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3일 화요일

[유로저널] 독일 : 맑고 순수한 황금 빛 여운 카페인 없는 담양 대잎 차-효과 본 이 많아 대박감



한국에는 웰빙이다 해서 꽃 잎이 식탁에 오르는 가 하면 건강 차도 율무차, 현미차, 녹차, 뽕잎차 등 우리나라에서 나는 차만 해도 종류가 많다.

얼마 전부터 건강보조식품으로서의 탁월한 효과가 검증되어 본격적인 상품화를 추진하고, 댓잎을 이용한 식품의 개발연구가 활발하다.

1994년~2009년 2월26일까지

Bio 대잎차 개발을 위한 산학연구노력을 한 팀들(전남대학교 전문교수 팀, 전남대 농과대학 정희종 박사 팀, 다산 생명과학원, 대나무 연구 산. 관. 학 합동 사업단)에 의하면

-대체적으로 대나무에는 수분, 단백질,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대장암, 당뇨병, 뇌졸증, 심장질환, 혈압강하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짧게 여러 번 우려 낼수록 맛과 향이 부드럽다.

-물 대신 1리터~3리터 대잎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을 도와 몸의 컨디션이 좋다.

-한국의 산 들녘에서 자생하는 어린 대나무 잎으로 만들어 떫지 않고 카페인이 없어 한 모금 한 모금 부드럽고 구수하다.

-임산부와 어린아이가 마셔도 될 만큼 순하다.

-특히 숙취해소와 불면증, 신경쇠약에 좋으며 고혈압과 당뇨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미용, 모발, 손톱에 효과가 좋다.

-동의보감에 이르기를 청열제번(淸熱除煩)(청열은 해열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며 내열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의미, 제번은 번민이나 짜증이 나는 것을 없앤다는 의미)이라 하여 몸의 번열(불쾌한 열감이 있어서 짜증이 나는 것)과 스트레스를 없애준다고 한다.    


다음 번에는 어떻게 해서 대잎 차가 만들어지는지 전남 담양을 찾아볼까 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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