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베를린 풀만 호텔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 2011 KF Friends 송년회 개최

베를린 풀만 호텔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 2011 KF Friends 송년회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병국)은 12월10일(토) 베를린 풀만 호텔에서 2011년

KF Friends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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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 해 동안 KF 사업에 참여한 독일내 주요 대학의 한국학 교수와 한국어강사, 박물관 관장과

큐레이터, 중등학교 교사와 학생, 지역 언론인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을 참석하였다.

주 요 참석인사로는, Claus Deimel 라이프찌히 그라씨 인류학박물관 관장, Werner Väth 베를린 자유

대 부총장, 이 은정 베를린 자유 대 한국학센터 소장, Patrick Köllner GIGA 아시아문제연구소 소장,

Reinhard Zöllner 본대 일/한학과 교수, Utah Rahman-Steinert 베를린아시아박물관 큐레이터,

Siegmar Nahser 베를린민속박물관 큐레이터, Günter Neuhaus 괴테 인스티듀트 언어학 소장,

이 유재 튀빙겐 대 한국학 교수, Wolfgang Niedermark BASF The Chemical Company Berlin

소장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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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태영 주독일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1년은 참석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독일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내년도 그라씨 인류학박물관(2월), 프랑크푸르트응용예술박물관(6월) 슈튜트가르트 린덴박물관
(10월)에서 개최되는 독일박물관 소장 한국유물 특별순회전과, 그리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부산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연계하여 내년 5월 세계문화의집에서 개최하는 한국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문 태영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한 Georg Imdahl

언론인이자 예술평론가, Dietmar Grundmann 큐레이터는 각각 자신들이 참가한 유럽차세대지도자포럼,

해외박물관큐레이터워크숍의 경험담을 발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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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번 행사를 주관한 최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장은 KF가 지난 한해 동안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행한 활동 영상을 보여주면서 "올해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해외에서 한국의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두는 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연락처: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소장 최재진): +49-(0)30-2606-5458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www.kf.or.kr



유로저널 독일 안비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