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8일 월요일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와 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 와 공동 세미나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와 
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 와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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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강해옥 회장)가 독일 베를린에서 한-독 경험, 정보 교류 및 한국과 유럽 연합간의 자유 무역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의 김순자 회장 및 전경숙 중국 광동지역회장을 비롯, 한국과 중국,독일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여성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학술 세미나의 주목적은 이번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과 2 7 개국 유럽공동체의 자유무역 협정에 따라 한민족 여성 경제인의 사업 목적과 계획이 다각화될 것에 대비해 효율적인 경험 취득 및 정보 교류에 이바지하고 독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의 정보, 시장조사, 경제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었다. 

이번 세미나 테마는 프란츠 발크 교수 ,폴랜드인 막다 소벡카, 불가리아인 요안나 스파쏘바,  독일여성 기업인협회의전무이사인 쾌스터 ?브론스여사, 독일 학술인 클라우디아  뢰트거 씨 등이 맡아 주었다.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학을 강의하는 프란츠 발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의 인사말에서 김순자 회장은 " 베를린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 유럽 양국 간에 많은 경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 글로벌 한민족 여성경제인협회는 세계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이 단결과 우정으로 뜻을 모은 구심체로써 회원국의 다양한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입 업무및 문화교류를 지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의 기업운영 경험, 사업정보교류를 통한 생기발랄한 경제활동 무대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김 회장은 매년 9 월 첫 주에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투자무역 박람회에 독일 여성 경제인들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개최한 강해옥 회장은 " 여성경제인들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협력 교류를 통해 동과 서의 차이를 이해해야만  상호 발전이 가능할 것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유럽공동체가 가진 장단점을 비교하여 국제 경쟁시장에서 여성들이 지닌 강점을 살리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계기"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강회장은 " 글로벌 시대는 남녀노소의 벽뿐만이 아니라 동과 서의 벽도 허물어 버린지 오래다. 그러므로 글로벌 시대는 여성들에게 많은 장점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국제적 시장의 더 치열한 경쟁의 사회에서 살아 남아야할 더 각박한 현실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며 그래서 여성 경제인들은 경쟁도 중요 하지만, 함께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가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이룩해야 하는 과제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베를린 한독 아카데미의 부회장 프란츠 발크 교수는 ' 유럽은 어디에 있는가 ? '라는 주제로 시대와 환경에 따라 수많은 변화를 해온 유럽나라의 경계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이어 그는 이어 현재 유럽통합으로 인한  유럽의 경계선과  그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폴란드와 독일의 예를 들어 어떤 외교적 수단으로 풀어 가고 있나를 간단하게 강의 해 주셨다.  
폴랜드의 막다 소벡카 학술인은 '폴란드와 독일 여성들의 경제적, 직업적 여건을 비교'하면서  어떻게 하면 여성들의 경제적인 지위 및 직업적인 여건들을 향샹 시켜 남여가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현대사회에 대처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불가리아인 요안나 스파쏘바는  '유럽의 여성과  불가리아 여성 들의  사회적인 뒷 배경'을 소개 하면서 " 불가리아엔 다른 유럽국가보다 고학력 여성들이 많고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이 여성 경제인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는 러시아,터키, 중동아시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고  정부적인 차원에서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건으로 보아 불가리아에 투자할 가치가 아주 많다."고 제시 했다. 
독일여성 기업인협회의 쾌스터 ?브론스 전무이사는 '독일 여성 기업인들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소개하면서, 일년에 300 여개의 모임이 기업방문, 학술세미나, 강연 으로 주류를 이루고 독일 15 개 주와 긴밀한 협력을 하며,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여성경제인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관청이나 혹은 공중사회에서 여성들이 주도적인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로비활동을 하고 세계각국의 여성들과 상호연대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 전했다. 
자유 대학에서 석사를 끝마친 클라우디아 뢰트거씨는 ' 한국과 유럽 연합간의 자유무역협정의 기반과 세계경제의 역활'을 강연해 주었다.한국은 여덟번째로 무역 교역양이 유럽공동체와 많은 나라이고  이번 자유무역협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와 목적은 '관세감축, 자유무역, 경제적 경쟁추구, 지적소유권의 보호( 예. Patente ) 그리고 직접적인 외국투자의 장려'라고 했다.
사단법인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가 주선한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 협회와 독일 여성경제인 협회와의 양해각서 협력체결에 대해 베를린시 노이켈른구의 마티아스 뷰게 부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과 베를린시가 많은 경제적 투자가 이루워져 서로에게  윈윈의 이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장소를 제공한 바이킹 조정 보트협회의 회장이자 람페은행의 은행장인 마티아스 헤르만 씨는 조정보트스포츠의 특징은 뒤를 보며 "노를 저으면서 앞으로 가는 것이라며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협회와 독일 여성 경제인협회가 뒤를 보며 계속 앞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독일 여성 경제인협회의 퀘스터 브론스 전무이사는 1954년에 창립된 협회에는 현재1600개의 여성기업이 소속이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 연대를 지속하기를 바란다"며 내년 9월 베를린에서 있을 세계 여성 경제인 모임(Laura Gucci회장)에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을 초대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 협회는 드레스덴, 프라하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조사, 비엔나에서도 사단법인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가 주선한 유럽 몽골?오스트리아 문화협회와도 양해각서 협력체결을 하고 또한 이 협회는 내년 7 월 몽골 우란바토로시에서 몽골 여성 경제인의 만남에 한민족 여성경제인들을 초대했다. 

