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아시아 독일 슈퍼마켓 에데카(EDEKA)에 물건 납품-현지인 반응 좋아
독일 뒤셀도르프 킴스아시아(대표: 김대경, Stresemannstr. 27, 40210 D) 는 6월10일과 11일 뒤셀도르프Harffstr. 53번지에 있는 Edeka 입구에서 한국 음식 바자회를 열고 에데카 안에 한국식품코너가 있음을 광고했다.
E-Center Celik 은 6월부터 전에 있던 Edeka 자리를 확장 수리하여 2.500 m² 의 매장과 285 주차장을 확보하고 실내를 환하고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그곳에 드디어 한국식품코너가 들어섰다.
Celik 에데카 사장은 이곳 말고도 매장을 2개 더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손님들의 반응이 좋으면 다른 매장에도 한국 물건을 들일 예정이라고 했다.
당일 킴스아시아는 입구에서 물건을 사러 들어가는 손님들에게 즉석 요리한 따뜻한 잡채와 불고기, 김밥등을 시식하게 하고 관심 있어 하는 손님에겐 실내 한국식품코너에 가면 물건이 있음을 알리고, 에데카 안에 있는 한국식품 코너에서는 킴스아시아에서 파견된 한국직원이 손님들을 도와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하였다.
진열된 물건들은 신라면, 소주, 간장, 당면, 불고기 소스, 참기름, 초코파이, 홍초, 유차꿀, 노란 무, 각종 통조림 등 우리나라의 유명한 상품들이었으며 입구에서는 요즘 건강음료로 마시는 식초인 홍초를 기계를 준비하고 바로 한 컵씩 따라 주어 음식을 시식하고 바로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킴스아시아 매저저는 이런 행사를 통해서 현지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까지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어제 오늘 많은 손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망이 보인다고 했다.
아시아 음식을 좋아한다는 손님은 재료를 사러 멀리 아시아식품점을 찾아야 했는데 동네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했다.
한편 당일 이흥국 뒤셀도르프 한인회장을 비롯 여러 한인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킴스아시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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