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2일 수요일

영국에서 영문으로 토지 번역 출판한 ...


영국에서 영문으로 토지 번역 출판한 
Agnita Tennant(한국명: 홍명희)선생을 만나서....


지난 5월 23일 주영한국대사관 영국문화원(원장 원용기)에서는 고 박경리 선생의 토지를 영문 번역한 토지번역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현재 토지는 Land라는 영문명으로 일반 큰 서점들과 인터넷 Amazon을 통해서 3권에 100파운드에 판매중이다.
유로저널에서는 이 역서의 저자이신 Agnita Tennant(한국명: 홍명희) 선생을 만나 토지 번역의 과정과 함께 왜 토지를 번역하여 영국에서 출판하게 되었는 지 등을 조저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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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Agnita Tennant(한국명: 홍명희)선생님, 안녕하셔요. 박경리씨의 소설 토지를 영어로 번역하여 출판하는 것을 기념하여 이번 영국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출판 기념회 준비로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5부 16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분량의 박경리씨의 대작인 토지의 1부를 3권으로 번역 작업하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부라도 워낙 많은 분량이라서 오랜 시간에 걸친 힘든 작업이셨을거라고 짐작이 되는데요.

Agnita Tennant:
사실상 처음 번역 작업은 이미 30년전부터 시작했어요. 이미 세상을 뜨신 저의 부군이셨던 천갈로 신부님(영국명: Charles Roger Tennant)의 격려와 도움이 없었더라면 힘들었겠지요. 일단 1부의 1권(지식산업 사판)의 분량을 번역해서 1996년도 Land라는 제목으로 영국 Kegan Paul International 출판사에서 출판했었답니다. 그러다가 제가 쉐필드 대학교의 한국학부에서 한국 근대 문학을 강의하면서 교제로 사용했더랬어요. 그때 학생들이 너무나 즐기면서 읽고 호흥을 해주는 바람에 결국 이렇게 나머지 부분도 번역하여 이번에 1부를 완역 하여 Global Oriental이라는 출판사에서 총 3권으로 출판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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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하필이면 우리나라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어려운 고어들과 투박한 사투리가 매우 많으면서 지극히 한국적이자 토속적인 토지같은 번역 난해한 작품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Agnita Tennant:
저는 토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일뿐 아니라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와 같은 세계적인 문학이 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이 우수한 우리의 소설을 영어로 번역해서 영국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제가 Loughborough University에서 토마스 하디로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박사과정을 밟아 54세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을때 토마스 하디의 소설 귀향은 박경리씨의 토지를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두 작품 다 농촌을 소재로 하여 한 마을의 잔치를 무대로 시작합니다.
 토지는 한가위를 그리고 귀향은 불꽃놀이지요. 그리고 두 작품 모두 동네 사람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그들이 성격과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펼쳐가지요. 인물의 성격과 역할, 소설의 짜임세에서나 전개, 농촌이라는 배경, 신분의 격차와 이를 뛰어 넘는 사랑, 인간의 권위, 시대적 혼돈, 숙명적인 인생관 등에 닮아 있어요. 이런 점에서 토지가 영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읽히겠구나 확신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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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쉐필드에서 강의하실 때 토지를 한국학 교재로 사용하시면서 그때 학생들의 반응이 이번 1부 완역에 많은 도움이 됬었다고 하셨는데요. 그것에 대해 좀 더 말씀해주셔요.

Agnita Tennant:
1997부터 2003년까지 6년간 한국 현대 문학을 강의했어요. 순 한국적인 한국 소설도 좋지만 서양 독자들이 읽어서도 이해가 되고 공감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에서 토지를 사용했지요. 저는 토지가 한국적이지만 국제적으로도 감명을 이르킬수 있는 작품이라고 믿어요. 대 여섯명의 학생들이 모이는 소규모의 강의이기는 했지만 토지의 문학성이 영국학생들에게서도 얼마나 좋은 반응을 이르키는지를 그리고 그들의 어떻게 공감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그 학생들의 절대적인 격려에서 1부를 완역할 용기를 얻었어요.

유로저널:
54세에 영문학 박사학위를 따셨다니 문학에 대한 엄청한 열정이 느껴지고요 그리고 학문을 그때까지 계속하신 끈기에 감탄하게 됩니다 .