멀리 폴란드에서 베를린 세미나에 참석한 포즈난 경영대학 전 총장 그루흐만 교수는 " 다음 기회에는 폴랜드에서 한국과 독일 그리고 폴랜드가 함께 국제교류, 연대를 갖는 세미나를 개최할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베를린 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는 올 4 월에 비영리 협회로써 첫출범을 했고  아카데미의 목적과 과제는 어려가지 다른 상황과 환경을 가진 한국, 유럽경제인들이 지리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협력을 제공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여러 협회나 공공기관과의 협력, 학술 세미나, 시장조사, 기업방문, 경제정보교류, 워크숍, 여행를 통해 다양한 경험, 정보를 가지고 앞으로 한국,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공동체나라와도 계속 협력, 연대할 예정이다. 한독 아카데미는 한국과 독일, 유럽공동체의 경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 7월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 유럽공동체와의 자유무역협정은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경제정책인 비관세, 자유무역, 경쟁등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한국과 유럽공동체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이에 대비해 상대국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장려해야 할 것으로 본다. 



문의:  사단법인베를린한-독 국제협력 아카데미  
           홈 페이지:   www.koreadoakademie.de
           메일주소:    koreadoakademie@googlemail.com
           주소:            Rochstr. 9    10178 Berlin  Germany

           회장 강해옥:  독일: Cell Phone  ++49 (0) 17632302784   Tel: ++ 49 (0) 30- 8814439 
                                   한국:  070 ? 4069 9764 ( 14:00 ? 23:00)

                   독일 유로저널 정윤희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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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여성회 '무용치료세미나' 워크샾 대성황 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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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여성회 '무용치료세미나' 워크샾 대성황 속 개최



*,7월 8일 불법체류자로 심신허약자를 위한 일일무료상담,
*,9월 한가위 맞이 ‘아빠의 도시락’행사위한 공모전 개최, 
*,9월말,여성그룹별로 유방암 검사 및 초음파 검사가 진행 예정
*,10월 하순, 미혼유학생 대상 김치나눔행사 예정
*,11월엔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 워크샵 행사

재불한인여성회(회장:한은경)가 재불 한인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행사 개최를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재불한인여성회 여성보건팀(팀장:신선미)은 지난 6월 28일 ㅍ랑스 내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용치료세미나’워크샾을 개최하였다. 
‘재불한인여성회’ 여성보건팀장인 ‘신선미’강사 (파리 5대학에서 예술치료 공부중) 에 의해 진행된 이 행사는 그 동안 유학생활, 해외생활로
 지쳐있는 이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외롭고, 힘든 이국에서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찾아가는 본 워크샵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무용치료는 동작, 움직임을 통한 치료법으로, 대체의학의 하나로서, 신체장애는 물론 정신적, 심리적 장애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 행사엔 우리나라 건강과 자연식품 수출입회사인 SANTE Nat (대표 박혜정)이 후원했다.  
재불한인여성회는 오는 7월 8일에 인권사회복지팀 주관으로 불법체류자이면서 심신허약자를 위한 AME (프, 의료구호기관) 제출서류관련, 
 일일무료상담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가족팀 주관으로 ‘아빠의 도시락’이라는 행사를 위한 공모전이 7월4일부터 인터넷 여성회 공식메일로 사진접수가 시작되었고, 9월 한가위행사당일 100인 대상 시식회를 통해 수상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9월말엔 여성보건팀 주관으로 여성그룹별로 유방암 검사 및 초음파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10월 하순엔 봉사상조팀과 문화예술체육팀 공동주관으로 미혼유학생 대상 김치나눔행사가 있게 될 예정이다.

11월엔 기업취업경제차세대 지원팀과 코윈프랑스특별운영팀 공동주관으로 프랑스차세대여성리더 워크샵 행사가 FIAP 리스본 관에서 실시된다. 

