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가을 무궁화 축제를 함부르크 한인회에서 열다

함부르크  한인회  < 남훈 회장> 에서는 10 21 – 22 양일 가을 무궁화 축제를
Fraenkel str. 3 22307 Hamburg에서 가졌다.

21일은 17-19시에 한국 전통음식 배우기로, 요리 실습실에서 1.김치 세미나 <포기 김치,막김치,
오이 깍두김>  2. 부치기 세미나 <생선전, 야채전>  3.불고기 세미나 <소고기,돼지고기>
가졌다.  

음악실에서는 16시에서 18시까지 한국 전통가락배우기로 , 한국 장단을 배우기 원하는
초보자들에게  수업을 제공했다.
10 22  토요일에는 18 부터  대강당에서 2011 추석잔치를 열었다. 축제는 개회사와
국민의례가 있은후 함부르크 한인회 남훈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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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훈 회장은 축제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먼저 함부르크 한인회 이름으로 환영하며, 무궁화
축제의 일환으로 가진 어제의 한식 세미나는  2세및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한식의 세계화에  
좋은 반응을 보였고, 함부르크 교민들은 이미 3대를 이어가며 살고있는데, 앞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도우며 살아 가야 하며, 즐겁고 뜻있는 축제가 되기를 교민들께 기원했다.
병호 재독 한인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북독의  중추적 역활을 하는 함부르크 도시에 한인
사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 기쁘고, 이런 좋은 행사에 많은 즐거움을 기원한다고했다.    

사정상 불참케   선홍 총영사의 축사는 평호영사가 대독하였다. 내용은 한인회 회장및
임원들께 이런축제마련을 위한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어제 열렸던 축제에서 우리2세들이 전통을
이어가려는 열성적 노력을 보았고,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과음식이  우리한인 뿐만아니라 참석한
외국인들도 하나로 묶어 아름다운 지역사회로  발전 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됨을 느꼈고,
함부르크는 총영사관의 관할지역 중심도시로 독일의 산업및 무역도시, 과거 한자동맹의 부와
명예를 되찾은 독일의 2 도시로 . 양국간 관계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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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의 자매결연이 추진 되고있고,이미 도시는 2009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2010년에는 양도시 항만청간에 자매항협정을 체결했고, 한국거리,부산다리 명명등은 양국간의
우호 증대함을 보여주고있다. 어제와 오늘 행사를 통해 화합,단결된 모습이 2세들에게 모범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함부르크 한인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이어 함부르크 한인회는 새임원들을
소개했다.   25 임원 명단 ; 회장: 남훈 ,수석부회장 : 채열, 부회장: 양현,부회장 :
인수, 사무총장: 이경란행사: 정희,  재무: 규만,  복지: 로사, 문화: 유도, 교육:
동호,  섭외: 용구,총무: 재수, 서기: 명숙관리: 은일, 홍보팀장:박우연, 홍보: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