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행7:8-16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행7:8-16



요한 웨슬리 목사님의 기념비에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왜 가장 좋을까? 요한계시록3-4절에는 사망, 애통, 곡하는 것, 아픈 것이 없는 천국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우리의 삶에 천국이 임하는 이유 2가지는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서 우리가 묻지 않고도 행할 영역과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다. 학생이 공부에 열심하는 것이나 성도의 주일 성수는 마땅하게 행하여 열매를 얻어야 할 영역이다.



그러나 죄사함, 마음에 평안, 천국은 사람의 노력으로 안된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된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내 힘으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획하고 결심하며 살거나 하나님만이 다하신다고 말하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균형을 잃은 삶이 되어 눈물과 고통, 사망의 그늘아래 살게 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행하게 하며 또한 그 일을 완성되도록 하기 때문에 늘 천국을 경험하게 된다. (고전10:31, 빌1:6, 고후9:8)





둘째 고난 중에 형통하게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고난 중에 크게 두 가지로 우리는 형통함으로 인도받는다.



1. 고난을 통과하지 않도록 막아주셔서 형통하게 하신다.



이삭이 극심한 가뭄의 해에 농사를 지어 100배의 수확을 얻었다. 우물을 잘 찾아내어 많은 가축을 먹이는 자가 되었다. 이유를 블레셋 왕의 입술을 통해서 듣게 된다󰡒여호와께서 당신과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습니다.“



2. 고난을 다 통과하게 하신 후에 형통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시기 위해서 고난을 겪게 하신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시면서 요셉이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고 또 감옥의 고난을 다 겪게하심을 통해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다.



이 처럼 고난을 통해서 온전하게 하시려는 뜻이 있을 때는 기도하고 금식해도 고난은 사라지지 않는다. 고난을 없애달라고 기도하지만 하나님은 없애는 대신 고난을 믿음으로 이기도록 힘을 주신다. 그리고 이러한 고난은 영원하지 않고 감당할 만한 고난이 되게하시며 이 고난의 끝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