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아헨 한인회 송년잔치

아헨 한인회 송년잔치
아헨 한인회가 1216 저녁 18시부터터 Aksdorf-Ost. 가톨릭 회관에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잔치를 펼쳤다.
 권희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잔치는 먼저 1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위애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도 고르지 못한 가운데서도 찾아주신 이동규 영사님을 비롯하여
각지방
한인회장, 단체장, 그리고 회원과 한독 가정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보둠과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족하지만 마음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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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이어 이동규 영사는 김의택 분관장의 축사를 대독한 가운데, 한국이 일류국가로 나아가고 있고
있는
과정을 설명하고 세계경제와 안보를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고 했다. FTA 다른 나라 보다
먼저
나가므로 인해 금년에는 이미 무역1조원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키는K-Pop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므로 인해 문화 면에서도 빛나고
있다고
했다. 글로벌위기 마다 도리어 기회와 찬스를 맞이하는 위대한 국민이 바로 한국민이라고
힘주어
말을 했다. 정부는 제외교민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많은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특히 재외공간에서는 앞으로도 교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에도
차질이 없도록 달라며 팜플렛을 접수처에 비치해 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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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연합회장이 레버쿠젠 송년회에 다녀온 관계로 조금 늦은 인사는푸근한 한인회에 것에
감사하며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인사회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서로
소통하며
감싸 안는 사회가 되어 달라  당부했다.
앞으로 연합회가 계획하고 있는 신년하례 식과 전국가요제와 한국의 정당들의 포럼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단체에서 많은 손님들이 참석했다.   분관 이동규 영사, 도르트문트 김시균 총무,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회
김우영 회장, 비스바덴 한인회 조진한 회장, 재독 해병전우 원종원 회장, 재향 군인회
이명수
총무, 한독간호협회 윤행자 회장, 재독 영남 향우회 김정구 회장, 뒤셀도르프 한인회 이흥국
회장
, 글릭아우프회 고창원 회장, 퀼른한인회 김정자 회장,아헨학생회 윤민수 회장 외에도 200여명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아헨한인회를 격려하고 풍성한 잔치를 즐겼다.
 저녁 만찬을 앞두고 아헨열반 예양교회 김익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먹음직한 음식상 앞에 줄을 모든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감탄했다. 이날 음료수 담당은 2세인 정회광
군이
주도하고 수고하여 모든 회원들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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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순서에서는 아헨 박성민 학생이 맡아 부드럽게 진행했다. 임원들을 무대로 불러모아 준비한 노래를
부르게
했다. 곡을 준비했는데 먼저 소양강처녀 불렀는데 청중들이 반응이 없자  결국 무대를 내려
오려고
했다. 이때 객석에서 누군가가 앙코르이라고 독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며 이것
모두
각본이 되어 있는 거라고요 하자, 앵코르가 쏟아졌다. 멀리서 교민이 짜고 치는구먼하여 한바탕
웃었다
. 앵코르곡은 너와 나의 고향 불렀다.
예향열반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연극을 준비하는 동안 사회자의 퀴즈타임이 있었다. 정답을 맞추는
분들에게는
복권을 장씩 드리겠다고 하여 모두가 관심을 집중하게 되었다. 중에 가장 좋은 술이
무엇일까요
? 질문에 Dueren 사는 김원희 씨가 정답을 (체면 ) 맞추어 복권 장을 받아 기뻐하고.
 다음 질문은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과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에는 정답자가 없었다.
정답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 
사방이 막힌 여자를 무엇이라 부르는가? 라는 질문에도 정답자가 없어 사회자가( 리베이트 여자)
라고
하자 한바탕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