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독일동문회 정기총회로 모임
지난 9월24일 경희대학교 독일동문회(회장 김정희) 는 11시부터 Duesseldorf 시내 코레아 식당에서 제 8대 정기총회를 가졌다.
항상 친목으로 뭉쳐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정평이 나있는 경희대 독일동문회는 이날 이병윤 동문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제5대부터 7대까지 계속 연임해 온 김정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 정희 회장은 „오직 경희인이라는 한마음으로 반가운 만남을 가짐에 감사하며, 세계로 발전 도약해 나가는
글로벌 대학으로 국내 종합우수대학 순위에 4위로 우뚝 올라섰음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동포사회에서도
모본이 되는 동문들의 활약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더욱 강건하셔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란다.
선. 후배로 독일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니 서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동문회가 되길 기원한다.“는
감사의 개회인사가 있었다.올해 3월에 신년간담회를 가졌고, 7월에는 로렐라이 근교를 산행 후Grill Abend 를
가졌다는 사업보고와 알뜰살뜰하고도 짭짤한 흑자 살림살이 재정보고를 마쳤다.
이 병윤 사회자는 다음 순서로 신임회장의 선출에 관한 안내와 추천인 제안에, 발언권을 신청한 김정희 회장은
그 동안 동문회를 위해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고, 또한 부부(김학철, 정금실 동문) 모두 경희대학 동문으로서
젊고 활력 있는 부부 중 김학철 동문을 후임 회장으로 추천 하였다.
김학철 동문은 본인보다는 정금실 동문을 추천, 이에 정금실 동문은 „본인들은 기꺼이 승낙을 하겠으나, 약간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 며, 현 회장이 1년만 더 수고를 해 줄것과, 내년에는 회장직을 인수받아서 연임을 하여
4년 정도는 하겠다는 발언에 모두 박수로 약속 받았다.
이 제안에 참석자 전원이 찬성하여, 현 김정희 회장이 1년을 더 유임하기로 결정. 통과되었다.
다음 순서로, 지난 2010년에 박찬법 전 총동문회장이 추천하여 경희인 공로상에 수상된 김정희 회장에게 대한
공로패를 최 연장자인 문홍근 동문이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동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토론시간에서
내년에는 동문 음악회를 추진할 것과, 1부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로 이어졌다.
2부 친목시간에는 한국의 중추절을 기억하며 떡과 커피를 나누고, 성악을 전공한 방은미 동문(음대 성악과2002학번)이
"아베마리아" 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해 주었다.현재 한국과 독일에서 널리 알려진 테너 솔로로 활약하고 있는 하만택 동문(Mönchengladbach Theater)은 우리의 가곡„ 가고파 “를 불러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었다.
이 어서 항상 동문 친목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있는 게임으로는 미니 올림픽으로 대지와 계지로 잡고
서로 줄달이기 시합과, 빙고, 난센스 퀴즈 및 요즘 독일 Radio에서 한창 인기를 타고 있는 "ABC Champion"
문답 맞추기처럼, 훈민정음 자음으로 시작하는 „가나다 퀴즈문답“ 등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겨운 시간으로 할애하였다.
영예의 종합 수상자는 1등: 하만택, 2등: 이신자, 3등: 김학철, 다음으로 아차상: 채금옥 동문들이 차지했다.
차기 경희인 공로상 추천에 윤중헌 동문이 후보에 올랐으나, 공로상 보다는 경희인상 추천이 더욱 타당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채택되어 총동문회에 추천 하기로 했다.
윤 동문은 현재 Kamp-Bornhofen 의 Kolping악단의 지휘자로 활약 하고 있으며, 독일 Band 그룹들을 인도하여
해마다 한국 제주 관악축제에 늘 참석하고 있다. 2009년11월에는 제주도 시와 로렐라이 시의 우호협력을 위한 징표로
높이 3m나 되는 육중한 돌하르방 석상 1쌍(문관 과 무관)을 독일 명승지인 로렐라이 언덕 공원에 기증하는데
기여하는 등 한국을 홍보하는 제주 명예대사로서 많은 활약을 하며 경희대 동문으로서만 아니라 동포사회에서도
유명인으로 한국을 빛내고 있다.
