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7일 수요일

[유로저널] 독일 : 뮌스터란트 한인회 새 임원진 구성

뮌스터란트 한인회는 지난 2009년 10월 24일 정기 총회를 통하여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봉사할 임원진이 구성되었습니다.

자문: 권영목, 송찬호, 유병대, 이현규
감사: 김경민
회장: 이만기
부회장: 송성자, 한경수
총무: 정순심, 재무: 윤 희
섭외: 배춘선, 문공: 박미영
체육: 조용태, 행사: 박용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북한여자국제축구단과 독일여자국제축구단 경기가 독일 두이스부륵 아레나에서 펼쳐지다

*사진속의 날짜가 2일 늦게 조정되었습니다.

북한여자국제축구단과 독일여자국제축구단 경기가 독일 두이스부륵 아레나에서 펼쳐지다.

Duisburg) 2010년2월17일 오후4시 북한 국기가 독일 축구경기장에 펼쳐졌다.

북한 여자축구팀(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종합선수단)과 독일여자축구팀의 친선경기가 MSV Arena 에서 열렸기 때문.

독일 신문에서는 <유럽챔피언과 아시아챔피언의 만남>이라고 보도했다.

체구가 작은 북한선수들은 등치가 있는 유럽선수들을 당하지 못했지만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결국 3:0으로 지고 말았지만 좋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2월17일 궂은 날씨인데도 두이스부륵 아레나에는 황경남 재독한인축구협회장을 비롯 재독한인총연합회 현직, 구직 임원과 원로 등 많은 교민이 북과 꽹과리를 치며 응원을 했다.

북한 선수들은 금년 7월 세계청소년 대회 참가를 목표로 여러 나라를 돌며 현지 훈련 중이다.

17세에서 27세까지의 여성들로 구성된 20명의 선수들과 오일남 단장과 코치, 주치의 등 25명은 19일 오후 4시 두이스부륵 마이드리히에 있는 축구연습장에서 교민들과 친선게임을 가지기도 했다.

북한여자선수들과 교민들은 북한과 남한의 시합이 아닌 팀을 혼합하여 옷 색깔로 구별해 편을 나누어 게임을 했다.

선수단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식사도 하고 딸 같고 손녀 같은 참한 아가씨들과 좌담회도 하면서 몇 시간이라도 함께 한 교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즉석에서 성금을 모아 돌아갈 때 약이라도 사가지고 가라며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재독축구협회에서는 전 선수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북한선수들은 고마워하며 동포들의 마음이 전해지고 정감이 간다고 했다.

며칠 째 북한선수들을 위해 프랑크푸르트에서 두이스부륵으로 출근하고 있다는 황경남 회장은 좀 더 잘해 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이제 시작이지 않겠느냔다. 모 선수는 독일 베를린 팀에서 욕심을 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선수들은 2월20일 재독충청회 정월대보름잔치에 초대되어 교민들과 저녁을 함께 나누고 “우리의 소원”, “ 반갑습네다” 노래를 함께 부르며 통일을 향해 한걸음 전진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재독충청회 정월대보름잔치-북한국가여자축구선수단과 함께 해 통일을 염원

재독충청회 정월대보름잔치-북한국가여자축구선수단과 함께 해 통일을 염원

Duisburg) 2월20일 재독충청회 2010 경인년 정월대보름잔치가 두이스부르크 고향마을(Im Holtkamp 60)에서 있었다.

