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베를린 한인회 송년잔치에 국무총리 표창장과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장 전수식 열려

베를린 한인회 송년잔치에 국무총리 표창장과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장 전수식 열려
사단법인 재독 베를린 한인회(회장 정정수) 지난 1220 화요일 18-24시까지 슈판다우 소재한 ROYAL EVENT CENTER 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지으며 한해를 마감하고 오는 2012년의 새로운 희망을 기획하는 송년잔치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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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의 마음과 가슴을 뜨겁게 달구게 행사에는 태영 대사, 병한 공사, 언욱 공사 총영사, 최병호 재독연합회장, 유재헌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 레클링하우젠 고순자 회장, 프랑크푸르트 여행사 평자()사장, 석순 베를린 간호요원회장, 상모 글뤽아우프 회장, 안행길 민주평통자문회의 베를린 회장, 이환도 무궁회장, 재독 독도지키미 하성철 단장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 단체장들과 교민들이 거의 500여명 참석하였다.
선채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정정수 한인회장 환영사, 최병호 재독연합회장 축사, 문태영 대사의 축사로 1 순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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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수 한인회장은 “일기가 불순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하면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가내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오늘 즐겁고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면서 환영사를 마쳤다.
병호 재독연합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연합회 발전을 위해 후원과 성원을 해준 개인과 단체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재독한인총연합회가 공익단체로 등록을 하게 되어 이제부터는 재정의 투명성을 높일수 있게 되었다” “거미줄처럼 얽힌 복잡한 현대사회 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서로가 공감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높은 수준의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미 신문에 광고된바와 같이 예년처럼 2012114() 개최되는 재독한인총연합회 ‘신년 하례식’과 ‘전국가요제’ 그리고 정단 국회의원들의 정단정견 Forum 개최하오니 교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2015 유기농엑스포 개최지 충북괴산 선정

2015 유기농엑스포 개최지 충북괴산 선정

12월21일 본에서 열린 2015 유기농엑스포 개최지 선정에서 최종적으로 충북 괴산이 확정되었다.
충청북도 박경국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총 1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개최지 선정을 통해 충청북도가
그동안 계획해 왔던 유기농 엑스포를 개최를 통해 대표적인 웰빙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뿐아니라
세계적인 유기농 특화지역으로 육성하여 유기농 산업의 중심도시로 개발되고 유기농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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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충북 괴산군 기획감사실 송정민씨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고, 총 12명의 ISOFAR 이사가 참석하여 개최지 선정 심사를 했다.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본 한인회 황정옥 회장을 비롯해 김정자 쾰른 한인회장, 김인식 재독충청회장, 김희택 총영사등이 참석했고 30 여명의 동포들이 자리에 함께해 개최지 선정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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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 9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한 달 동안 충북 괴산에서 열리게 될 2015 세계유기농 엑스포 주제는 13개 주제관을 비롯해, 3개 지자체 특별관에서 미래의 '생태적 삶'의 비젼 제시와 국민 계몽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학술행사로는 ISOFAR세계유기농업학술대회와 주제별 학술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며, 현대인이 갈망하는 Organic(유기체에 관한 학문) Lifestyle과 LOHAS(환경과 미래에도 지속이 가능한 발전을 고려하는 사회적 웰빙) 삶을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구체적인 비젼을 제시할 것을 주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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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주제 전시관과,3개 특별관, 학술행사, 문화행사등을 통해 지구, 생명,생태 그리고 인간의 어울림이 있는
유기농 융복합 생명 올림픽으로서 Organic Life실현을 위해 '나누는 엑스포', '즐기는 엑스포', '맛있는 엑스포',
'생태적 엑스포', '미래형 엑스포'로 총 백만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hlk1951@hotmail.com


프랑크푸르트 송년잔치 옛 명성 되찾아

프랑크푸르트 송년잔치 명성 되찾아
동포인사, 2 500여명 참가, 재독동포행사 최대규모"
 2011 프랑크푸르트지역 송년잔치가 지난 토요일(17)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주최로
노르트베스트
쇼핑센터 티타누스 포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는 오스트리아와,
베를린을
비롯해 독일 전국에서 방문한 동포인사들과 2 5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며 8년 전 옛 명성을 되찾았다
.
 유제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생길이란 참된 기쁨을 쌓아가는 "이라며
"송년잔치도 행복한 행사가 되어야 한다"  강조했다. 평소 연설에서 문학적 표현을 즐겨
사용하는
유회장은 송년회장에서 이같이 말하며  "땀흘린 곳에 기쁨과 행복이 있고 감사가
있는
, 앞으로 더욱 행복한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올해 연합회가 마침내 세무당국으로부터 세금번호를
받아
이제 투명한 회계를 확보할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기업, 공관, 유학생들과의 교감을
넓히고
동포들 간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