(자료제공: 재독경희대학교 동문회)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지난 9월24일 경희대학교 독일동문회(회장 김정희) 는 11시부터 Duesseldorf 시내 코레아 식당에서 제 8대 정기총회를 가졌다.
항상 친목으로 뭉쳐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정평이 나있는 경희대 독일동문회는 이날 이병윤 동문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제5대부터 7대까지 계속 연임해 온 김정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 정희 회장은 „오직 경희인이라는 한마음으로 반가운 만남을 가짐에 감사하며, 세계로 발전 도약해 나가는
글로벌 대학으로 국내 종합우수대학 순위에 4위로 우뚝 올라섰음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동포사회에서도
모본이 되는 동문들의 활약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더욱 강건하셔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란다.
선. 후배로 독일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니 서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동문회가 되길 기원한다.“는
감사의 개회인사가 있었다.올해 3월에 신년간담회를 가졌고, 7월에는 로렐라이 근교를 산행 후Grill Abend 를
가졌다는 사업보고와 알뜰살뜰하고도 짭짤한 흑자 살림살이 재정보고를 마쳤다.
이 병윤 사회자는 다음 순서로 신임회장의 선출에 관한 안내와 추천인 제안에, 발언권을 신청한 김정희 회장은
그 동안 동문회를 위해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고, 또한 부부(김학철, 정금실 동문) 모두 경희대학 동문으로서
젊고 활력 있는 부부 중 김학철 동문을 후임 회장으로 추천 하였다.
김학철 동문은 본인보다는 정금실 동문을 추천, 이에 정금실 동문은 „본인들은 기꺼이 승낙을 하겠으나, 약간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 며, 현 회장이 1년만 더 수고를 해 줄것과, 내년에는 회장직을 인수받아서 연임을 하여
4년 정도는 하겠다는 발언에 모두 박수로 약속 받았다.
이 제안에 참석자 전원이 찬성하여, 현 김정희 회장이 1년을 더 유임하기로 결정. 통과되었다.
다음 순서로, 지난 2010년에 박찬법 전 총동문회장이 추천하여 경희인 공로상에 수상된 김정희 회장에게 대한
공로패를 최 연장자인 문홍근 동문이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동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토론시간에서
내년에는 동문 음악회를 추진할 것과, 1부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로 이어졌다.
2부 친목시간에는 한국의 중추절을 기억하며 떡과 커피를 나누고, 성악을 전공한 방은미 동문(음대 성악과2002학번)이
"아베마리아" 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해 주었다.현재 한국과 독일에서 널리 알려진 테너 솔로로 활약하고 있는 하만택 동문(Mönchengladbach Theater)은 우리의 가곡„ 가고파 “를 불러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었다.
이 어서 항상 동문 친목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있는 게임으로는 미니 올림픽으로 대지와 계지로 잡고
서로 줄달이기 시합과, 빙고, 난센스 퀴즈 및 요즘 독일 Radio에서 한창 인기를 타고 있는 "ABC Champion"
문답 맞추기처럼, 훈민정음 자음으로 시작하는 „가나다 퀴즈문답“ 등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겨운 시간으로 할애하였다.
영예의 종합 수상자는 1등: 하만택, 2등: 이신자, 3등: 김학철, 다음으로 아차상: 채금옥 동문들이 차지했다.
차기 경희인 공로상 추천에 윤중헌 동문이 후보에 올랐으나, 공로상 보다는 경희인상 추천이 더욱 타당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채택되어 총동문회에 추천 하기로 했다.
윤 동문은 현재 Kamp-Bornhofen 의 Kolping악단의 지휘자로 활약 하고 있으며, 독일 Band 그룹들을 인도하여
해마다 한국 제주 관악축제에 늘 참석하고 있다. 2009년11월에는 제주도 시와 로렐라이 시의 우호협력을 위한 징표로
높이 3m나 되는 육중한 돌하르방 석상 1쌍(문관 과 무관)을 독일 명승지인 로렐라이 언덕 공원에 기증하는데
기여하는 등 한국을 홍보하는 제주 명예대사로서 많은 활약을 하며 경희대 동문으로서만 아니라 동포사회에서도
유명인으로 한국을 빛내고 있다.
(자료제공: 재독경희대학교 동문회)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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