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레버쿠젠 지역한인회 송년의 밤

레버쿠젠 지역한인회 송년의
지난 12 16() 18시부터 레버쿠젠 지역한인회(회장 손재남) 레버쿠젠 Alkenrath 소재한
Buergerhaus
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김승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1 기념행사에서 손재남 회장은 인사말 가운데 회원들과
공관
,각한인단체를 대표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늘 영광된 자리에서 인사하게
됨을
감사했다.
한인회가 예를 근간으로하는 섬김의 자세로 이제까지 왔으며 지난 한해는 우리 레버쿠젠 한인회가
한우리한마당
체육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여  한인회 위상을 높혔으며 신바람난 야유회와 성황리에
가졌던
우리 고유음식 바자회 모두가
회원들과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회원수가 적은 한인회이나 회원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슬기롭게 이겨나왔듯이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하고 한인회가 보다 체계적인고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갈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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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총연합회장은 초대에 감사하며  존경하는 레버쿠젠한인회 회장과 회원 모두가 총연합회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며, 돌아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총연합회가 이제 세금번호가 나옴으로서 공식적인 후원을 받을 여건을 마련했으며, 투명성있는
총연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오는 1 신년하례식과 가요제 각정당 정책포럼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라고,
새해에도 소원성취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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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고재명 영사는 축사에서 지난 한해동안 레버쿠젠한인회가 이룩한 행사와 사업을 소개하고
오는
새해에도 동포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 것을 당부했다.
영사는 내년 4 재외국민선거선거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신성한 참정권행사를 것을 권하고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말을 전했다.
 이어 축가순서로 부퍼탈극장 소프라노 가수인 홍지영씨가 고향의노래(이인수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Die Fledermaus
-Mein Herr Marquis(오페라 박쥐 나의 후작님) 열창함으로서 1부순서를 마쳤다. 
Lev.1.JPG  
2 사회는 김우선 전회장이 진행했다.
날아가는 가라오케 박충구 사장이 소개되고 여성합창단(단장 강정아), 축원무(김거강), 가야금(황복연),
장고
(지화순), 한글학교 학생들의 순서
단막극 무대에서 펼쳐졌는데 모든 순서마다 박수와 함께
행사장을 뜨겁게 했다.
 3부순서는 춤과 노래가 함께했다.
1 한국왕복항공권(팬아시아나 총판 이은숙 사장) 비롯 고급 전자제품들이 주인을 찾아갔으며
늦은시간까지
함께 회장과 임원들은  신묘년을 보내고 소원 성취하시는 임진년새해를 맞이
하소서
.라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무사귀가를 당부했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
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