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서성빈 평통북부유럽협의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서훈

서성빈 평통북부유럽협의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서훈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에서 전수식 거행


지난 19()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재독동포사업가이자 평통북부유럽 협의회장 서성빈씨에
대한 국민훈장 석류장 전달식이 거행됐다.

한원중총영사가 전달한 이날 전달식에는 가족과 평통북부유럽협의회 남부분회 소속 평통위원들, 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훈을 축하했다.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한 한총영사는 서회장이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 총연합회장, 평통북부유럽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큰 일을 많이 한 분으로 공관에서는 중간역할을 했을 뿐 최종적으로
정부에서 공적을 평가해 이번에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총영사는 “공관장을 비롯해 영사관
직원 모두가 축하하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통일을 위해 더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훈자 서성빈씨는 “큰 상을 받고 보니 부끄러운 마음도 들고 한편으론 감사의 마음도 든다.” “총영사와 부총영사
그리고 공관 직원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꼼꼼히 점검하면서 동포사회의 모범이 되고 차세대의 도전을 받는 계기로 삼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또 서씨는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된 것은 80 여명의 평통위원들이 한결같이 지지해준 덕분이며, 동포사회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수고가 누구나 다 비슷한데 이번에 특별히 자신을 추천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공관에서 필요하다면 무엇이든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며 충성심을 보였다. 끝으로 서회장은 “열심히 나름대로 일 하니까 국가에서 인정을 해준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서성빈회장이 훈장을 받은 데에는 그 동안 재독동포사회에서 착실히 쌓아 온 공적이 인정됐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의 공적으로는 동포사회 화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과 평화통일자문위원회 북부유럽협의회를
이끌어 온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서훈자 서성빈씨는 1970년 제 7차 광부로 파독, 1983 부터 무역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재독동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씨는 한국중견기업 연합회 유럽지회장을 역임했고 2002년 제27대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재임
당시 차세대 교육사업으로 청소년과 입양인 약 200여명을 모집해 1-3차 ’모국 산업시찰 및 뿌리찿기 운동‘을
전개 했으며 차세대 재독한인사회 지도자 그룹(KGN) 고문을 비롯해 2003년 재 유럽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재독한인복지회 명예회장, 재독한인 글뤽아우프 부회장, 재독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감사, 13기 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회 자문위원 및 제14기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 회장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제15기 민주평통 북부
유럽협의회회장과 재독한인총연합회 고문, 재독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독일지부
고문, 프랑크푸르트한인회 자문위원 등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독일지역 광고문의: 06196-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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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 한국관 건립을 위한 재불 원로작가 특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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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포사회의 오랜 바람 가운데 하나인 시테 국제기숙사촌 한국관 건립에 재불 예술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8일, 파리 16구에 있는 OECD 한국 대표부에서는 프랑스 주재 각국 외교관과 주재 상사 대표,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테 국제기숙사촌 한국관 건립을 위한 재불 원로작가 특별전의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재불예술인총연합회(회장 정택영)가 총괄 기획하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박흥신)과 주OECD 한국대표부(대사
허경욱)가 공동 주관한 이번 특별전에는 고송화, 곽수영, 권순철, 권이나, 김상란, 김성태, 김양희, 김창열, 박동일,
방혜자, 백영수, 신수희, 오천룡, 이배, 원수열, 정재규, 정택영, 조돈영, 한순자, 황호섭 작가 등 프랑스 한인
예술계를 대표하는 원로작가 20명이 작품 1점씩을 출품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시테 한국관 건립기금으로
기증된다.
참여작가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오천룡 화백은 시테 기숙사촌에 얽힌 추억을 회고하며 "재불 한인사회의 역사와
함께한 시테 기숙사촌에 한국관이 건립된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재불예술인총연합회의 정택영 회장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한국관 건립을 통해 한국의 발전상과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정부와 기업, 민간이 힘을 모아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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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건립은 한-불 양국 협력관계 증진의 교두보.

