고 발표했다.

기타 안건에서는 가맹경기단체 인정여부가 논의되었다.

가맹경기단체에서는 총회내용과 행사(운동경기) 내용을 서면으로 보고하기로 하고 이름만 있고 행사가 없는 단체는 없애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황경남 축구협회장은 전국체전 출전 선수를 뽑을 때 먼저 상의해 주길 원했으며, 한우리 한마당 행사는 활성화를 위해 상금을 올려서 참여의도를 높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규환 자문은 체육회장은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가맹경기단체장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좋겠다, 청소년 기금문제는 분명히 밝히고 넘어가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다, 산하단체가 체육회를 옹호할 수 있도록 체육회장이 산하단체를 안아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냈다.

김원우 감사와 최정식 고문은 청소년발전기금으로 모아 둔8,700 유로에 체육회에서 돈을 조금 합해서 1만 유로를 한국문화회관에 체육회 이름으로 기부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다른 대의원들은 그것은 안 된다. 청소년들에게 쓰여져야 하고, 가맹경기단체의 유망한 청소년들에게 써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되었다.

한국문화회관이 결국 우리 2세들에게 돌아가는데 그 돈을 그곳에 주면 교민역사에 남지 않겠느냐고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골프협회 대의원은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에 골프협회도 함께 하길 원하는데 체육대회가 열리기 몇 주 전에 경기를 하고 시상은 체육대회장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안건을 내놓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골프협회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원한다는 골프협회장의 말을 전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와 재독일한인체육회장을 역임한 최정식 고문은 연합회와 체육회가
함께 해야 한다며 회장단들이 만나서 합의점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계수 회장은 대한체육회에서 독일체육회에 어떤 명칭을 쓰게 할 지 곧 연락이 올 거라고 하고, 또한 서울에서 체육인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한다며 체육인을 추천해달라는 공문이 왔는데 이는 언론에 광고를 내서 모집하여 대한체육회에 보내려고 한다고 했다.

김계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유감스러운 말씀을 드린다며 2월말에 3-4일 간격으로 사무총장, 부회장, 수석부회장이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사정으로 사임을 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9월22일 이 자리에서 회장선거를 할 때 본인에게 체육회장을 하라고 권했던 분들이며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 회장을 하면 힘이 날 것이다’라고 하며 용기를 주었던 분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함께 가지 못한다니 많이 섭섭하다고 했다.

재독일한인체육회가 빨리 부족한 임원을 보충하고 운동경기처럼 높이 멀리 뛰는 날을 기다려본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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