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2일 수요일

킴스아시아 독일 슈퍼마켓 에데카(EDEKA)에 물건 납품-현지인 반응 좋아

킴스아시아 독일 슈퍼마켓 에데카(EDEKA) 물건 납품-현지인 반응 좋아
독일 뒤셀도르프 킴스아시아(대표김대경, Stresemannstr. 27, 40210 D)  610일과 11 뒤셀도르프Harffstr. 53번지에 있는 Edeka 입구에서 한국 음식 바자회를 열고 에데카 안에 한국식품코너가 있음을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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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nter Celik  6월부터 전에 있던 Edeka 자리를 확장 수리하여 2.500 m²  매장과 285 주차장을 확보하고 실내를 환하고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그곳에 드디어 한국식품코너가 들어섰다.
Celik 에데카 사장은 이곳 말고도 매장을 2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손님들의 반응이 좋으면 다른 매장에도 한국 물건을 들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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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킴스아시아는 입구에서 물건을 사러 들어가는 손님들에게 즉석 요리한 따뜻한 잡채와 불고기김밥등을 시식하게 하고 관심 있어 하는 손님에겐 실내 한국식품코너에 가면 물건이 있음을 알리고에데카 안에 있는 한국식품 코너에서는 킴스아시아에서 파견된 한국직원이 손님들을 도와 원하는 물건을 찾을  있게 하였다.

진열된 물건들은 신라면소주간장당면불고기 소스참기름초코파이홍초유차꿀노란 각종 통조림  우리나라의 유명한 상품들이었으며 입구에서는 요즘 건강음료로 마시는 식초인 홍초를 기계를 준비하고 바로  컵씩 따라 주어 음식을 시식하고 바로 음료를 맛볼  있도록 배려했다.

킴스아시아 매저저는 이런 행사를 통해서 현지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까지 알릴  있어서 기쁘다면서 어제 오늘 많은 손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망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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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음식을 좋아한다는 손님은 재료를 사러 멀리 아시아식품점을 찾아야 했는데 동네 슈퍼에서 쉽게 구할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했다.

한편 당일 이흥국 뒤셀도르프 한인회장을 비롯 여러 한인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킴스아시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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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도 매년 꼭 참석해 주는 도르트문트 한인회 야유회-장출혈성 대장균 질환도 뚝


해님도 매년  참석해 주는 도르트문트 한인회 야유회-장출혈성 대장균 질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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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도르트문트 한인회(회장최월아도문동) 도르트문트 근처 Herdecke 놀이공원에서 야유회를 치렀다.
임원들은 오자마자 짙푸른 녹음 속에 기분 좋게 천막을 치고 화로에 숯불을 피우고 상을   펴놓고준비한 음식들을 차리고 있었다.
최월아 회장을 비롯 임원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장출혈성 대장균(EHEC) 질환 때문에야유회 잔치에 빠져서는  되는 싱싱한 야채를 포기한  낙담했는데 어제 바로 병의 원인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생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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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은 멀리 보트롭까지 가서 친구의 정원에서 키우고 있는 무공해 상추와 미나리 등을 얻어 오고누구는 베란다에서 키운 여린 건대 등을 따와서 수많은 나물김치들과 함께 차린 상은 상다리가 휠 정도로 푸짐했다.
고기를 굽던 회원이 "세상에서 제일 큰 새는 무슨 새~^?” 하고 질문을 했다회원 수에 비해 3배정도 더 장만한 음식을 먹어 치우니 수수께끼의 정답은  “먹새” 였다.
 여자들은 피구를남자들은 제기차기를 시작으로 많이 먹어 둔해진 몸을 풀기로 했다뒤뚱거리며 공을 피하는 몸이 생각과는 달리 잘 움직여지지 않고 공을 받으려는 손엔 힘이 빠져 놓치기 일수였다그래도 몇 십 년 만에 “파이팅!”을 외치고 추억 속의 운동을 하고 받은 즐거움과 기쁜 마음은 엔돌핀을 받기에 넉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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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가리기 힘든 막강한 실력에 두 팀 모두에게 주어진 상품을 받아 들고 흐뭇해했다옛 실력을 과시한 제기차기는 만만치 않았지만 굳어진 관절의 움직임이 젊음의 동작에는 어쩔 수 없는지 생전 처음 제기차기를 한 독일 사위 한 명이 이등을 차지했다이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회원들이 있어 유모차가 여럿 등장하고 1세대에서 3세대까지 신나게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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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비가 오는가 싶었는데 아니다 싶었는지 돌아가고 다시 나온 해님 덕분에 잔디에 자리를 깔고 누워 오순도순 재미있는 얘기가 오갔다.
훌라후프궁둥이 춤재기 차기피구놀이로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늦은 오후시간이다다시 삼겹살 구이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헤어지기 싫어 아쉬워하는 회원들에게 최 회장은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8월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다시 만나자"며 그들을 배웅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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