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제59주년 재향군인의 날 독일지회 기념행사

제59주년 재향군인의 날  독일지회 기념행사



제5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독일지회 주최로 10월8일 파독광부회관에서 열렸다.


고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한민족 체전 등 여러가지 행사에 참석한 재독동포들의 영향으로 빈 자리가
많았지만,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재향군인의 날이 제정되기까지의 의미와  참뜻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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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행사는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6.25 전쟁관련 동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동란부터 천안함 피폭까지 지난 사건을 통해 피와 눈물로 지킨 조국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와  권영목 독일 지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권 회장은 자리에 함께한 내빈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러가지 사정으로 기념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이 서로 정담을 나누며 2012년부터 재향군인회 독일지부가 어떤 방향
으로 나가야 할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소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조국이 더 잘 살고 평화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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