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아시아, 충청남도 당진군과 농특산물 수출증대 업무 협약 –
독일 수퍼마켓트 Edeka에도 한국식품코너 마련
지난해 12월 확장이전 행사 및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던 킴스아시아가 충청남도 당진군과 농특산물 수출증대 업무 협약 체결을 갖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28일부터30일까지 봄맞이 해나루 대축제를 열면서 당진 해나루쌀을 비롯하여 괴산청결 고춧가루, 만나청결 고춧가루, 각종 곡류와 마른 나물, 신라면, 삼호 사각어묵 등 여러 가지 한국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28일 오전10시30분부터는 충남남도 당진군과 농특산물 수출증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당진군관계자들이 내독하였는데 성이숙 사장은 한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Grevenbroich 대형 매장을 한 바퀴 돌면서 안내했다.
10,000 qm의 대지에 창고 2,000 qm, 냉동창고 200 qm, 냉장창고 100 qm 인데
물건이 높이 진열된 여러 대형창고를 돌고 딸 선이씨의 안내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까지 내려갔는데 전에맥주공장을 하면서 맥주를 시원하게 저장해 두었던 곳으로 혼자서는 나올 수 없을 만큼 크고 작은 창고들이 있었다.
매장 앞에서 “2011 충청남도 당진군 해나루 쌀 독일 홍보 판촉 행사”에 따른 케이프 커팅을 한 후 자리를 소회의실로 옮겨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수출증대 업무 협약체결식에서는
수입자: 독일 킴스아시아(대표이사 성이숙), 수출자: (주)삼미컴퍼스(대표이사 차재식), 생산자: 송산 농협(조합장 이광용), 대한민국 충남남도(당진군수 이철환) 4자는 특산물 무역활성화 및 유대강화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년간 수출과 판촉행사, 시장 조사,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상호간무역증대를 도모키로 하였다.
협약식 체결을 마친 후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철환 당진군수는 성이숙 킴스아시아 대표이사에게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액자를 선물하고, 성이숙 대표는 이철환 당진군수에게 뒤셀도르프를 상징하는 벽결이 접시를 선물했다.
킴스아시아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를 축하했는데 행사 안내를 처음부터 돕고 부모의 사업을 이어받기위해 일을 배우고 있는 자녀 김 준 군과 김 선 양에게 격려와 칭찬이 자자했다.
이날 참석자는 업무협약자 외에도 당진군의회 인효식 의원, 아산 아름다운 정원영농조합법인 남기중 원장, 양준식동부한농 부사장, 당진군청 우희상 농산과 팀장과 킴스아시아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하여 축하했으며 앞으로 발전적인 협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한편 킴스아시아는 지난 4월15일부터 뒤셀도르프 Harffstr. 53번지에 있는 Edeka 에 한국식품코너를 입점시켰다.향후 전 독일에 있는 Edeka 에 입점할 계획이다.
머지않아 독일 전 수퍼마켓트에서 우리나라 물건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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