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신앙생활의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때가 많다.
그러나 성도는 쓰러진 곳에서 다시 일어나 믿음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을 승리자로 부르셨다. 성도의 승리의 근거는 십자가 복음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믿음을 지키며 사는 법을 배워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야 한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함을 가지는 것은 믿음을 지키며 사는 한 가지 방법이다.
어떻게 마음이 강하고 담대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갈릴리 호수에서 풍랑을 만나 밤새 고생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바다를 걸어
찾아가셨다. 이 때 제자들이 유령인 줄 알고 무서워할 때 예수님이 “내니 두려워 말라고 밝히자
”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라고 말한다. 예수님께서 오라고
하시자 베드로는 물위를 걸어 예수님께 나아간다. 그러나 잠시 후에 다시 바다에 빠지게 된다.
마태복음 14장 13절에 그 이유를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엘리야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는 악한 왕 아합 앞에서도 담대하여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나 하나님 대신 환경을 바라보는
순간 한 여자 이세벨이 말을 전해만 듣고도 극한 우울증에 빠진다.
(왕상19:1-7) 동일한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는 마음이 강하고 담대하여 믿음에 견고하였지만
하나님에게서 눈을 떼는 순간 나약한 사람이 된 것이다. 바울을 보라. 그는 살 소망까지 끊어진 환경에
처할 때 바울은 하나님을 바라고(고후1:8)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하라고 권하였다. 다윗은 눈물이
음식이 되는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일어서는 신앙의 본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다.
(시42:3-5)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엘리야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함으로 믿음을 지켜 승리할 때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을 때였다. 2절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5절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말씀을 붙잡으면 말씀이 우리를 지켜준다. 잠7:1-4은 말씀을 붙잡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한다.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 잠 7: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말씀을 붙잡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자.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자. 레마의 말씀을 들어 붙잡을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라. 말씀을 지키기를 쉬임 없이 힘쓰라. 이런 사람에게 말씀은 하나님의 복이 된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결론
그 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이다. 더 나아가 세상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통로로 불렀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항상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는 자라도 넘어뜨리려는 사탄의 궤계가 가득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한 마음과 담대함이 필요하다. 본문에서 마음이 강해지고 담대하게 살기 위해 실천할 교훈을 배웠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자들은 모두가 마귀의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살았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받을 때 믿음을 지키며 살았다는 것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첫째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기도하자. 둘째 말씀 붙잡고 살기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