이와 같이 재불한인여성회는 재불 한인 여성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다양한 여러 행사들을 위해 각 팀별로 의욕적이고,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유로저널 황세미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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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예술가 강순열 님과 함께

유로저널: Art in Action 참가 준비로 바쁘실 텐데도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먼저 언제어떤 계기로 섬유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 지부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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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열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80년대 초에 대학원 진학을 목적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고고민하고 작업하면서 가장 매력있게 제게 다가왔던 것이 섬유예술이라는 분야였습니다그당시 한국에서는 다소 새로운 용어의 분야였지만, “섬유예술” 이라는 이름아래 활발하게 발표 되었던 다양한 조형형태의 전시회들예를들면평면의 타피스트리로 부터 입체나 설치작업의 섬유조각(Soft Sculpture) 그리고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한 섬유 미니어츄어(miniature) 등의 전시와 국제적인 전시회 카다록들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유로저널다른 예술분야와 비교했을 때하고 계시는 섬유예술의 특징 혹은 매력이 있다면?

강순열제가 섬유미술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재료의 다양함(Fibre라는 개념으로 종이부터 금속까지의 재료가 섬유기법과 접목되어 쓰였습니다), 기법의 다양함(자수염색,직조, paper making, 스크린 프린팅펠트기법등), 그리고 그를 이용한 섬유표현형태의 다양함(평면부조입체조형그리고 설치)으로 전통적인 회화나 조각과 차별화되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Visual Arts 의 서로간의 경계선이 무너지면서 그런 다양함은 더이상 특징이나 매력이 될 수는 없게 되었지요.
따라서 섬유예술은 섬유재료를 이용해서 표현하는 예술이며이것이 이제는 꼭 섬유예술을 전공한 사람만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왜냐하면 순수미술을 전공한 사람도 바느질 기법이나 또는 섬유를 미디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순수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섬유작품을 제작하면 순수미술로 분류되고섬유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섬유작품을 제작하면 섬유미술로 분류되고 있어 작업하는 저로서도 혼란스럽습니다이제는 소재가 예술의 영역을 한계지울 수 없는 예술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저도 섬유예술가로 불리우기보다는섬유라는 재료와 기법으로 작업하는 예술가 또는 작가로 불리우고 싶네요..

유로저널그렇다면 하고계시는 ‘Hand Woven Tapestry’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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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열페인팅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Hand Woven Tapestry는 캔바스의 역할을 하는 경사위에 물감의 역할을 하는 위사의 재료들을 가지고붓의 역할을 하는 저의 손이 이미지를 만들어가며 실로 짜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역사적으로는 실용성과 장식성을 함께하면서 발전되어 왔었는데제 경우에는 기법은 전통적인 기법을 쓰고있으나 표현의 내용은 이 시대에 맞게 저의 주제에 따라 작업해 가고 있습니다저는 섬유재료로 주로 모사나 면사를 쓰고 있으나종이 및 비닐철사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영국에는 전문적인 타피스트리 주문제작을 받는 유명한 스튜디오가 있는데하나는 영국 남쪽Sussex에 있는 West Dean Tapestry Studio이고또 하나는 스코트랜드에 있는Edinburgh Tapestry Studio입니다.

유로저널영국에는 언제어떤 계기로 오게 되셨는지요?

강순열: 1994년에 영국에 왔습니다누구나 자기 삶에서 가끔씩은 자기가 가던 길을 멈추고 새로운 시작 또는 도전을 하고 싶을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아마도 제가 그 때 여러 대학에서 여기저기 바쁘게 강의하고작품하고 하는 반복적인 생활에서 잠깐 멈추고 싶은그리고 틀에 매인 일상의 예술생활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에서섬유미술로 알려져있는 영국에서 새롭게 보고 배우려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마침 동생가족이 런던에 살고 있었기때문에 쉽게 결정하고 올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지금 생각하면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했다기 보다는 어느날 갑자기 정했던 일이었습니다운명의 길이었는지도.

유로저널이후 주로 어떤 활동들을 해 오셨는지요?

강순열영국에 오기 전에 저는 대학에서 섬유예술에 관련된 섬유조형 또는 타피스트리를 강의했었기 때문에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영국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따라서 관련된 학교들을 다녔습니다첫해에는 West Dean College라는 Sussex 에 있는 아름다운 학교에서 타피스트리 디플로마과정을 끝냈고다음에는 골드스미스대학에서 섬유미술로 석사를 마쳤습니다이후에는 현재 살고있는 리치몬드 근처에있는 Kew Art Studio에 작업공간을 두고 작업하면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영국에 오기전에 한국에서 강의했던 대학에서 일 년에 한 학기씩 강의를 부탁하고 있어봄학기마다 서울에서 강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지난5년동안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섬유예술과에서 현대타피스트리를 강의하였습니다따라서 주로 작업에 열중하는 기간은 영국에 있게 되는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됩니다.

