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마이 쇼핑 백: 서울 알레고리2011>
<마이 쇼핑 백: 서울 알레고리2011>
오는 9월 23일 리버풀 스트릿에 위치한 매력적인 현대 미술 공간인 라 스카톨라 갤러리(La Scatola Gallery)가 <마이 쇼핑 백: 서울 알레고리 2011>전시를 통하여 ‘2011년 8월 서울’의 모습으로 재미있는 변신을 한다고 한다.
<마이 쇼핑 백: 서울 알레고리 2011>은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행사 중 하나로써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변화하고 있는 서울의 동시대 문화를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현대 미술 리서치 프로젝트 이다.
그동안 현대 미술 큐레이터로서 그리고 <컬쳐 메디에이터(Culture Mediator)> 로서 다양한 문화권을 넘나들며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정원 JW STELLA은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처음으로 미술의 영역 밖의 전문가인 서울의 한 쇼핑칼럼리스트와 협업을 하였다.
<마이 쇼핑 백: 서울 알레고리 2011>은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행사 중 하나로써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변화하고 있는 서울의 동시대 문화를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현대 미술 리서치 프로젝트 이다.
그동안 현대 미술 큐레이터로서 그리고 <컬쳐 메디에이터(Culture Mediator)> 로서 다양한 문화권을 넘나들며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정원 JW STELLA은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처음으로 미술의 영역 밖의 전문가인 서울의 한 쇼핑칼럼리스트와 협업을 하였다.
구정원의 문화적 알레고리를 통한 동시대 문화 엿보기
전시를 기획하고 구성한 구정원(JW STELLA)은 한국의 쇼핑칼럼리스트 배정현에게 2011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그의 삶의 영역 안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그에게 친숙한 오브제들을 취합하게 함과 동시에 그 리서치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하도록 하였고, 그 결과 물들은 런던의 전시장에서 현대 미술의 언어로 재 조명 되게된다.
이러한 하나 하나의 오브제들과 기록들은 ‘알레고리(allegories)’라는 문화 사회학적인 의미로 한 차원 끌어 올려져,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일상 제품들로 ‘사회’를 읽을 수 있는 하나의 상징 아이템으로 보여지게 된다.
런던의 시티 대학의 문화정책 대학원에서 ‘뮤지엄&갤러리 경영 (Museum & Gallery management)내의 현대미술 큐레이팅을 전공한 기획자에 따르면 본 전시의 초점이 된 ‘알레고리’라는 맥락은2011년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살아있는 문화적 코드를 읽는 매개로 사용된다. 그리스어인 알레고리아 (Allegoria:다른 이야기라는 뜻)에서 유래한 알레고리(Allegory)는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다른 구체적인 대상을 통해표현한다는 뜻으로써 쉽게 말해 ‘다른 대상을 통해 말하기’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하고 구성한 구정원(JW STELLA)은 한국의 쇼핑칼럼리스트 배정현에게 2011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그의 삶의 영역 안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그에게 친숙한 오브제들을 취합하게 함과 동시에 그 리서치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하도록 하였고, 그 결과 물들은 런던의 전시장에서 현대 미술의 언어로 재 조명 되게된다.
이러한 하나 하나의 오브제들과 기록들은 ‘알레고리(allegories)’라는 문화 사회학적인 의미로 한 차원 끌어 올려져,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일상 제품들로 ‘사회’를 읽을 수 있는 하나의 상징 아이템으로 보여지게 된다.
런던의 시티 대학의 문화정책 대학원에서 ‘뮤지엄&갤러리 경영 (Museum & Gallery management)내의 현대미술 큐레이팅을 전공한 기획자에 따르면 본 전시의 초점이 된 ‘알레고리’라는 맥락은2011년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살아있는 문화적 코드를 읽는 매개로 사용된다. 그리스어인 알레고리아 (Allegoria:다른 이야기라는 뜻)에서 유래한 알레고리(Allegory)는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다른 구체적인 대상을 통해표현한다는 뜻으로써 쉽게 말해 ‘다른 대상을 통해 말하기’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따라서 본 전시에서 보여지는 서울의 알레고리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런던이라는 대도시에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읽혀져 동시대 서울이 가지는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공유할 것을 목적으로 하여 기획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동안 시대 착오적인 이미지들을 예술과 문화가 가지는 소프트 파워를 통하여 서서히 변화시켜가는 ‘한국 바르게 알리기’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런던 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서구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던 한국에 대한 고정적이며시대 착오적인 이미지들을 예술과 문화가 가지는 소프트 파워를 통하여 서서히 변화시켜가는 ‘한국 바르게 알리기’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런던 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런던의 라이트&모션, 라 스카톨라 갤러리, 서울의 디자인 재단
본 전시는 런던의 라 스카톨라 갤러리의 초청으로 기획되었고, 런던의 브랜딩 회사인 라이트 & 모션(Light & Motion)과 서울 디자인 재단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라 스카톨라 갤러리의 디렉터인 발렌티나 포아(Valentina Fois)에 따르면 본인 역시 현대 미술 큐레이터로서 문화적 맥락에서 현대 미술을 접근하고 그 영역을 확장시키려는 시도가 매우 참신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에 흥미로운 문화 팝업 프로젝트의 실현에 참여 했다고 한다.
본 전시 기획자인 구정원이 이끄는 JW STELLA 아트 콜렉티브는 문화/예술방면의 다양한 전문인들의 협업으로 현대미술의 확장을 시도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립 큐레이터 구정원과 현대 미술 기획 전문인 송요비와 정효진이 한국의 쇼핑 칼럼리스트 배정현과 협업하는 동시대 문화예술 팝업 프로젝트는 ‘한국문화 바로 알리기’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주목할 9월의 전시라여겨진다.
*전시기간:2011년9월24-10월1일
오프닝:9월23일금요일,6.30-8.30 pm
*전시 장소
La Scatola Gallery
www.lascatolagallery.com
주소: 1 Snowden Street, London, EC2A 2DQ, UK
*전시 문의:
서울: 정효진(코디네이터), info@jwstella.com /+82 (0)10 9974 3780
런던: Alpha Art Association-송요비(코디네이터) info@jwstella.com / +44 (0)791 265 0129
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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