Agnita Tennant:
어렸을 때부터평소에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던 저는 항상 그것 때문에 책과 가까이 지냈지요. 그래서 부군인 천갈로 성공회 신부님과 29살에 결혼하고 나서 영국에 정착해 살면서도 도서관에서 풀 타임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해서 Open University에서학위도 취득하면서 책을 놓지 않았어요. 그리고 Loughborough 대학교에서 박사후에는 세필드 대학에서 한국 현대 문학 강의도 하게 되었고요. 비록 천신부님이 아프신 바람에 병간호를 하기 위해서 6년만에 강의를 그만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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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부군이셨던 천신부님과 우리나라에서 그 시대에 너무나 생각하기 힘든 국제 결혼을 하신 것 또한 일종의 토지 번역 같은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만나셨고 결혼까지 하시게 되었는지요?

Agnita Tennant:
저희 집안이 할머니대 부터 3대 성공회 집안이었고요. 천신부님은 성공회 소속으로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었어요. 처음 2년간 천신부님께서는 서울 대성당에서 일을 하셨는데 그때 제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교 1학년 학생으로 친구들과 같이 천신부님께서 영어를 배웠어요. 그 후 신부님께서 지방 교회, 진천, 안중으로 내려가서 일하시고요. 저는 연세대학교의 정치외교학과를 57년에 유일한 여학생으로 졸업하고 졸업 후 한국 연구 도서관에서 일했어요. 저는 평소 천갈로 신부님의 인품과 그리고 그분의 지적 능력을 흠모 하였어요. 전 남편감은 제가 지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존경할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었는데 그분이 정말 그랬답니다. 천신부님께서 한국 선교가 끝나고 나서 영국으로 돌아와서 Leicestershire에 있는 Bitteswell이라는 마을의 교회에서 일하게 되면서 청혼을 하셨고요. 저는 영국으로 와서 그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고 그곳에서 정착하였습니다.

유로저널:
그 당시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조차도 동양 여자와 특히나 그들에게는 생소한 한국 여자와 결혼한 사례가 아주 드물었을텐데요.
더더군다나 그 당시에는 영국내에서도 국교인 성공회의 입지가 지금보다 훤씬 확고할 때였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흔히 말하는 Vicar’s wife로써의 기대된 역할이 힘드시지는 않으셨는지요?

Agnita Tennant:
어떤 면으로는 저가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vicar’s wife로의 역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누구에게나 분명했겠지요. 그리고 주위에 그걸 배려해서 많은 분들이 방패가 되어 주셨고요. 천신부님께서 제가 영국으로 오기전부터 그분들과 상담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으셨고요. 많은 분들이 이제는 돌아가셨지만 정말 고마운 일었지요. 아들 딸 이렇게 애들 둘 낳고 조금 크고 나서는 좋아하던 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에 일을 시작했어요.

유로저널:
천신부님께도 외국여자와의 결혼이 신부님이라는 입장에서도 쉬웠던 결정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들어요.

Agnita Tennant:
여러가지로 자신이 내리는 결정에 대해서 많은 심사숙고를 하고 그리고 주위의 현명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청해서 제가 좀더 쉽게 정착할수 있도록 배려하셨고요.  2003년 병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가 일하는 것과 공부하는 것에 항상 많은 지지와 도움을 주셨답니다.