시테 기숙사촌 내 한국관 건립에 대한 논의는 지난 4월 시테 국제 기숙사촌 운영위원회 측에서 주불 한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한국관 건립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5월, 프랑스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 중 한국관 건립 문제가
재차 거론됐, 간담회를 통해 한국관 건립에 대한 프랑스 동포사회의 바람과 의지를 확인한 이명박 대통령은 귀국
후 가진 첫 국무회의에서 시테 한국관 건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현재는 외교통상부를 주축으로 관계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협력하여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다.
프랑스 정부와 시테 국제 기숙사촌 운영위원회 측에서는 시가 1천만 유로 상당의 부지(1 800m² 1, 2 300m²
2곳 등 총 3개 부지 중 선택 가능)를 무상 제공할 방침이며 1개 층 이상의 문화공간을 포함한 6~7층 규모의 기숙사
건물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대사관 주도로 구성된 ‘한국관 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총 9층 규모(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에 200개의 방을
마련하고 한국식당, 극장, 전시장,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갖춘 기숙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2012~2013년 정부예산의 집행이 확정된다는 가정하에 2013년부터 건립을 시작하게 되는 한국관은 한-불 교류의
해인 2015~2016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정부와 기업, 민간의 공조 필요.

시테 한국관 건립에는 2천5백만 유로(395억 원)라는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박흥신
대사는 탈레스, 토탈, 다논, 생고방, 르노, 다소시스템 등 12개 프랑스 주요기업을 상대로 메세나 형식의 기금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삼성, LG, 현대, 기아, 한진 등 프랑스 진출 한국 기업을 상대로도 한국관 건립의 취지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외교부 산하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학술, 교육지원 예산을 할애하고 관계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 건립 관련 특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정부 차원의 재원 마련 방안도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불 동포사회가 나서 한국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여론을 조성하는 일이다. 재불한인
여성회에서는 김치누나기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1유로씩의 기부금을 받으며 한국관 건립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특별전에 앞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 한위클리-프랑스존은 당선작 전시회와 음악회를 통해
한국관 건립에 대한 동포사회의 바람을 담는 모금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테 기숙사촌 입주 경쟁률 8:1.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20년 앙드레 오노라 당시 교육부장관의 설립 계획에 의해 탄생한 시테 국제 기숙사촌은
1925년 프랑스 기업인 뫼르트의 기부로 최초의 기숙사 건물이 준공된 이후 1969년까지 총 40개 기숙사가 건립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전 세계 132개국에서 온 5 500명의 학생이 거주 중이며 자국관을 보유한 국가는 27개국이고
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 4개 관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0-2011년 학기에는 한국 유학생 150명이 입주를 신청했으나 20명이 입주하는 데 그쳤다. 날로 높아지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대비할 때 초라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재불 동포사회의 작은 힘들이 모이고 쌓여 마침내 한국관 건립이라는 오랜 숙원을 이루게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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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칼톤 호텔에서 주독일 대사관 “한국의 맛 & 한국의 멋 ” 행사 개최.

리츠 칼톤 호텔에서 주독일 대사관 "한국의 맛 & 한국의 멋" 행사 개최.

