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최대 관심 가운데 마친 한.독 협회 건강세미나!

최대 관심 가운데 마친 한.독 협회 건강세미나!
 지난 10월 17일 오후 7시, 독일중부 외국인연합회(Auslandsgesellschaft NRW)에서는 한.독협회(정용선 회장) 주최로
실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음식과 각 체질, 유형별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 세미나가 도르트문트 외국인연합회 3층 대강당에서
Heilpraktikerin 으로 Naturheilpraxis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전역을 다니며 세미나를 주고 있는 권호중씨를 모시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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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이 건강 세미나는 해를 갈수록 도르트문트를 중심으로 원근 각처에서 독일 의사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도 Wesel과 Recklinghausen등 멀리서 동양의료에
대한 큰 관심 가운데 참여를 하였다.

이번 건강세미나는 사람 몸이 가지는 신체적 특수성에 대하여 자세한 강의가 있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뉘며 인간 사회에 5개 원소를 설명하며 상생 관계와 상극 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목(신맛), 화(쓴맛), 토(단맛), 금(매운맛), 수(짠맛)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하여 각자 어떠한 음식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며 조절을 해야 하는지..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하여 본인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식생활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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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한 사람들은 강의가 끝난 후 자신의 몸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또 각자 가지고 있는 질병등에 대하여 상의를 하였다.
 무엇보다도 건강 전반적인 사항을 문의하고 답을 주느라 예정 시간 보다 훨씬 넘게 끝났다.
 처음부터 독일어로 강의가 시작되었고, 모두 강의 내용을 열심히 받아 적어가며 잠시도 중요한 사항을 놓치지
않고 집중하여 듣는 가운데 강의 내용을 소화하며 익혀 나갔다.
 권호중 강사는 이러한 세미나를 거의 매주 주고 있기에 아주 능숙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알아듣고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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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중부 외국인 연합회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27개국이 회원국으로 함께 정치,
경제, 문화, 예술..등 다양한 행사가 거의 매일 이루어지고 있다.

 한.독협회는 자립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운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도르트문트시에서 나오는 1년 예산을
나누어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누구든지 도르트문트 외국인연합회에서 강의, 공연..등을 원할 경우
정용선 회장에게 문의를 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도 독일중부외국인연합회를 통하여 한국의 문화예술, 정치 경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
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