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2일 금요일

영국과 한국 워킹홀리데이비자 곧 도입


영국과 한국 워킹홀리데이비자 곧 도입

영국이민국은 한국과 영국 청년들에게 상호 국가에서 일도하고 학업도 할 수 있는 일명 워킹홀리데이비자로 불리우는 Youth Mobility Scheme(YMS)비자를 조만간 시행할 것이라고 6월 12일자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정부와 영국정부가 서로 동의한 후에 발표한 것이라 조만간 시행될 것입니다. 

ㅁ 주요골자
18세 ~ 30세 사이에 있는 청년들에게 제공되며, 매년 1천명이 비자를 받을 수 있고, 비자기간은 2년입니다. 이 비자로 별도의 워크퍼밋없이도 영국에서 일할 수도 있고, 학업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Scott Wightman 주한 영국대사는 “우리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영국의 YMS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매우 기쁘게 환영하는 바이다. 이는 영국과 한국 양국에 매우 중요한 기회일 뿐만아니라, 양국사이에 문화와 경제적 유대를 강화시키고 쌓아갈 수 있는 기회이며, 상호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영국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우리에게 있어서도 한국 젊은이들이 지역 사회에 함께 살면서 받을 혜택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이제도는 무엇보다도 먼저 영국 전국적으로 젊은이들에게 활기차고 매력적인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James Sharp 영국이민국 아태담당 국장은 “이 YMS제도는 비자신청하는데 있어서 PBS(점수제 이민법) T5에 속하며, 조만간 곧 한국인들에게 시행될 것이다. 이 제도로 18세에서 30세 사이에 있는 젊은 청년들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며, 영국에서 스폰서 없이도 살수도 있고, 일하고 학업할 수 도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ㅁ 추가 설명
영국 워킹홀리데이 같은 T5YMS비자 제도는 영국정부가 현재 호주, 캐나다, 대만, 일본 등 6개국가와만 조인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 정부가 영국과 조인하면서 한국도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대만의 경우는 의무징병제가 있어 남성은 군대를 다녀온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한국인에게는 어떻게 적용될지 최종안 공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ㅁ 비자신청 방법
이는 한국정부 기관(관광관련 부서가 될 듯) 중에서 이 부분을 담당하는 부서가 선정되고, 그곳에서 언제 부터 언제까지 올해 신청예정자 신청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마감일 이전까지 일단 신청이 되어야 하고, 만일 1천명 미만이 신청하면 전원이 그 해에 CoS(비자신청시 필요한 고유번호)를 한국정부 산하기관으로 부터 받을 수 있을 것이지만, 만일 지원자가 1천명이 넘은 경우는 랜덤으로 추첨을 해서 줄 수도 있습니다 (대만의 경우 그렇게 하고 있음). 
따라서 영국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분이나, 학업도 겸해서 하고 싶은 분, 특별히 영국 취업이민을 생각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막연히 영국취업을 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은 2년간 일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지고 영국에 오면 현장에서 그만큼 취업비자를 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올해 2학기를 휴학하고 일하면서 영어연수를 하고자 하는 분이나,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에 영국 경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지금부터 영국이민센터 홈페이지 ukimin.com를 관심있게 보시면 기회가 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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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한 
영국이민센터 대표이사 

영국닷컴 영국이민센터 
John Suh 서요한이사
+44 (0)7944 505952 (Business use)

영국내무부공인 영국비자수속기관 
UK Immigration Centre 
151 High Street, New Malden, Surrey KT3 4BH U.K.
Tel: +44 (0)20 8949 5588 or (0)20 8949 2885 
Fax: +44 (0)20 8949 6131 
ukemin@hotmail.com www.ukimin.com



2012학년도 한국의 교장자격 연수 대상자 독일 교육 체험
2012년도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교장자격 연수생 581명이 고붕주 경기도 제2부교육감과 주명덕 한국교원대학교 연수원장 등의 인솔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 남짓한 기간에 걸쳐 7개 팀으로 나뉘어 독일을 방문하였다한국의 교육자들이 이번처럼 대규모로 독일을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연수생은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교감선생님과 교육청의 장학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교장 자격을 받기 위해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실시하는 180시간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팀별로 4박 6일간씩 독일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이 연수를 마치고 나면 이들은 일선 학교의 교장으로 발령이 나서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우리 나라의 미래교육을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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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팀은 주로 프랑크푸르트와 하이델베르크 근교의 초중등학교와 시교육청 및 인성교육 체험장 등을 찾아서 독일 학교의 인성교육 모습을 살펴보고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왕따(모빙)를 예방하기 위한 독일의 교육 사례를 직접 체험하였으며홍성대 주독한국교육원장의 ‘독일의 교육제도와 청소년 폭력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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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원중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께서는 이들을 맞아 환영 만찬장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교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고이번 독일 연수가 앞으로의 교육활동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한독 관계”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써 양국 관계에 대한 연수생들의 이해를 돕고이번 연수의 일정을 더욱 뜻깊게 하였다.
이번 연수단의 방문이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과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향후 한국과 독일의 교육 교류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국외최초! 2012올림픽기간 런던서 <한국스포츠아트展>개최!


국외최초! 2012올림픽기간 런던서 <한국스포츠아트展>개최! 
스포츠아트를 위한 한국의 14명의 작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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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는 많이 접해있는 듯하면서도 예술장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스포츠아트>를 위해 한국의 14명의 작가가 나섰다! 
국제아트디렉터스그룹 IADG(International Art Directors Group,다원예술기획사)가 한국의 전시•행사 기획사 최초로 해외(런던)에서 <한국스포츠 아트 전시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의 MOKSPACE 갤러리(대영 박물관 앞)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012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작가들 중 스포츠라는 주제를 소화하여 표현할 수 있는 작가와 스포츠아트를 그간 꾸준히 발전시켜온 작가들을 대상으로 총 14명이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전시는 세계최초로 실제의 갤러리와 동일한 형태로 운영되는 가상현실갤러리 앱 를 통해서도 전시되며, 전시기간 전세계 누구나 무료로 앱을 설치하여 전시작품을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며, 미디어, 회화, 조형, 일러스트레이션, 피규어, 사진, 스니커커스텀,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진 부분이 영국현지인들과 런던 올림픽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정지숙 IADG 총감독은, “그동안 예술장르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스포츠아트>야 말로 대중들이 가장 쉽고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예술의 형태이며, 전세계 누구나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쉽게 열광하고 즐길 수 있는 주제이다. 
단순한 운동과 오락을 넘어 전설처럼 회자되며 때로는 인생의 길잡이의 역활을 수행하기도 하는 스포츠의 에너지와 아름다움을 미디어, 회화, 조형,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로 풀어나간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한, 런던올림픽기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스포츠아트 작가를 해외시장에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첫 공식예술행사로써 <한국스포츠아트>를 알리고 예술장르의 개척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한다. 
참여작가로는 이미 국내외 광고 및 디자인,예술 등에서 수 많은 경력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함을 주고 있는 김민석(광작가), 김윤성(개코), 김성국, 박경호, 사키루, 신동진(GFX), 신흥우, 윤서희, 쿨레인 ,원춘호, 조새미, 정유창, 주키, 이정민작가로 구성되어있다.

영국 유로저널 유동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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