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0일 수요일

[유로저널] 유럽전체 :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차세대 여성경제인 양성 프로그램 실시

세계한민족여성재단(총회장 이경희, 이하 KOWINNER)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차세대 여성경제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여성가족부의 2010년 공동협력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한민족 여성들이 글로벌 시대 한국의 국가경쟁력 확보의 중심축이 되도록 글로벌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한민족 여성인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KOWINNER의 이번 프로그램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35세 미만의 여성경제인 또는 경제부문 전공 학생이다.

선발인원은 총 30명으로 7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KOWINNER로 신청하면 된다.

차세대 여성경제인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숙식을 포함한 참가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세계경제와 비즈니스 관련 교육은 물론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한 능동적이고 차별화된 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멘토쉽을 통해 관심분야의 세계적인 한국여성리더들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어학연수 및 국제 인턴십 기회도 주선되어진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차세대 여성경제인 양성 프로그램 실시


KOWINNER는 2001년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연대와 발전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조직한 비영리 단체로, 시드니 사무국을 비롯 서울 및 전세계에 회원을 가지고 있다.

KOWINNER의 이경희 총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 세계 한민족여성리더들과 차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여 교육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며, 한민족 여성의 힘과 단결력으로 차세대 여성경제인을 양성하고 성공한 차세대는 이를 다시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어 대한민국의 국력부강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KOWINNER 홈페이지(www.kowinner.org)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자료제공:세계한민족여성재단)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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