유로저널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 혹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강순열최근의 제 작품들은 명상적인 분위기의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그 주제에 이르기까지는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지만 현재 제가 추구하고있는 마음의(생각의상태가 작품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침묵으로 오래 바라볼 수 있는 위대한 자연이 저의 영감의 근원이며그 침묵의 바라보기가 오랜시간 걸려서 완성되는 제 작품에도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작가의 설명을 듣지 않아도 제 작품을 보는 사람과의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제가 추구하는것이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가 가졌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침묵의 시간들이 다른사람에게도 공감이 된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지요.

유로저널선생님 작품들 중 가장 특별한 작품하나를 선택한다면그 이유는?
1. Meditation_ 75x100cm_Hand Woven Tapestry_wool, linen, cotton_ 2006.jpg
                                           Meditation_ 75x100cm_Hand Woven Tapestry_wool, linen, cotton_ 2006 
강순열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작품이 몇 됩니다만꼭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Meditation(명상)”의 제목을 가진 작품입니다이 작품은 그 당시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주제를 표현상으로나기법상으로 페인팅과 달리 할 수 있는 타피스트리를 제작하고자 했던 제 의도가 많이 반영되었던 작품입니다지금은 어느 개인 소장가가 소장하고 있는데작품이 팔렸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동시에 떠나보냄의 아쉬움도 많이 있었던 작품입니다그 분이 그 후 제게 엽서를 보내주셨는데볼 때마다 느낌이 틀리다면서 좋아해주셔서 떠나보낸 이를 더욱 감명케 했던 작품입니다.

유로저널이번에 참가하시는Art in Action은 어떠한 행사인지요? (다른 한국인 예술가가 참가한 적이 있는지요?)

강순열본인이 Demonstrating Artist로 초청받은 Art in Action 은 영국 옥스포드 근교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워터페리(Waterperry)에서 해마다 7월에 4일 동안 열리는 규모가 큰 아트 페스티벌의 국제적인 행사입니다이는 런던의 The School of Economic Science 에서 총괄기획하는 행사입니다.
순수미술과 공예디자인의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선택되어 초청된 시각예술인들과 공연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는데올해로 34년의 역사가 있는영국 내에서는 지명도와 인지도가 있는 행사입니다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예술가들의 작업과정을 일반인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일반인과 시각예술작가와의 직접 소통을 가능케한다는 것이지요일반인이 작품의 기술을 원하면 경험도 할 수 있게 함으로서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예술지식의 폭을 넓혀주고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또한 참여하는 작가들에게는 짧은 기간동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의 작업과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아주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예술가는 비누조각으로 유명하신 신미경 작가가 2008년도에 초대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Art in Action에 어떤계기로또 어떤동기로 참가하게 되셨는지요?
3. a  Long Journey_83x110cm_Hand Woven Tapestry_wool, cotton_2009-2010.jpg  
                                             A Long Journey_83x110cm_Hand Woven Tapestry_wool, cotton_2009-2010 
강순열: 2008년도에 Tapestry 08 이라는 British Tapestry Group(BTG)에서 기획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그 때 Art in Action의 기획을 담당하고 계신 분이 제 작품을 보시고 저를 기억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Art in Action에는2009년도에 초대를 받았지만 일년 뒤로 미루었다가 작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올해는 작년에 이어 다시 초대받는 행운을 갖게 되었습니다. 4일 동안 계속 전시현장에서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지만직접 작업과정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고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나눌 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일반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질 때는 오프닝날 이외에는 전시장이 조용한 것에 비하면, Art in Action 4일 동안 약 25,000명의 많은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로저널끝으로 재영예술인협회 회장으로도 수고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재영예술인협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홍보그리고 활동계획등 부탁드립니다.

강순열재영예술인협회는 1997 9월에 영국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중심으로 창립되었습니다이후 역대 훌륭하신 회장님들의 노고로 협회가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주영한국문회원이 개원한 이후로는 문화원의 협조로 2008년 이후 해마다 좋은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올해 2월에 제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회원증진에 힘을 모아 신입예술인회원 15분이 입회하셨습니다협회의 특징이 디자인과 건축을 포함한 조형예술분야공연예술분야음악문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예술인들의 모임임으로 이러한 다양성을 최대한 살려서 누구나 오고싶어하는 보다 발전된 모습의 협회로 이끌어가고 싶은 것이 제 희망입니다구체적인 활동계획은 현재 임원들과 회원님들이 함께 구상중에 있습니다현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2시에서 5시까지 회원들의 프리젠테이숀과 함께 주영한국문화원 복합홀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관심이 있으시거나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유로저널오늘 너무나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rt in Action 행사에서도 좋은 성과 얻으시기 바라며앞으로도 더욱 멋진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순열 님 공식 웹사이트: www.soonyulkang.com
Art in Action 공식 웹사이트www.artinaction.org.uk
재영예술인협회 공식 웹사이트: www.koreanartists.co.uk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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