10월13일(목) 저녁 18:00-21시까지 베를린 중심지 포츠담 광장, 소니센터 근처에 위치한 리츠 칼톤
호텔연회장 에서 베를린 주독일 대사관 (문태영 대사) 한국문화원(강병구 원장) 주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한국의 맛 & 한국의 멋” 한류기반 조성을 위한 한식 홍보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로 각국 외교사절과 관계자들 외 독일 주요 인사 150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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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태영 대사와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멋을 알리는 한복차림의 부인 정영신 여사 그리고 강병구
문화원장 내외는 환한 웃음으로 연회장 입구에 서서 손님들을 반갑게 영접했다.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외교관 부인들은 짧은 원피스와 여름차림으로 용감하게 행사장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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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실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한국 풍경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고 연회장엔 한국 홍보 인트 로 동영상이
스크린에 비춰지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Stefanie Grote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문 태영 주독일 대사는 환영사를 독일어로 하면서 “쌀쌀한 베를린의 가을저녁에 존경하는 외교관 동료들과
행사에 참석한 손님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한다. 내 독일어 발음이 완벽하지 못하지만
요르겐 트라반트 학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국풍의 독일어는 의사소통을 윤택하게 한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에서는 가을을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풍성한 추수 계절을 천고마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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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양국은 규칙적인 교류로 인해 긴밀한 우호관계가 이루어지면서 지난해 2월에는 전임 독일연방국
호스트 쾰러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방문했었고 이어서 안겔라 메어켈 수상은 G20정상회의에 참석했었다.
올해 5월에는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여 7월1일 발효한 한-EU 협정으로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욱더 집중적으로 확대 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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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한국은 경제와 정치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여러 종류의 문화에 속해있는 음악과 예술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음식문화를 꼽을 수가 있다. 한국 음식은 우리만의 역사가 있는 음식이다. 요즘 들어
한국음식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이 많은 건강식으로 점점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 늘 저녁에 한국의 요리와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에서 유명한 요리사 3명을 특별히 모셔왔다. 그
요리사들을 통해 한국음식의 후감과 시각적인 ‘맛과 멋’ 도 즐기기 바란다. 오늘 한식 연회의 전후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오늘 저녁시간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한식의
맛과 문화의 멋을 소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저녁 시간되길 바란다. “ 며 환영사를 마쳤다.
“한 국의 멋 1” 공연을 위해 연주자 김미경(가야금), 손가영(1. Violin), 황상하(2. Violin), 이승원(Viola),
윤여원(Cello) 5명이 무대에 입장했다. 가야금 과 현악 4중주단 ‘신관동별곡’ 등 우리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동서양의 클라식이 조화를 잘 이룬 가야금과 바이올린의 화음이 가슴속에 잔잔히 스며왔고 고요함이 실내에
잔잔히 퍼지면서 절정에 이르는 음률을 손님들은 눈을 감고 감미하고 있었다.
음악 공연이 끝나면서 ‘한국의 맛’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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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뉴는 5가지 코스 한정식이 제공되었다. 웨이터들이 일일이 각 테이블로 서빙해주는 깔끔하고 잘 맞추어진
색상은 예술적이었다. 전채로는 새우 완자탕/어만두, 호박 새우전, 수삼냉채였고 주 요리는 너비아 와 새 송이
버섯구이, 반상은 비빔밥과 기본반찬, 후식으로는 약과/밤초/매작과/유자화채로 신선하고 예쁘게 장식되어
접시에 얹어져서 나오는 아름다움은 우리 한국의 맛 그리고 시각과 후감의 즐거움을 주었다.
이 어서 후식이 배식 되면서 “한국의 멋 2” 공연이 있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독일을 달구고 있는 K-Pop
팬 들은 현지 다문화 청소년들로서 가수와 커버댄스 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K-Pop 노래가 시작되면서
커버댄스 팀 11명 이 나와서 화면에 펼쳐지는 동영상에 맞추어 무대 위 에서 흐름과 동작을 K-Pop 모션으로
표현한 깜찍하고 신나는 춤 공연은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노래가 끝나고 가수와 커버댄스 대표들로 부터 공동으로 K-Pop 소개 와 한류 관련 안내가 있었다.
행 사가 끝나갈 무렵에 이번 ‘한국의 맛 과 멋’ 행사를 위해 주방에서 한식을 창조적이고 아름답게 빛내준
유명한 스타 요리사들이 드디어 소개가 되었다. 연회장내엔 무너질 듯 박수의 갈채가 쏟아졌고 각국
외교사절들과 관련자들은 ‘한국의 맛과 멋’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안비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