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일 수요일

주본분관-독일의 개발협력정책 관련 사례집 발간

주본분관-독일의 개발협력정책 관련 사례집 발간

지난 7월27일(수) 주본분관에서는 독일의 개발협력정책 관련 사례집 발간을 축하하는 모임이 있었다. 금번 모임에서 김의택 총영사를 비롯한 공관원이 조촐한 다과와 함께 사례집 발간을 축하했다.

김의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독일이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여 많은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금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독일의 우수 모범제도가 우리나라에 많이 도입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독일의 개발협력 분야는 정부 뿐만 아니라 경제계, 시민사회, NGO 및 각종 자선단체의 참여 문화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 바, 최근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변모한 우리나라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독일의 우수사례 전파는 우리 민간부문의 자발적 아이디어와 이니셔티브를 발굴하는 데에도 유용할것이다.

개발협력이란 한 나라의 공공기관 또는 원조집행기관이 개도국의 정치․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해 제공하는 지원을 의미하며, 크게 유상차관과 무상지원으로 구분된다. (자료제공:본분관)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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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제15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주본분관-제15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지난 7월28일(목) 본에 있는 Koeigshof 호텔에서는 주본분관 관할지역 제15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이 개최되었다.

김의택 총영사는 위촉된 14명 중 참석한 12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향후 제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의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의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제15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민족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무를 맡은데 대해 사의를 표하는 한편, 남북한 관계에서 우리가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데 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해외 동포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독일 지역 총 47명의 제15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 주본분관 관할지역에서 위촉된 14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권일동, 김상근, 김효성, 라진오, 박찬홍, 이계방, 이종수, 전명숙, 정종구, 최수자, 최월아, 황종택, 홍기주(자료제공: 본분관)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지사장

평통위2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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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초청 한국 출품작

오는 8 12일부터 9 4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되는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이하EIF)에는 총 3개의 한국 공연단이 2003년 안숙선 판소리 공연 이후 최초로 초청되어 영국 내 관련 전문가들과 관객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 4월 런던 및 서울 론칭행사를 개최하며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 EIF의 금번 축제는 특히 ‘To the Far West'라는 테마로 시대별 다양하고 풍부한 아름다움을 가진 동양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기에 그 의미가 더 깊다.

한국중국일본인도등의 예술가들을 초청동양의 신비스러움으로 꾸며질 올 축제에 자랑스럽게도 우리 한국 공연단 3팀이 초청받아 현존하는 최고의 문화축제로 일컬어지는 EIF의 위상에 손색이 없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태석 연출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의 ‘더 템페스트’안은미 무용단의 ‘바리공주’지휘가 정명훈의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총 3편의 작품이 출품, EIF를 찾는 예술 공연 관계자 및 관람객의 주목을 끌기를 기대해본다.

세계 최고의 예술성을 자랑하는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인간애를 꽃피우기 위한 발판을 마련‘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1947년 창설되었다오랜 축제의 전통성 위에 새롭고 신선한 초연들을 중심으로 작품을 초청하면서 공연 예술계의 흐름을 주도한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연극무용오페라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초청매년 다른 테마를 제시하며 전 세계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은 엄선된 단체만 초청된다는 EIF의 한국 공연단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EIF 관계자들과 2006년부터 꾸준히 관련 협의를 진행, 3편의 작품 출품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를 발판삼아 한국 공연·예술문화가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 상세정보]
1. 더 템페스트(The Temp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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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오태석 연출,
 극단목화레퍼토리컴퍼니
일시2011 8 13 ()~8 16 (오후 7 30
장소: King's Theatre, Edinburgh
티켓 가격: £ 30, £24, £16, £12, £10
셰익스피어 최후의 희곡으로 잘 알려진 <더 템페스트>가 연극계의 거장 오태석의 연출을 통해 재탄생 되었다삼국 유사에 나오는 가락국기 신화를 접목세계적인 희곡을 한국적 철학과 미학으로 고양시킨 이 작품은 EIF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되어 그 귀추가 더 주목된다.

2. 바리공주(Princess B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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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안은미 무용단
일시2011 8 19 ()~21 (), 오후 7 30
장소: The Edinburgh Playhouse
티켓 가격: £ 30, £27, £22, £17, £12, £10
바리공주 설화를 모티브로 삼은 이 작품은 우리 전통에 바탕을 둔 예술미학을 현대화하고 재해석한 작품으로 유명하다국악과 만나는 소리의 공명과 우리나라 전통 노랫소리 그리고 독창적 움직임으로 한국의 고전설화를 21세기 언어로 재해석공연함으로써 우리의 전통과 현재의 예술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Seoul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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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정명훈
일시2011 8 24 () 오후 7 30
장소: Usher Hall
티켓 가격: £42, £35, £26, £24, £17, £12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예술 감독으로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EIF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메시앙의 잊혀진 제물(Les Offrandes oubliees), 차이코프스키 6번 교향곡 비창(Pathetique) 등을 통해 프랑스 <르 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진가를 에딘버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티켓 예약http://www.eif.co.uk/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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