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프랑크푸르트 송년잔치 옛 명성 되찾아

프랑크푸르트 송년잔치 명성 되찾아
동포인사, 2 500여명 참가, 재독동포행사 최대규모"
 2011 프랑크푸르트지역 송년잔치가 지난 토요일(17)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주최로
노르트베스트
쇼핑센터 티타누스 포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는 오스트리아와,
베를린을
비롯해 독일 전국에서 방문한 동포인사들과 2 5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며 8년 전 옛 명성을 되찾았다
.
 유제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생길이란 참된 기쁨을 쌓아가는 "이라며
"송년잔치도 행복한 행사가 되어야 한다"  강조했다. 평소 연설에서 문학적 표현을 즐겨
사용하는
유회장은 송년회장에서 이같이 말하며  "땀흘린 곳에 기쁨과 행복이 있고 감사가
있는
, 앞으로 더욱 행복한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올해 연합회가 마침내 세무당국으로부터 세금번호를
받아
이제 투명한 회계를 확보할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기업, 공관, 유학생들과의 교감을
넓히고
동포들 간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