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을 통해 서울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국제성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서울문화재단 김영호 본부장(사진)을 만나서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준비 상황을 들어 보았다.
유로저널 :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영호 본부장 : 하이서울페스티벌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여준 붉은 물결의 열기를 이어가는 취지에서 시작된 축제로 2003년 시작되었으며 매년 5월 펼쳐집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서울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국제성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축제를 목표로, 서울 시민들은 물론 축제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지난 몇 년 동안 축제의 주제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올해의 주제가 다소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영호 본부장 : 2003년 시작된 이래로,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서울도심 곳곳을 주요 공간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관광객이 함께 하는 다양한 종합 문화 축제를 선보였습니다. 2008년에는 축제의 정체성을 재고하고, 축제도시 서울의 가치를 위해 사계절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계절별 테마 <봄-궁, 여름-한강, 가을-예술, 겨울-빛>를 선정하여 주제에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펼쳤습니다. 2009년 봄에는 전통과 역사를 하나로 묶는 키워드로 서울 최고의 문화가치 ‘궁’을 주제로 펼쳐 세계 속에 한국을 보다 폭넓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겨울에는 빛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하여 서울의 일상적인 도시 공간을 ‘빛’을 통하여 환희와 경이로운 축제의 공간으로 변모시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는 축제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여덟 돌을 맞는 2010년에는 인종, 언어, 세대의 장벽을 뛰어 넘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넌버벌’을 주제로 선택하여 사상 최대의 국제적인 예술 축제를 펼쳐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지난해의 파격적인 변신에 이어, 올해 역시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주제를 이어갑니다.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는 인종, 언어, 세대의 장벽을 뛰어 넘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몸짓과 소리, 리듬과 비트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의미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공연예술축제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넌버벌 퍼포먼스는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빠져들 수 있는 장르적 특성과 비언어극의 특성상 외국 관객과의 소통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고자 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컨텐츠로 손색이 없습니다.
유로저널 : 이번 축제에 얼마나 많은 나라가 참여하는 건지, 한국 퍼포먼스 그룹들이 이번 축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대부분의 유명한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들이 모두 참여하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김영호 본부장 : 한국, 캐나다, 스페인, 호주, 중국, 몽골,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 41개 공연단체가 참가하여 인형극, 서커스, 거리극, 음악, 마임, 무용 등 49개의 공연(약 300여회 공연)을 선보입니다. 대표적인 해외공연단체로는 스페인의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 Baus)와 호주아트그룹 웰(WELL)을 꼽을 수 있습니다. 라 푸라 델 바우스는 아크로바틱, 불꽃쇼에 숨막히는 공중곡예가 더해진 넌버벌 대작 ‘레인보우 드롭스’를 공개합니다. 웰은 서울광장에 9미터 높이의 책 모양 조형물을 설치하고 한국의 예술가 및 관객들과 함께 퍼포먼스, 뉴미디어, 인터랙티브 아트 등 다양한 예술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NArT in 하이서울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국내 4개의 공연팀(안은미컴퍼니, 공연창작집단 뛰다, 열혈예술청년단, 연희집단The광대)은 하이서울페스티벌2011을 통해 각각의 신작을 발표하며 국내 공연시장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국내 공연으로는 국내외에 이미 너무 잘 알려져 있는 ‘난타’(피엠씨네트웍스), 재활용소재를 활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노리단의 ‘고래의 꿈’, 객석과 무대가 하나되는 흥분과 열정의 춤판 ‘댄스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두비컴), 향수 어린 짜릿한 무대를 선사하는 동춘서커스의 ‘동방의신기 비천(飛天)2’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영호 본부장 : 2003년 시작된 이래로,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서울도심 곳곳을 주요 공간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관광객이 함께 하는 다양한 종합 문화 축제를 선보였습니다. 2008년에는 축제의 정체성을 재고하고, 축제도시 서울의 가치를 위해 사계절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계절별 테마 <봄-궁, 여름-한강, 가을-예술, 겨울-빛>를 선정하여 주제에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펼쳤습니다. 2009년 봄에는 전통과 역사를 하나로 묶는 키워드로 서울 최고의 문화가치 ‘궁’을 주제로 펼쳐 세계 속에 한국을 보다 폭넓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겨울에는 빛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하여 서울의 일상적인 도시 공간을 ‘빛’을 통하여 환희와 경이로운 축제의 공간으로 변모시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는 축제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여덟 돌을 맞는 2010년에는 인종, 언어, 세대의 장벽을 뛰어 넘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넌버벌’을 주제로 선택하여 사상 최대의 국제적인 예술 축제를 펼쳐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지난해의 파격적인 변신에 이어, 올해 역시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주제를 이어갑니다.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는 인종, 언어, 세대의 장벽을 뛰어 넘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몸짓과 소리, 리듬과 비트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의미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공연예술축제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넌버벌 퍼포먼스는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빠져들 수 있는 장르적 특성과 비언어극의 특성상 외국 관객과의 소통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고자 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컨텐츠로 손색이 없습니다.
