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슬로바키아 한국의 날 행사,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슬로바키아 한국의 날 행사,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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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슬로바키아 대사관(대사 서석숭) 주최로 22일 <한국의 날>행사가 대성황 속에 개최되어 현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전통혼례식”을 중심축으로 <한식경연 한마당>과 <국경일 리셉션>, <태권도 시범> 및 모두가
즐거웠던 <나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연계하여 “한류의 힘”을 자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참가자들은 엄청난 연습 끝에 용기를 내어 행사에 “출전자”로서 참가하였고, 많은 한인
여성들과 자녀들이 기꺼이 자원봉사를 담당하여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했다.
또한,슬로바키아 내 한국 진출기업들은 외국인 참가자와 수상자들을 위하여 정말로 많은 협찬을 흔쾌히 하여주었고,
손님접대를 위한 한식은 교민사회가 모두 합심하여 이루어 내는 혼연일체의 장이었다.
나아가, 단순히 우리만의 잔치가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적극 참가하여 준 각국 대사들과 현지 지역 학교 교장 선생님들,
슬로바키아 요리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 슬로바키아 태권도 소년, 소녀들의 공연은 감동이었으며, 우리 진출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슬로바키아와 베트남 직원들의 적극 참여도 참으로 눈물겨웠다.
특히, 한국-슬로바키아 수교 18주년을 맞아 성년이 되는 의미와 우리 진출기업과 교민사회가 슬로바키아 사람들과
강한 유대로 어울려서 살아갈 것이라는 깊은 상징성과 의미를 담았던  한국인-슬로바키아인 신랑.신부의 전통혼례는,
아름다운 한복패션쇼와 함께 압권이었다.
또한, 기아와 현대, 삼성전자 등 우리 진출기업의 매력적인 신상품을 널리 선전하는 효과도 매우 커서,슬로바키아의
많은 언론들이 화려한 사진과 함께 깊이 있는 기사로 <한국의 날>을 다루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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