유로저널:이번 출판 기념회를 통해 바라시는 게 있으신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gnita Tennant:
5월에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이유는 박경리씨가 돌아가신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고요. 
또한 영어로 토지가 번역된 것을 축하하는 것이자 이 번역본이 출판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이런 세가지 의미를 갖고 있어요.
많은 손님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열리기를 기원하면서 저희 문학 역사상에 중요한 토지를 번역하신 그 힘든 작업을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로저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국 옥스포드 유로저널
안하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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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적극 앞장서고 있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에게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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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고대 세계7대 불가사의로는 이집트 피라미드, 바빌론 공중정원, 로도스섬 크로이소스 거상, 올림피아 제우스 신상, 에페수스 아르테미스 신정,  핼리카르낫소스 마우솔루스 왕 능묘,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 등이 있으며, 이 세계적 문화 유적들은 BC 2세기 전반 비잔틴의 수학자 필립(Philo)의 저서 세계의 7개경관(De Septem Orbis Spectaculis)에서 유래된 이래 2,2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세상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스위스 영화 제작자겸 박물관 큐레이터인 베르나르드 웨버(Bernard Weber)가 창설한 뉴세븐원더스 (The New7Wonders )재단에서는 2007년 7월 7일 포르투갈 리스본 경기장에서 6년여 동안 전세계 1억여명이 인터넷과 전화로 투표한 결과를 종합해 세계 新 7대불가사의(New 7Wonders of the World) 선정 결과 발표, 전 세계에 생중계해 전세계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 재단은 이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고, 현재 한국의 제주도가 후보군에 오르면서 제주도민들은 물론이고 전 국민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 제주도는 이미 생물권 보존,자연 유산 등재,지질 공원 인증 등으로 유네스코의 3 관왕에 등극한 전세계적으로 최초일 뿐만 아니라 현재 후보 지역 28 개지역에서 유일하게 세계 7 대 자연 경관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유로저널 취재진은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것에 적극 참여 요청 및 협조 부탁을 전달하고자하는 제주도민들의 깊고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유로저널 :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후보에 오른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 지사 : 유럽 한인 대표적 동포 신문 유로저널에서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갖고
                 재유럽 한인들에게 홍보를 해주신 것에 대해 제주도민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로저널 : '세계7대 자연경관‘ 이란 무엇입니까?

우 지사 : ‘세계 新7 대 불가사의’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의 비영리 재단인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인의 투표(전화+인터넷)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지 7곳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중요하지만 해외에서의 투표가 중요하기때문에 재유럽 한인들을 비롯한 700만 해외동포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
                   고   선정되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로저널 : 세계 新 7대불가사의 선정은 어떻게 해서 결정되었나요 ?

우 지사 : 민간단체인 The New7 Wonders 재단  2007년 7월 7일 포르투갈 리스본 경기장에서 6년여 동안 전세계 1억여명이 인터넷과 전화로
                투표한 결과를 종합해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선정 결과 발표, 전 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세계 新7대 불가사의로는 중국 만리장성, 멕시코 치찬 이차 피라미드, 페루 맞추픽추, 브라질 거대 예수상, 이탈리아 콜로세움,
                요르단 페트라, 인도 타지마할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이들 국가들과 지역은 브랜드가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문화 홍보 효과로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는 등
                경제 효과까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로저널 : '뉴세븐원더스‘ 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추진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

우 지사 : New7Wonders 재단은‘우리의 유산은 우리의 미래’라는 모토아래 전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7대 자연경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계 자연경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경이적인 모습을 통해 자연 보존의식
                전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인지도 확산을 통한 수입 증가로 자연보존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방법은 어떻게 해서 결정됩니까 ?

우 지사 : 전 세계 28개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2011년 11월 10일까지의 인터넷 투표와 전화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7개 지역이 ‘세계7대 자연경관’
                으로 선정됩니다.

유로저널 : 최종 28개 후보지는 어떻게 선정되었습니까 ?

우 지사 :‘세계 7대자연경관’ 투표는 2007년 7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전 세계 440곳의 명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가 시작되었으며,
                 ‘제주도’는 ‘섬’ 분야로 최초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진행되었던  1차 인터넷 투표를 통해 261곳이 선정되었고, 2009년 1월부터 2009년 7월 까지 2차
                  인터넷  투표에서 77곳,그리고 2009년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 주동안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중국 양자강, 일본 후지산,
                  북한 백두산 등이 탈락되고 우리 나라에서는 유일한 제주도를 포함해 최종 28개 후보지를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2011년 11월 11일    세계 7대 자연경관이 최종 선정됩니다.

유로저널 :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 지사 : 제주는 2002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으로 세계최초 UNESCO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을
                 달성한 유일한 곳입니다.
                 이는 세계인이 함께 보전하고 향유해야 하는 우수한 환경자산을 가지고 있음을 국제사회가 인증한 것으로,이러한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며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야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전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당당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유로저널 : 28개 후보지들이 모두 쟁쟁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엇입니까?

