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열방대학(홍성건목사)의 예수전도단 내 원보이스(One voice)국악선교팀(간사 배성수) 20명 일원이 지난 8월 5일 영국 위클리프선교회센터에서 50분간 성황리에 농악공연을 하였다.
이번 공연은 Wycliffe 소속 사역자들을 비롯한 ETP(유럽 언어 훈련프로그램으로 성경번역사역자로 헌신한 유럽인들이 와서 언어 기술학, 음성학을 센터에서 집중 훈련공부)의 학생들과 센터 관리인들 등 약 80여명이 보는 앞에서 이루어져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국악 선교팀은 지난해 9월 분당 할렐루야교회 국악 선교팀(가야금, 해금, 아쟁 등등)에 이어 두 번째로 위클리프 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 배간사의 성경적 배경 설명을 곁들인 우아하고 힘있는 공연들을 펼치면서 매 순간마다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Wycliffe 소속 사역자들을 비롯한 ETP(유럽 언어 훈련프로그램으로 성경번역사역자로 헌신한 유럽인들이 와서 언어 기술학, 음성학을 센터에서 집중 훈련공부)의 학생들과 센터 관리인들 등 약 80여명이 보는 앞에서 이루어져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국악 선교팀은 지난해 9월 분당 할렐루야교회 국악 선교팀(가야금, 해금, 아쟁 등등)에 이어 두 번째로 위클리프 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 배간사의 성경적 배경 설명을 곁들인 우아하고 힘있는 공연들을 펼치면서 매 순간마다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방문한 원보이스 팀은 30명 단원 가운데 20명만 참석하게 되었는데 이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웨일즈 스완지 근처 클라이네에서 매해마다 7월 하순에 열리는 웨일즈 부흥축제에 참가 차 영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웨일즈와 런던시내광장 등 여러 곳에서 전도용 공연을 펼치고 한인교회에도 방문하여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서정일선교사(GBT영국 한인사무국)의 안내로 성경번역견학관에 방문하여 “하늘의 씨앗, 한인디아스포라” DVD동여상을 보고 서 선교사의 재치와 유머로 성경번역상황과 현재 일고 있는 디아스포라선교전략 등 선교 도전과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견학관 내에 전시된 번역한 성경들과 각종 역사적 번역과정이 디자인된 설명 전시 및 아프리카 움막세트장을 둘러 보고 위클리프 센터 방문을 기념하여 컴퓨터로 상형문자와 고대 및 현대 각 부족의 언어로 된 본인의 이름들을 프린트하여 가져갔다. 한편 센터 내 작은 식당에서 선교사의 아내 전혜숙선교사의 육계장 음식으로 원보이스팀들을 대접하였다.
그동안 영국에 와서 한국음식을 접할 길이 적었던 팀원들은 오랜만에 먹어보는 육계장에 모두들 기뻐하며 " 영국 성경번역 선교단체에 와서 귀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고 도전과 현재 진행 중인 성경번역의 완성과 남은 종족의 성경번역 사역을 위한 선교사 지원과 재정확보 등 영국의 재 부흥을 위한 기도제목들을 가슴에 담아 가지고 간다." 면서 아쉬운 작별을 뒤로 하고 귀국 길에 올랐다.
이번 겅연은 우리 가락을 성경말씀을 토대로 국악적으로 재 구성하여 무용과 연주를 하였는데 색감이 단아하고 우아한 전통 의상을 입고 펼친 아름다운 부채춤과 온 땀을 흘려가며 힘있게 펼친 사물놀이 (여리고 성 7바뀌 도는 재현)의 우리 타악기의 강한 비트에 매료되는 사람들이 많았다.
금요일까지 일하는 주중이고 원래는 사역자들이 주말과 휴일 외에는 일하는 시간이기에 오후 휴식 시간을 맞춰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더욱이 8월 여름 휴가 기간이라 다는 참석을 못하였지만 한국의 전통무용의상에 색다른 음악과 무용들을 진지하게 보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갈채도 보내주고 공연이 끝나고 난 후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그들을 축복하는 기도시간도 가졌다. 어느 영국 사역자는 캠코더 카메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 녹음을 하면서 다음 ETP교육에 다양한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문화시간에 보여주며 다시 소개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센터 장인 프란신(프랑스)여사는 농담으로" 여리고 성의 무너짐이 성경에서만 읽던 내용을 오늘 공연(사물놀이)을 통해 더 실감이 와 닿다" 면서 칭찬과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다른 사람들도 한참동안 가지 못하고 한국의 고유 악기들(장구, 징, 괭가리 북 나팔 등)을 만져보며 신기에 하고 색다른 느낌들을 이야기 했다.
영국 선교사들은 " 지난해에 이어 한국음악을 전해주어서 고맙다." 면서 "활동적이고 열정적이고 아주 좋았다"고 하며 "하나님과 공연자들에게 감사하다. 고맙다." 며 연신 칭찬과 아끼지 않았다. 선교적인 동반자 사역에 구체적으로 더 다가가는 귀한 문화의 장이 되었다.
WA(위클리프 지원사역팀)의 대표 수 자넷도 관람을 하고서는 "지난해도 좋았고 올해도 참 좋았다"고 했다. 한국 문화와 음악에 팬이 된 듯 고무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ETP선생들도 너무 좋았다면서 작은 공간 때문에 조금은 소리가 컷지만 우리가락을 시키는데로 따라 부르기도 하고 에너지 넘치는 한국음악을 접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종족 음악을 연구하는 어느 사역자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무엇인가 가슴에 와 닿는 색다른 의미있는 시간이 된 유익한 퍼퍼먼스 경험을 한 시간이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문화적인 감상을 접하기에 빈약한 열악한 사람들에게 센터까지 방문하여 문화 공연해 주는 것만도 고맙고 동반자적 관점의 사역으로 편하게 다른 나라 문화사역에 감상하고 즐기는 것같았다.
런던순복음교회(김용복목사)와 레인즈팍크교회(박종도목사)에서도 일년 한번씩 영국 선교단체에 방문하여 한국BBQ 음식제공와 침술 치료와 머리를 깍아주는 이미용 사역으로 귀하게 섬겨서 영국 사역자들이 많은 격려를 받고 섬김에 무척 감사해 하고 있다. 이렇듯 선교적 협력 및 동반사역에 130여년전 복음의 빚을 진 조선의 믿음의 후예들이 다시 와서 한류 문화사역으로 사랑의 빚을 갚는 선한 영향력과 역 선교를 펼치는 진행 중(ING)인 사역인 것이다.
<기사및 사진 제공: 서정일선교사(GBT/ 영국 위클리프 센터 내 한인 사무국)>
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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