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9일 목요일

런던한국학교 이사회 개최 - 채수석 신임이사장 선임

런던한국학교 이사회 개최 - 채수석 신임이사장 선임
지난 8월11일(수) 저녁 뉴몰든의 한국관에서 런던한국학교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이사 중 김대환 이사장을 비롯, 채수석 신임 이사장, 김우경 교육원장, 김현옥 학교장, 임병국(한국관) 부이사장, 양희창(신한은행) 감사, 박정수(대한항공) 이사, 하재성(민주평통) 이사, 김갑수(한국관광공사) 이사 등 9명이 참석하였다.
이사회에서는 2010학년도 1학기 결산서와 2학기 예산서를 심의 의결하였으며, 김대환 (외환은행 런던지점장)  전이사장의 후임으로 채수석 대우전자 런던법인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였다.
새 이사장으로 선임된 채수석 대우전자 런던법인장은 신임 인사로 앞으로 런던한국학교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통해 자랑스런 한국얼을 심어 줄 수 있는 내실있는 학교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재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게 되는 외환은행 런던지점장인 김대환 전 이사장은 이날 Elia International Ltd.등 22여개 Kocham 회원사들을 통해 모은 10,000 파운드 상당의 학교발전기금을 런던한국학교에  전달하였으며, 학교측은 이임하는 김대환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한편,민주평통 영국협의회(회장 김훈)는 영국과 아일랜드 내 동포 2 세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한글학교들을  지원하기위해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발족이래 처음으로 이사회에 참여했다.
(사진 왼쪽:김대환전이사장, 오른쪽:채수석 신임이사장)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