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7일 수요일

World OKTA 런던지회 주최 차세대무역스쿨 성황리에 개최되어

World OKTA 런던지회 주최 
차세대무역스쿨 성황리에 개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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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31일 까지 영국 Hastings 시 로얄 빅토리아호텔에서 World OKTA 런던지회 (회장: 신우승)가 주최한 제3차 차세대무역스쿨이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신우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제3기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게 됨을 보람되게 생각하며, 차세대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합니다.”고 하였다. 이어 신 회장은 “차세대무역스쿨에 참석한 여러분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여러분들이 영국 주류 사회에 파고들어가서 한국과 영국의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이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서 좀 더 빨리 결실을 맺게 되길 희망합니다.”고 말하였다.
 무역에 관심이 있는 40명의 선발된 한국인 젊은이들이 모여서 2박 3일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무역과 관계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특강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또한 저녁에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영국에서 사업 가능한 아이템을 선정해서 회사 설립 및 판매와 마케팅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가는 실전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3개의 그릅으로 나누어서 진행된 프로젝트는 COZ라는 토픽을 선정해서 발표한 그룹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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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은 본 행사를 위해서 서울에서 와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자리를 같이해주었고, 입교식에는 신현태 이사장, 강성민 주영한국대사관 조달관, 박화출 평통협의회 회장, 박영근 한인회장 등 다수의 World OKTA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성공사례로서 서병수 재영교민상공인협회 회장이 코리아프드 회사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특강을 해주셨고, 박영근 회장은 유니마스터 그룹과 영국에서 비즈니스 하기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조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현, 지식경제부) 지도 아래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이다. 
World-OKTA 차세대무역스쿨은 해외 동포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와 국제통상 교육으로 현지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차세대 경제리더를 육성하며, 한국 상품 세계시장 진출의 전진 기지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그 뜻이 있다. 
해외현지 바이어의 활용을 가속화하고 청년 무역인을 육성함으로 한국상품 수출 증대에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청년 무역인은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현지 사회·문화에서 자라난 세대로서 각국 주류 사회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므로 이를 지원하고 육성시킴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을 차세대를 통하여 현지 시장을 보다 공격적인 전략의 중점 역할을 담당하여 한국 상품 세계 시장 확대에 일조케 하고자 한다. 차세대들은 IT, 바이오, 지식서비스에 익숙하여 현지 대형유통구조 및 틈새 시장에 대한 정보와 마케팅에 필요한 소비자 요구를 파악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상거래에 최적의 파트너로 확보할 수 있다.
 차세대 무역인 육성정책은 한국이 IT 강국으로 세계 경쟁력인 미래의 정보통신 지식산업의 강점으로 작용하는 e-비즈니스의 선두 주자 육성에 있어 최적의 실행방안이 되기에 이를 극대화하여 한국 업체 세계시장 진출의 파트너로 역할 담당하고 한국 상품 수출의 촉매제가 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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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7월 1일에 잠정 발효된 한-EU FTA를 계기로 영국은 서비스 및 제조업을 비롯해 양국이 최근 관심을 쏟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의 협력이 크게 늘 것이라고 기대한다. 영국은 유럽으로 뻗어나가려는 한국 기업들에 더할 나위 없는 도약대라고 볼 수 있으며, 영국은 기업 활동이 자유롭고 세금이 낮은 제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세계 6위의 공업국으로 첨단 산업이 잘 발달돼 있고 연구 · 개발(R&D) 광고 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위한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다. 
또 영국 정부는 외국 기업들에 대해 본국 기업과 똑같은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 가운데 대다수는 계속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World OKTA는 전세계 65개국에 114개의 지회가 있으며, 6천5백여 개의 회원사들이 등록되어 있는 단체이다. 
금년 말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한 무역사관생도들이 10,000여명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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