재독충청회는 호도와 땅콩을 준비하여 부럼 까기(종기나 부스럼을 방지)와 ‘귀밝이술(데우지 않은 정종)’을 준비하여 정월보름에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일 년 동안 즐거운 소식이 온다는 우리민속을 체험하게 하게 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노래 가사가 무대 뒤에서 낭독된 후 김우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정월대보름잔치의 제1부가 시작되었다. 김인식 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가 있은 후 김인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독충청회 정월대보름 잔치는 세시풍속을 계승발전시킴으로서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여 소속감 및 동질감 회복으로 충청회 대화합을 도모하고 이에 가치를 통하여 교민사회에 본이 되고자 한다. 충청도의 도정목표인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활력 있는 충남, 도약하는 충남의 목표가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청북도 정우택 도지사는 보내온 축사(대독: 김우강 고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애정과 관심으로 조국과 고향발전에 성원해 준 재독충청회에 감사 드린다. 특히 충청북도와 재독충청회는 <청소년 교환방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 지역 꿈나무들이 애향심 고취와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경제특별도 충북, 복지문화선진도 충북 추진 등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살고,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충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 ”고 밝혔다.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 엄인화 행정부지사는 축사(대독: 문풍호 고문)에서 “머나먼 이국에서도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향우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서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었다. 도민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청이전 신도시가 역사적인 첫 삽을 떴고, 『당진-대전간』 및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도내 전역이 한 시간대 생활권으로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이근태 회장을 대신하여 최병호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충청도 사람은 예부터 좀 느리다고 하는데 어딘가 부드럽고, 인심 좋고, 정이 가고 바다와 육지를 안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재독충청회 회원들은 재독교민의 화합에 중추가 되어 아름다운 동포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부탁했다.

정월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우리가락 북놀이 천안삼거리가 <하!, 어!> 기압소리를 시작으로 신나게 두드려졌다. (단장: 김남숙, 단원: 김태무, 김이득, 변정옥, 안후자, 조규순)

북놀이를 보는 동안 특별 초청한 북한여자국가대표축구팀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잠시 산만해졌다. 사회자는 즉석에서 그들을 환영하는 박수와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게 했다.
재독충청회 자문위원인 김 사무엘 목사의 만찬기도가 있은 후에야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한 후 사회자는 오길남 북한국가여자축구팀(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종합선수단) 단장과 선수들을 무대위로 불렀다. 오길남 단장은 “이런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하다. 해외에서 조국통일위업을 위하여 전심전력하고 있는 동포들의 수고를 느끼면서 앞으로 힘과 마음을 합쳐서 조국통일위업에 총 매진하자는 것을 다짐한다”고 하니 함께한 교민들이 큰 박수로 환영했다. 선수들은 준비한 노래를 불렀는데 “어디에 계십니까 장군님” “발걸음“ “반갑습네다”
재독충청회에서는 오길남 단장에게 독일제 휘슬러 압력밥솥을 선물했다.

독일에서 남한과 북한측의 상봉에 전기도 과열되었는지 잠시 정전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전기가 들어오자 오길남 단장은 다시 앞에 나와 감사한 마음을 노래로 전했는데 다행히 교민들도 알고 있는 흘러간 노래 “내 고향”을 다같이 부르고 선수단들을 호텔로 돌아갔다.

사회자는 사회를 보는 도중 충청도는 양반의 도시이며, 인심도 좋고 장유유서도 잘 지켜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김인식 회장은 장유유서의 본을 받아 오늘 참석자들 중 연로이신 최기식 고문에게 만수무강을 기리는 뜻에서 작은 선물을 전하여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흥겨운 마당에서는 먼저 충청도의 사나이들(이병윤, 최광식, 이병덕)이 나와서 “내 고향 충청도” 노래를 선보였다.
사회자는 충청도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고향을 떠나온 지 오래된 교민들은 정답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충청남도에는 국립공원이 몇 개일까? 2개(계룡산 국립공원, 태안 해안 국립공원)
충청북도에는 국립공원이 몇 개일까? 3개(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국립공원)

양봉자 브레멘 한인회장은 가장 먼 곳에서 고향 모임에 참석하여 선물을 받았으며,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충청인들도 선물을 받아 즐거워했다.

고향 맛을 듬뿍 풍기며 야참으로 곰탕이 진열되어 돌아가는 이들의 배를 따뜻하게 했으며 늦게까지 음식상은 비워지지 않았다.
밤 1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1등 한국왕복항공권(김인식 회장 기증)은 아헨에 거주하는 왕수자 씨에게 돌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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