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유로저널] 독일 : 재독경희대동문회 정기모임



재독경희대동문회 정기모임

금년도 재독경희대학 동문회는 8월30일 오후 15시부터 Dusseldorf시내 소재 새나라식당에서 동문들이 참석하여 모임을 가졌다.

Cafe와 Kuchen으로 다과시간의 여정을 풀면서 그간의 안부와 학창 시절들의 정담들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김정희회장의 원근 각지에서 참석한 연로하신 동문들에게 특별히 그 성의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로 시작한 회의 진행은 새로 참석한 동문들에 대한 각자 개인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회장의 사업보고, 재정보고가 이어졌다.

지난 2007년 11월 총동문회서 선정된 공로상 수상의 순서에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광식동문에게 총동문회에서 보내온 상패와 부상을 차후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토의시간에는 금년도 공로상 수상자 선정에는 윤성규동문이 추천되었다. 기타 토의 안건에서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서로 의견들을 나누었다.

내년 모임은 한 동문이 가텐을 제공하기로 하여 야외 모임의 장소를 이미 제공 받았다.

회의를 마치고 준비된 푸짐하고 맛갈나는 뷰풰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다시 학창시절들의 담화로 이어졌다. 식사를 마치고 예년과 같이 재미있는 묘기자랑, 짝 찾아내기 게임 그리고 넌센스 문답 등으로 끼를 발휘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고 또 웃고 서로 사양하며 오랫만에 동문들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식당에 준비된 최신식 가라오케의 흘러간 노래로 회포를 푸는 시간을 끝으로 동문모임을 마치고 즐거운 하루였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로 귀가 길로 향했다.


기사제공 경희공문회

<전유럽 한인 대표 신문 유로저널, 영국 한인 대표 신문 한인신문, www.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