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1일 목요일

문제는 풀라고 주어진다.

문제는 풀라고 주어진다. 왕상19:1-8

우리는 하나님께 문제를 만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럴 때마다 문제를 이겨내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다.(벧전4:12, 약1:2-4) 그래서 바른 신앙은 문제 만나는 것을 탓하고 낙담하기 보다 문제가 다가올 때바다 능히 극복하겠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본문은 엘리야를 통해 문제를 이겨내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배워보자

첫째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릴 때나 막힐 때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이다. 이런 신앙에 하나님이 능력으로 역사 하신다. 베드로는 주님을 바라보며 물 위를 걷다가 바다에 빠지면서 예수님께 살려달라고 외친 적이 있다. 마4:29-31에서 이유를 밝히고 있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시각의 문제였다. 갈멜산에서 대 승리를 거둔 엘리야가 큰 두려움에 휩싸여 죽기를 자처하고 있는가? 3절에 이유를 밝히고 있다. “저가 이 형편을 보고....” 하나님을 바라보던 눈이 형편을 바라보는 눈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형편을 바라보면 사소한 문제에도 낙담하며 두려워 떨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태산 같은 문제라고 당당하게 이겨내고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자가 된다. 바울을 보라.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문제를 만나고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하였다. 다윗은 대적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 스스로에게 “하나님만을 바라라”고 격려하며 문제를 이겨내었다. 결국은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시각이 문제이다. 문제를 푸는 신앙은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임을 잊지 말라.

둘째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아상을 가져야 한다.
자아상이 병들면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며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게 된다. 완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늘 긴장하며 산다. 남을 잘 용서하지 못한다. 나아가 자신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내가 얼마나 헌신했는데... 내가 얼마나 고생 했는데...’를 중얼거리며 자주 시험에 빠진다. 이것은 사탄의 거짓 메시지에 속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아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사탄은 거짓 메시지를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과소 평가하거나 과대 평가하도록 미혹한다. 자아상이 공격당하면 자주 시험에 빠지며 하나님의 깊은 은혜의 자리에 이르지 못한다. 엘리야는 마귀의 덪에 걸린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또 “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왕상19:10)
시험을 만날 때 능히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 자녀의 자아상을 회복해야 한다.
1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아상을 가지라.(롬8:33-39)
2. 약속하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자아상을 갖자.

결론
인생에 문제는 풀라고 다가온다. 문제 올 때 이상하게 생각하여 시험에 들 것이 아니라 풀어서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자. 두 가지 기억하자.
첫째 끝까지 하나님 바라보자. 둘째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아상을 가지라.
‘나는 하나님께 사랑 받는 사람이다.’ ‘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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