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수요일

[유로저널] 영국 : 박화출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수상

 

박화출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수상



박화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영국협의회 수석부회장이 통일기반 조성과 남북화해 및 정부의 평화통일 홍보,그리고 재유럽한인사회 및 입양인후원 등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영국협의회는 “박화출 수석부회장이 지난 4일 오전 주영한국대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 주영한국대사관 주최 신년 시무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통 영국협의회(영국과 아일랜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평화통일에대한 정부의 정책 홍보,그리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내 입양인후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재유럽한인 사회의 발전과 침목을 위해서도 적극 기여해 왔다.

박 수석부회장은 침체된 민주평통 영국협의회의 활성화는 물론 각종 행사에 적극 앞장서 행사를 매우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를 해왔다.

박 수석부회장은 지난 10여년 이상을 재영입양인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인인 김옥선 여사와 함께 매월 영국 내 입양인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아사달 식당으로 초치하여 우리 음식을 제공하는 등 우리 문화를 알려왔을 뿐만 아니라,입양인들의 결혼식 등에 참여하면서 친부모의 역활을 해와 입양인들로부터 '아버지,어머니'호칭을 듣고 있다.
또한,2009년부터 재유럽 입양인 및 청소년후원회장을 맡아
유럽 내 입양인들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오고 있다.

박 수석부회장은 또한 재영한인회 부회장으로서 지난 18개월동안 분규에 휩싸인 재영한인회의 단합과 화합은 물론 한인회 각종 행사에 물질적 지원을 비롯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신을 다해 기여해왔다.


박 수석부회장은 “헌법기구인 민주평통 간사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오히려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앞으로도 재유럽 한인 사회의 발전과 화합,그리고 유럽 내 입양인들을 위한 후원을 헌신적으로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적극 참여하고, 특히 조국의 평화통일과 함께 정부의 남북정책 홍보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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