유로저널 : 이번 축제에 얼마나 많은 나라가 참여하는 건지, 한국 퍼포먼스 그룹들이 이번 축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대부분의 유명한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들이 모두 참여하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김영호 본부장 : 한국, 캐나다, 스페인, 호주, 중국, 몽골,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 41개 공연단체가 참가하여 인형극, 서커스, 거리극, 음악, 마임, 무용 등 49개의 공연(약 300여회 공연)을 선보입니다. 대표적인 해외공연단체로는 스페인의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 Baus)와 호주아트그룹 웰(WELL)을 꼽을 수 있습니다. 라 푸라 델 바우스는 아크로바틱, 불꽃쇼에 숨막히는 공중곡예가 더해진 넌버벌 대작 ‘레인보우 드롭스’를 공개합니다. 웰은 서울광장에 9미터 높이의 책 모양 조형물을 설치하고 한국의 예술가 및 관객들과 함께 퍼포먼스, 뉴미디어, 인터랙티브 아트 등 다양한 예술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NArT in 하이서울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국내 4개의 공연팀(안은미컴퍼니, 공연창작집단 뛰다, 열혈예술청년단, 연희집단The광대)은 하이서울페스티벌2011을 통해 각각의 신작을 발표하며 국내 공연시장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국내 공연으로는 국내외에 이미 너무 잘 알려져 있는 ‘난타’(피엠씨네트웍스), 재활용소재를 활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노리단의 ‘고래의 꿈’, 객석과 무대가 하나되는 흥분과 열정의 춤판 ‘댄스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두비컴), 향수 어린 짜릿한 무대를 선사하는 동춘서커스의 ‘동방의신기 비천(飛天)2’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2010 하이서울 페스티벌 장면]
유로저널 : 생동감 넘치고 상호 교류가 많을 것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시민 예술가"라는 프로그램, 소개를 해주세요.
김영호 본부장 : 시민예술가프로그램은 내용 및 참여형식에 따라 세 분야로 나뉩니다. 넌버벌 오픈콘테스트는 밴드음악과 넌버벌 퍼포먼스 두 분야에서 아마추어 시민예술가들이 그들의 끼와 열정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각 분야별 10여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참여프로그램은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국내외 공연팀의 공중극, 퍼레이드 등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표적인 공연참여프로그램으로는 ‘레인보우 드롭스’를 꼽을 수 있는데 키 170 센티미터, 몸무게 70 킬로그램이라는 이색적인 조건에 부합하는 용기 있는 관객 50여명이 공중에서 단체액션을 취하며 연출해내는 장관은 놀라운 감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밖에,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즉석에서 타악, 전통줄타기, 버나돌리기, 탈춤 등을 즐길 수 있는 상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됩니다.
김영호 본부장 : 시민예술가프로그램은 내용 및 참여형식에 따라 세 분야로 나뉩니다. 넌버벌 오픈콘테스트는 밴드음악과 넌버벌 퍼포먼스 두 분야에서 아마추어 시민예술가들이 그들의 끼와 열정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각 분야별 10여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참여프로그램은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국내외 공연팀의 공중극, 퍼레이드 등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표적인 공연참여프로그램으로는 ‘레인보우 드롭스’를 꼽을 수 있는데 키 170 센티미터, 몸무게 70 킬로그램이라는 이색적인 조건에 부합하는 용기 있는 관객 50여명이 공중에서 단체액션을 취하며 연출해내는 장관은 놀라운 감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밖에,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즉석에서 타악, 전통줄타기, 버나돌리기, 탈춤 등을 즐길 수 있는 상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됩니다.
