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유로저널] 독일 : 함부르크한인 여성회 뮤지칼 공연





함부르크한인 여성회 뮤지칼 공연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현 소정 회장> 에서는 가을 행사로 뮤지칼 박씨부인을 함부르크시 대학가에 있는 루돌프 스타인너 문화관에서 지난 10월 25일 토요일에 공연 하였다.

함 부르크 한인여성회는 이미 여러차례 뮤지칼을 공연한 경력과 실력으로 이번에도 또 한번 멋진 뮤지칼을 교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뮤지칼 박씨부인은 환상적 이야기와 역사 이야기가 뒤섞여진 것으로 이야기의 내용이 쉽게 다가 오지 않는 취약점을 갖고 있었음에도 화려한 의상들과 다양한 춤들 로 관람자들을 매료 시켰다.

무 엇 보다도 함부르크 한인 여성회 회원들의 연극에 대한 열의와 재질은 아마도 직업을 잘못 선택 한것 아니냐는 물음으로 표현하고 싶다. 회원들은 직장과 가정일로 바뿐중에도 지난 봄부터 열심히 연습을 해 왔다.

공연에서도 몇초안에 복잡한 의상을 무대뒤의 좁은 공간에서 갈아입고, 땀 흘리며, 춤과 역활들을 소화해 내는것은 프로들과 다를 바 없었다. 여성회의 회원들의 협조와 화목은 휴계실에서음료와 다과 , 간단한 식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대접하는 회원들 , 연기자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한 회원들 등은 한국여성들의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현 소정 회장의 활발한 뒷받침 도 이런 행사를 치루어내는데 , 기둥적 역활을 했다.

함부르크총영사관에서는 김 희택총영사, 신 철식영사, 신 동민영사가 참석했고, 함부르크 한인회 신 부영회장, 함부르크 한인교회 정 광은목사,함부르크선교교회 김 현배목사,류벡 소망교회 노 환영목사,함부르크 캐톨릭 허 채열사무장,베를린에서 코윈 김 진향회장,프랑크푸르트에서 재독간호협회 회장입후자 오 성옥씨 그외 한진,코트라, 현대에서도 참석했다. 한인교민 뿐만 아니라 많은 독일인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은 함부르크 한인 여성회의 뮤지칼이 함부르크 외 다른도시의 교민들에게도 보여 주기를 바란다


유로저널 함부르크 통신원 정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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