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일 수요일

주본분관, 금년도 제1차 한식 홍보행사 성황리에 개최

우리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농식품 수출증진 및 한식 세계화 켐페인의 일환으로, 주본분관은 금년도
1차 한식홍보행사를 10.25()-26() 틀에 걸쳐 본 대학 구내식당에서 본 대학 학생 및 교직원의
높은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image5.jpg

행사 첫날인 10.25()에는 300인분의 비빔밥 메뉴(비빔밥, 된장국, 김치, 무초절인)가 모두
판매되었으며, 둘째 날인 10.26()에는 500인분의 불고기 메뉴(불고기, , 잡채, 무초절임, 김치)
역시 인기리에 전량 판매되었다.


image3.jpg

특히, 행사 둘째 날 불고기 메뉴는 당초 350인분을 준비하였으나, 행사 시작 한시간 만에 전량 판매되었으며,
한식 메뉴 코너에 계속해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의 줄이 이어짐에 따라, 구내식당측에서는 (김치 및 잡채가 
소진된 상황에서) 추가로 150인분을 불고기와 밥만 판매하였다. 금번 행사시 한식 메뉴 구매자들에게는 한국
스테인레스 젓가락 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어 맛있는 한국음식도 먹고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라며 좋아했다. 
image11.jpg

 금번 행사는 (초청행사가 아니라) 잠재 수요자의 대규모 활동공간에 동적으로 직접 다가가는 홍보행사로서
그 의미가 있다. 또한, 행사시 엽서형식의 한국음식 요리설명서와 당관 관할 인근지역내 한국식당 및 한국식품점
락처 로셔도 함께 제공됨으로써, 추후 우리 동포사회내 요식업 및 유통업체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age1.jpg

image2.jpg

※ Bonn 대학은 독일내 118개 종합대학중 10위권 이내의 규모를 가진 종합대학으로서 교직원 및 학생수는
약 27,000명임. 금번 행사개최장소는 Mensa Nasse strasse는 일 4,0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는
대형 학생식당임.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