유로저널 : SFAC 에서 어떻게 이런 멋진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SFAC가 이 커다란 이벤트를 이끌어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김영호 본부장 : 서울문화재단의 비젼은 ‘서울 시민 모두가 예술에 참여하게 한다’입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을 지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 역시 시민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생산자 입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의 장(위에서 설명한 시민예술가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호 본부장 : 서울문화재단의 비젼은 ‘서울 시민 모두가 예술에 참여하게 한다’입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을 지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 역시 시민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생산자 입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의 장(위에서 설명한 시민예술가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서울은 세계의 예술과 시민 문화 생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서울시에서 언제부터 이렇게 시민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예술과 문화 활동에 적극적이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김영호 본부장 : 1996년부터 서울 시장을 직접 시민이 뽑는 민선 1기 지방정부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문화 여건과 정책방향을 정하고 시민 생활 속의 문화 진흥이나 문화 시설의 민간 전문 경영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에 이릅니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급속한 문화 부흥도 동반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이시기를 전후해서 서울문화예술의 지원과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되는 우리 서울문화재단이나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대표하여 표출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생겨나게 됩니다. 지금은 민선4기를 맞아 그야말로 문화와 예술이 가장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디자인도시전략’ ‘컬쳐노믹스’등 중요한 문화정책 키워드를 상정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의 발전적 모델 개발과 함께 다른 분야간에도 통섭(統攝)이나 하이브리드 결합이 서울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영호 본부장 : 1996년부터 서울 시장을 직접 시민이 뽑는 민선 1기 지방정부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문화 여건과 정책방향을 정하고 시민 생활 속의 문화 진흥이나 문화 시설의 민간 전문 경영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에 이릅니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급속한 문화 부흥도 동반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이시기를 전후해서 서울문화예술의 지원과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되는 우리 서울문화재단이나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대표하여 표출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생겨나게 됩니다. 지금은 민선4기를 맞아 그야말로 문화와 예술이 가장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디자인도시전략’ ‘컬쳐노믹스’등 중요한 문화정책 키워드를 상정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의 발전적 모델 개발과 함께 다른 분야간에도 통섭(統攝)이나 하이브리드 결합이 서울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저희 유로저널은 전 유럽 한인 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는 주간지입니다. 축제기간동안 고국을 방문하실 재유럽 한인 동포들이 이번 축제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소개하거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김영호 본부장 : 5월 5일(목)은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개막하는 날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서울광장에서 스너프 퍼펫, 그랑드 페르손느, 나무닭움직임연구소, 염광여고 고적대 등 국내외 유수의 거리단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열게 됩니다.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의 뜨거운 열기는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옮겨가 여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넌버벌 대작 ‘레인보우 드롭스’로 이어집니다. 아찔한 공중극과 화려한 불꽃쇼가 어우러진 라 푸라 델 바우스의 ‘레인보우 드롭스'는 관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거대한 감동작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서울광장 일대에선 9미터 높이의 거대한 책모양 조형물이 설치되고 그 안에서 뉴미디어,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 무용 등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대형멀티미디어 체험공연 ‘그레이트 북(호주아트그룹 웰, 5월 1일~10일, 서울광장)’이 공연됩니다. 웰은 5월 5일 8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파란옷의 복제인간이 되어보는 깜짝 공연 프로젝트 [Take Off Your Skin-TOYS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올해 축제 해외초청작 중 하나로 중국 하남성 기예단의 ‘중국 하남성 기예공연’이 서울을 찾습니다. 타국에서 즐기는 모국 공연관람 또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김영호 본부장 : 5월 5일(목)은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개막하는 날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서울광장에서 스너프 퍼펫, 그랑드 페르손느, 나무닭움직임연구소, 염광여고 고적대 등 국내외 유수의 거리단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열게 됩니다.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의 뜨거운 열기는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옮겨가 여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넌버벌 대작 ‘레인보우 드롭스’로 이어집니다. 아찔한 공중극과 화려한 불꽃쇼가 어우러진 라 푸라 델 바우스의 ‘레인보우 드롭스'는 관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거대한 감동작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서울광장 일대에선 9미터 높이의 거대한 책모양 조형물이 설치되고 그 안에서 뉴미디어,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 무용 등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대형멀티미디어 체험공연 ‘그레이트 북(호주아트그룹 웰, 5월 1일~10일, 서울광장)’이 공연됩니다. 웰은 5월 5일 8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파란옷의 복제인간이 되어보는 깜짝 공연 프로젝트 [Take Off Your Skin-TOYS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올해 축제 해외초청작 중 하나로 중국 하남성 기예단의 ‘중국 하남성 기예공연’이 서울을 찾습니다. 타국에서 즐기는 모국 공연관람 또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유로저널: 바쁘신 시간중에도 재유럽 한인 동포들을 위해 귀중하신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김영호 본부장 : 유럽 한인동포신문으로서는 가장 권위가 있고 유럽 전역으로 배포되고 있는 유로저널이 매년 이렇게 '하이서울페스티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홍보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페스티벌 기간 중에 고국을 방문하신 유럽 한인동포들의 참여와 깊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희 또한 국제적 페스티벌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호 본부장 : 유럽 한인동포신문으로서는 가장 권위가 있고 유럽 전역으로 배포되고 있는 유로저널이 매년 이렇게 '하이서울페스티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홍보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페스티벌 기간 중에 고국을 방문하신 유럽 한인동포들의 참여와 깊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희 또한 국제적 페스티벌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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