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문제를 풀어야 탁월해 진다. 행6:1-7

문제를 풀어야 탁월해 진다. 행6:1-7

문제를 만나 더 불행해지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반대로 문제가 기회가 될 때가 있다.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서 배우는 문제를 푸는 원리가 있다.

첫째 문제는 풀기 위해서 주어진다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헬라파 과부들이 매일 구제에서 빠지자 헬라파 유대인들은 히브리파 유대인을 원망한다.
문제를 보고 남을 원망하는 것은 문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는
나쁜 일에서 발생하고 나쁜 결과 가져온다고 생각하지만 예루살렘 교회처럼 문제는 부흥할 때도
발생한다. 그러므로 문제가 풀려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온다고 바라보아야 한다.
사도들은 원망의 문제가 생기자 즉시로 제자들을 불러모아 자신들이 말씀 전함에 소홀함과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뽑아 그들에게 공궤의 일을 맡기고 자신들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할 것을 말한다.
성도들은 이러한 사도들의 결정을 기쁘게 받아들여 결국은 교회를 깰 수 있는 문제는 교회를 견고케 하는
기회가 된다. 행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둘째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라.

헬라파 과부들의 매일 구제에 빠진 것 때문에 발생한 원망사건을 해결할 때 사도들은 이해 당사자를
불러 오해를 해소시키려고 하는 대신에 자신들이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전무하겠다고 결정한다.
이것은 사도들이 문제의 본질은 표면에 드러난 것처럼 구제에 빠졌느냐 아닌가라 아니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구제를 잘 했어도 원망할 수 있고 구제를 빠뜨렸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1. 은혜의 수위 문제이다.
은혜가 떨어지면 가장 먼저 입술이 고장난다. 무익한 말, 비판, 원망의 상처주는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은혜의
수위가 낮아졌다는 경고등이 울린 것과 같다. 아무리 자고 쉬어도 피곤하고, 말씀을 들어도 가슴이 냉냉하다면
은혜받으라는 신호이다.

2. 칭찬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사도들은 칭찬 듣는 사람을 추천 받아 그들에게 구제의 일을 맡긴다. 문제의 본질을 사람, 관계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관계가 좋으면 큰 문제도 작게 여겨지고 용납된다. 칭찬 받는 사람이 잘못을 범해도 실수로 용납해주지만 그렇지
못하면 작은 문제도 큰 문제로 드러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칭찬을 통해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탄은 칭찬이 사람을 세우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칭찬하지 못하도록 덫을
설치한다. ‘아부하지 말라, 편애하지 말라.’는 말을 퍼트려 칭찬하지 못할 분위기가 되게 한다. 잠27:21은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시련하느니라” 칭찬은 자신을 문제 해결자가 되게 할 뿐 아니라
남을 문제 해결자가 되게 한다.

결론

선생님은 학생에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내듯이 하나님도 우리에게 풀 수 있는 문제를 허락하신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문제를 풀어 기회로
삼기 위해서 1. 문제를 항상 풀 수 있는 것으로 바라보라. 2. 은혜의 수위를 높이자. 3. 칭찬 듣는 사람이 되고
칭찬을 통해 사람을 세우는 자가 되자.


런던 순복음 교회 담임 김용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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