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인 방한관광객, 서유럽 국가 최초로 10만명 초과 달성 전망
관광공사, WTM 2011 세계관광전시박람회 참가외래 관광객 1 천만 명 유치 위해 한국관광홍보 전력투구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New 7 Wonders( 선정을 위한 막바지 총력 홍보, 양 항공사 및 국내 여행사 등
18개 최다 업체 참가 비즈니스 상담
유럽의 재정위기와 영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국인 방한객수가 전년대비 약 8% 정도 증가해 서유럽 국가
최초로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관광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5 년동안 영국인들의 한국 방문은 2006년 75,403명,2007년 78,656 명에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되어 국제 관광 시장이 크게 침체되었던 2008년에도 전년대비 무려 10.6% 증가한
87,014 명에 이르렀다.
이와같은 영국인들의 방한관광객수가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2009년에 91,166 명,2010년에는 97,510 명에 이어
2011년 10월 말 현재에는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88.770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한-EU FTA 발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영국 및 유럽 내에서의 한국관광 수요가 증대가 예상되고 있어,
올해 영국인 방한객수는 서유럽 국가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거리 방한관광시장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게될 것으로 평가된다.
김홍기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많은 영국인과 유럽인들에게 있어서 한국은 아직 미지의 신규 여행지이며,
한국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고 설명하면서 "런던지사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한국관광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올해 영국인 방한객수 10만명 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이고, 영국 및 유럽시장의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관광한국 1,000만명’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제주도가 New 7 Wonders(세계 7대 자연경관)로 선정된다면 제주를 활용한 관광한국으로 가는 길은 더욱
순탄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오는 11월 11일로 마감하는 '제주도를 세계 7 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재유럽 한인
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관광
전시박람회 ‘WTM (World Travel Market) 2011’에 참가하여 영국및 유럽시장 여행업자 및 일반소비자 대상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 홍보판촉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WTM은 세계 최대 관광전시박람회 중 하나로 2010년 기준 전세계 187개국에서 5,121개의 업체와 약 70,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이다. 각 참가국 관광기관 및 여행업체들은 동 박람회를 통해 자국의 유명 관광지 홍보, 여행
상품 개발 판촉 상담, 비즈니스 설명회 및 일반소비자 대상 홍보활동의 기회를 갖는다.
한국에서는 유럽시장 전문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양 항공사 등 18개 관광업체가 관광공사
한국관광 홍보관에 공동으로 참가하여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박람회의 한국관광 홍보관은 한국방문의 해,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수엑스포, 한국 F1 등 한국의 관광,문화 매력 및 세계적인 대규모 이벤트를 집중 홍보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관광공사는 관광한국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막바지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영국 및 유럽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인터넷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일 런던-인천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런던지점은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 11월 8일 영국
현지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매일 운항 기념 이벤트'인 왕복항공권 경품 추첨 행사 및 여행업자 대상 샴페인 리셉션을
실시했다. 내년 4월부터 런던-인천을 주 3회 증편해 매주 10 회 운항하게 되는 대한항공도 신규 항공 서비스 상품을
마케팅하고 있다.
한편, 관광공사는 지난 7일 관광전시박람회장 옆 노보텔호텔에서 영국 현지 언론인 및 여행업자 50명을 초청하여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를 주제로 한국관광 오찬 설명회를 개최하며, 홍보부스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매일 한국문화 알리기 이벤트로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지침, 전통한복, 퓨전국악공연 등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관광공사, WTM 2011 세계관광전시박람회 참가외래 관광객 1 천만 명 유치 위해 한국관광홍보 전력투구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New 7 Wonders( 선정을 위한 막바지 총력 홍보, 양 항공사 및 국내 여행사 등
18개 최다 업체 참가 비즈니스 상담
유럽의 재정위기와 영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국인 방한객수가 전년대비 약 8% 정도 증가해 서유럽 국가
최초로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관광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5 년동안 영국인들의 한국 방문은 2006년 75,403명,2007년 78,656 명에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되어 국제 관광 시장이 크게 침체되었던 2008년에도 전년대비 무려 10.6% 증가한
87,014 명에 이르렀다.
이와같은 영국인들의 방한관광객수가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2009년에 91,166 명,2010년에는 97,510 명에 이어
2011년 10월 말 현재에는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88.770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한-EU FTA 발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영국 및 유럽 내에서의 한국관광 수요가 증대가 예상되고 있어,
올해 영국인 방한객수는 서유럽 국가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거리 방한관광시장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게될 것으로 평가된다.
김홍기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많은 영국인과 유럽인들에게 있어서 한국은 아직 미지의 신규 여행지이며,
한국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고 설명하면서 "런던지사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한국관광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올해 영국인 방한객수 10만명 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이고, 영국 및 유럽시장의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관광한국 1,000만명’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제주도가 New 7 Wonders(세계 7대 자연경관)로 선정된다면 제주를 활용한 관광한국으로 가는 길은 더욱
순탄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오는 11월 11일로 마감하는 '제주도를 세계 7 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재유럽 한인
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관광
전시박람회 ‘WTM (World Travel Market) 2011’에 참가하여 영국및 유럽시장 여행업자 및 일반소비자 대상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 홍보판촉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WTM은 세계 최대 관광전시박람회 중 하나로 2010년 기준 전세계 187개국에서 5,121개의 업체와 약 70,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이다. 각 참가국 관광기관 및 여행업체들은 동 박람회를 통해 자국의 유명 관광지 홍보, 여행
상품 개발 판촉 상담, 비즈니스 설명회 및 일반소비자 대상 홍보활동의 기회를 갖는다.
한국에서는 유럽시장 전문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양 항공사 등 18개 관광업체가 관광공사
한국관광 홍보관에 공동으로 참가하여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박람회의 한국관광 홍보관은 한국방문의 해,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수엑스포, 한국 F1 등 한국의 관광,문화 매력 및 세계적인 대규모 이벤트를 집중 홍보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관광공사는 관광한국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막바지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영국 및 유럽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인터넷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일 런던-인천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런던지점은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 11월 8일 영국
현지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매일 운항 기념 이벤트'인 왕복항공권 경품 추첨 행사 및 여행업자 대상 샴페인 리셉션을
실시했다. 내년 4월부터 런던-인천을 주 3회 증편해 매주 10 회 운항하게 되는 대한항공도 신규 항공 서비스 상품을
마케팅하고 있다.
한편, 관광공사는 지난 7일 관광전시박람회장 옆 노보텔호텔에서 영국 현지 언론인 및 여행업자 50명을 초청하여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를 주제로 한국관광 오찬 설명회를 개최하며, 홍보부스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매일 한국문화 알리기 이벤트로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지침, 전통한복, 퓨전국악공연 등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