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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5일 화요일
삼성화재,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로 교민 서비스 시작
유럽지역은 최근 5년간 한국의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10년 10월 한국-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유럽지역의 무역량 및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유럽보험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설립한 유럽법인은 삼성화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유럽 전역의 한국 기업과 교민들에게 직접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럽법인은 3월말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유럽경제지역의 한국기업 및 해외투자법인을 대상으로 기업보험(企業保險) 위주의 보험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며, 향후 로컬 보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신설된 유럽법인은 삼성화재의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위한 유럽지역의 교두보이며, 향후 유럽 중동부 지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법인 설립으로 EU국가를 중심으로 한 영업기반을 확대하게 된 삼성화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 미국과 중남미를 아우르는 미주지역, 중동·아프리카지역 등 8대 전략 지역에 글로벌네트워크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통해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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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강원도민회-안은길 신임회장 추대
재독강원도민회-안은길 신임회장 추대
지난 3월26일 12시 뒤셀도르프 코리아식당(대표 오종철, Bismarckstr. 51)에서 독일 강원도 회원들이 제 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송기봉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에서 홍철표 회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회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업무보고(손재남 수석부회장), 재무보고(홍종국 재무), 감사보고(전명준 수석감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졌으며 살림을 잘 산 2년이었다는 감사보고 평을 듣고 그 동안 수고한 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임시의장 김명규 고문이 회장과 감사선출 진행을 맡았다.
3인의 감사에는 김만영(수석), 고순자, 박영희 회원이 선출되었다.
회장후보로 안은길 자문위원이 추천되고 회원 모두가 안 자문위원을 지지하여 만장일치로 제5대 신임회장에 안은길 씨가 추대되었다.
안은길 신임회장은 현재 여행업을 하고 있으며 재독 대한골프협회장을 겸하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중부 김형렬 지사장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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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남인의 밤
2011 재독 영남인의 밤
에센)재독 영남인들의 잔치가 3월26일 에센 소재 광부 문화회관에서 250석 좌석을 꽉 매운 가운데 18시30분부터 열렸다.
심동간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순서가 진행되었고 국민의례에 이어 김정구 회장의 환영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20킬로그램의 가방을 들고 낯선 독일 땅에서 어려운 시절을 겪었지만,지금은 20톤 컨테이너가 부족할 만큼 부자들이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2세들 또한 부모들의 헌신적인 뒷받침 덕분에 독일 주류사회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으며,이제 60을 넘어 노년기에 접어든 1세들은 남은 여생을 행복하고 뜻있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잔치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오늘 잔치에서만큼은 참석자 모두가 걱정 근심을 다 내려놓고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3월26일에 발생했던 천안함 사고로 숨진 46명의 장병들을 추모하며 투철한 안보의식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영남 향우회 김정구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의리의 사나이였음을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남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총연합회장으로서 40여개 지방한인회의 송년,신년잔치를 둘러보며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며,이를 계기로 남은 임기 동안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게 되었으며,오는 4월30일 총연합회 임시총회를 비롯해 5월 '함께 가는 미래'포럼,8월 광복절 행사 등 월별로 많은 행사가 동포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것임을 시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축사는 행사를 위해 일부러 한국에서 참석한 백현봉 경상북도 국제통상과 계장이 대독했으며,대독에 앞서 "조국 근대화의 주인공이 되었던 파독 광산 근로자들과 간호사들 앞에 선 오늘이 가장 영광된 시간이다"라고 짧은 인사말에 대신했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함께 가면 역사다'라는 함축된 표현으로 여운을 남긴 경상북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의 축사를 최월아 수석부회장이 대독했다.
김두관 경남지사의 축사는 경제발전의 기초가 된 파독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조성된 독일마을을 소개하며 ,남해의 관광지로 독일마을이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5백억불 수출로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경상남도가 우리나라가 세계 수출 7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1부 순서를 마친 후 뒤셀도르프 부산식당(대표:오종철)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손님들은 얼큰한 육개장과 풍성하게 차려진 산해진미를 마음껏 즐기며 고향 향우들과 정담을 나누었다.
2부 순서는 정원덕씨의 사회로 그 동안 영남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오종철 부회장과 신영수 아시아 카우프 대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사정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신영수 사장을 대신해 성규환씨가 대신 상패를 전달 받았으며,두 사람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내빈 소개 후 노래자랑과 춤이 이어졌고 복권 추첨도 함께 진행되면서 잔치가 절정에 오르게 되었다.
김정구 회장이 제일 먼저 무대에 올라 '꽃을 든 남자'로 분위기를 띄우자,최병호 총연합회 회장 역시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영남향우회의 보물 오종철 부회장이 하얀 색 정장 차림으로 유명가수 뺨치는 끼와 재능으로 한국 연예인 못지 않은 실력을 마음껏 자랑하자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한국 왕복 아시아나 항공권은 복흠에 거주하는 정순덕씨가,KAL항공권은(김계수 박사 기증) 립스타트에 거주하는 김인자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등 상품으로 김정구 회장이 기증한 Schlauch Boot 고무보트는 하노버 전임회장 김순복씨에게 돌아갔으나,경매품으로 다시 내어 놓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매에도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자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영남향우회에 기증하게 되었다.
자정이 되어 행사를 마치자 김정구 회장은 "영남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한 사람도 사고 없이 무사귀가를 당부"했으며,정원덕 사회자 역시 "어두운 밤길 무사히 돌아가기를 기원하며,주위가 통제가 되지 않아 본의 아니게 소리를 지르게 되어 미안하다"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유로저널 독일 중부 김형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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