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일 수요일

노르웨이 입양 청소년들,서울 청소년들과 교류

노르웨이 입양 청소년들,서울 청소년들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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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노르웨이 청소년 8명이 오는 27일 서울시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유럽 청소년들을 대표해
서울 청소년들과의 교류 확대에 물꼬를 틀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할 노르웨이 청소년들은 어릴 때 노르웨이로 입양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학생들로, 노르웨이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운영하는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친구들. 이들을 입양한
노르웨이 부모 3명도 함께 한국을 방문, 내달 2일까지 한-노르웨이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가 운영하는 양국 교류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의 후원과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및 주 노르웨이 한국 대사관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양국 청소년 교류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한국의 같은 또래의 청소년 8명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서울
시내 곳곳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 청소년은 특히 창덕궁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르웨이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31일(월)에는 압구정고등학교를 방문,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일정도 가졌다.

같은 날, 노르웨이 참가자들은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주제로 마이클 김 교수(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의 강의를 들었다. 이번 강의는 우리가 느끼는 한국 문화와 외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문화에 대해서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11월 1일(화)에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 한국과 노르웨이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기회도 가져

이번 한-노르웨이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노르웨이 청소년들은 한국에 있는 6일 동안 한국의 의식주를
고루 체험해볼 수 있다. 김치 만들기와 한복 입어보기 등을 통해 일상적인 문화를 피부로 느껴보고, 한옥마을
방문과 템플스테이, 한지공예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다.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는 한국의 현실, 그리고 남북의 대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노르웨이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점심식사 배식 자원봉사에도
참가했다. 아울러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한국의 관광지‘로 뽑힌 DMZ 방문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의 분단 현장을 확인했다.

한-유럽 교류사업은 다문화 사회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유럽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한-노르웨이 교류 프로그램은 한-유럽 교류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달에는 독한교류회의 협력으로 한-독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영국 젊은이들, K-POP 댄스 매력에 빠져

영국 젊은이들, K-POP 댄스 매력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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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을 사랑하는 영국 팬 80여명이 할로윈 데이인 10월 29일 런던 시내에 위치한 Husky Studio에 모였다.

Husky Studio는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X Factor 예선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 유명 K-POP 그룹의 댄스 선생이자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구영씨(사진)
에게 직접 K-pop 댄스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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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로 나누어 이루어진 이번 K-POP 댄스 워크숖은 예매를 시작하자 마자 많은 런던의 젊은이들이 신청을
하는 바람에 3일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부득이 인원을 제한하는 일도 생겼다. 이날 80여명의 런던 젊은이들은
샤이니, 동방신기의 음악에 맞추어 정식으로 K-POP 댄스를 배우며 할로윈 데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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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 중 한명인 Caroline Stacey 은 "영국에서 K-POP 안무가에게 직접 춤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영광스럽고
너무 재미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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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최한 OZ-Partners의 이상훈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국과 유럽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K-POP
및 한류 문화를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 유럽에서 한류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한국국제교류재단, 국제언어박람회 참가

한국국제교류재단, 국제언어박람회 참가
한국어 인기 폭발! 독일내 한국어문화 관심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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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병국)은 10월 28(금)일부터 30일(일)까지
베를린 소재 러시아학술문화의집(Russisches Haus der Wissenschaft und Kultur)에서
개최된 국제언어문화박람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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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1시 30분에 홀머 브로흘로스 (Dr. Holmer Brochlos) 베를린자유대 한국학 교수를 초빙해서
한국어강좌 반 "Koreanisch – eine kurze Einführung in Sprache und Schrift" 을 개설
하여 최근 독일 내 크게 높아진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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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강좌 반 에는 의외로 많은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학술계 어른들로 거의 80-90 여명이
한국어 강의를 경청했다. 일부 참가자들이 자리가 부족하여 강의 내내 서서 한국어 강좌를 들을
정도로 한국어 강좌의 인기는 높았다. KF는 행사기간동안 독립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독일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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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경희대 등 국내 6개 대학이 만든
한국어 교재 20종과 한국문화예술 소개 종합계간지인 Koreana를 비롯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출판물 35종을 전시했다. 그리고 베를린자유대, 튀빙겐대, 보훔대, 함부르크대 등 독일 내 주요대학의
한국학 프로그램 안내 책자도 배포하였다. 또한 이 밖에 한국문화소개 영상물 10편을 반복 상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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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24회째인 금번 국제언어박람회(ExpoLingua)는 전 세계 25개국 150개 기관들이 참가하고
방문객이 13,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박람회이며, 약 50개 언어에 대한 교재와 각 국의 교육기관,
유학, 외국연수 정보가 제공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해외 한국어 보급사업과 한국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2007부터 5년째
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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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KF 베를린사무소: 030-2606-5399
●홈페이지 www.kf.or.kr
독일 유로저널 안비니 기자
eurojournal05@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