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함부르크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 문학상 당선 교민 시상식갖다
지난 12월 6일 화요일 오전 19시에 함부르크 총영사관 Kaiser Wilhelm Str.9 20355 Hamburg에서
*제 13 회 재외 동포 문학상* 에 시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은 최남규(필명;임 지운) 작가 에게 손 선홍
총영사로부터 상장이 전달되는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문학상에는 전세계적으로 각 문학부분 (시, 단편소설, 수필) 에서 성인부는 18편을 수상하였는데,
그 중 최 남규 작가가 시 부분에서 당선 되었다.
시인 임 지운 (필명)은 1940년 강원도 정선 출생으로 서강대 영문과, 순복음 신학교등에서 수학하였고,
순복음 세계 선교회에서 독일로 파송한 선교사로 33년 동안 함부르크에 거주하며 순복음 함부르크 교회에
목회자로 일하다 지금은 원로목사로 추진 되어 있는 최 남규목사이다.
임 지운은 2008년 국제 펜 클럽의 한국본부에서 공모한 (제 5회 한국 해외 동포 창작 문학상) 에서 시
<벽파에 그리다>로 최 우수상을 받았다. 2009년 재외 동포재단 공모 제11회 재외 동포 문학상에서
시 <종이 비행기> 로 가작상을 받았다.
이번 제 13회 재외 동포 문학상에 시 <응달진 마가레테>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임 지운 시인은 함부르크
중앙역앞 골목길을 가다가 공터의 잡초를 보고 <응달진 마가레테>를 추상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