우 지사 : 대한민국 제주도가 국제 인지도는 다소 낮지만, 다른 후보지와 비교해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강점이 있습니다.
                첫째,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으로, UNESCO가 지정한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을 모두 달성한 곳으로 이같은 사례는 전 세계에서 제주도밖에 없습니다. 제주도는 화산지형의 보고(寶庫)이자 거대한 화산박물관
                 으로, 땅 위에는 368개의 오름(소규모 화산체를 뜻하는 제주어)이, 땅 아래에는 160개가 넘는 용암동굴이 섬 전역에 산재해 있으며, 해안
                 자연경관과 융합된 명승지가 즐비합니다. 또한, 섬 전체가 세계지질공원입니다.
                 한라산은 세계최대 구상나무숲을 비롯해 1,800여 종의 식물과 5,0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살아있는 생태박물관으로 생물권, 자연
                 유산,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은 용암동굴이면서도 다양한 석회생성물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가치가 높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둘째, 세계7대 자연경관 예비심사 기준인 7가지 테마(섬, 화산, 폭포, 해변, 국립공원, 동굴, 숲)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도 제주도가 유일
                 합니다. 다른 28개 후보지들은 섬, 화산, 폭포, 해변경관 등 1~2가지 테마를 충족하는데 그치지만, 제주는 7가지 테마를 모두 갖춘 유일한
                지역입니다.
                셋째,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장폴(Jean Paul) 이사가 말했듯, “제주는 인간과 자연, 문화가 밀접하게 공존한 곳”이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넷째,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인터넷과 휴대폰 보급률이 높아 투표 연건이 유리하다는 것도 큰 강점입니다.

유로저널 :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다면, 기대효과는 무엇입니까?

우 지사 : 투표가 진행되는 과정부터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걸친  제주 홍보 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합니다.
                 올해 11월 11일, 최종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데 총 10억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표 결과가 전 세계에 생중계됨에 따라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될 것입니다.
                 방송과 신문, 인터넷 언론 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소셜(Social) SNS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 확산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직접적인 홍보 효과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상승,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산업 발전,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세계적 마케팅 대가인 미국 켈로그 경영대학원 필립 코틀러 교수는 개리 암스트롱 교수와 공동 집필한 「Marketing, An Introduction」
                 에서 -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2007년 「신 세계 7대 불사사의」 선정은   “관광산업 신장에 기여하고, 독특한 광고수단으로 성공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영국 런던의 세계적 컨설팅사인 「그랜트 손튼 인터내셔널」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 마운틴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 되면 「관광업 20% 신장, 1만 1천개 고용 기회 창출, 연간 2억달러 경제효과 창출」한다고 분석 발표했습니다.
                 또한,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자국 후보인 언드그라운드강이 7대 경관에 선정될 경우, 주변 관광업이 4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며 국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투표 참여 운동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우 지사 : 2010년 12월 범국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와 범도민 추진위원회(위원장: 부만근)가 잇달아 출범함에 따라 범도민+범국민 추진
                 기반이 확보되어, 현재 활발한 투표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제주’만의 현안이 아니라
                 ‘국가적 아젠다’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4일 이명박 대통령도 가장 먼저 인터넷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2월10일에는 국회에서 의장 투표를 비롯해 지지 결의안을 채택
                 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병국 문화관광부장관은 “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제주도 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로, 국가 브랜드 세계화,  관광
                 입국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국가 아젠다(Agenda)"라고 언급하면서 관광산업 국제화를 통해 세계에 널리 한국의 위상
                 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현재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에 투표 확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우 지사 : 투표가 마감되는 2011년 11월 11일까지 현재 약 220여일 남긴 상황에서, 투표 확산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제주-세계7대 경관 선정 지지결의안을 채택하는 한편, 여야 정치권에서도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과 민간단체로확산되고 있으며, 해외 동포들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미국에서도 추진위원회가
                 잇달아 발족해 해외 투표 확산의 물꼬도 터졌습니다. 여기에 각계 유명인사들이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투표 확산에 불을 지피고 있는
                  만큼, 투표 동참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로저널 : 현재 제주도의 순위는 어느 정도입니까 ?

우 지사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 단위로 한 번씩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총 28개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순위는 1위부터 14위까지인 A그룹과 15위부터 28위까지인 B그룹으로만 발표됩니다.
                 지난해 12월까지 제주는 B그룹에 머물렀지만, 각 계 각 층에서 범국민 투표 운동을 활발히 벌인 결과, 올 1월부터는 상위그룹인 A그룹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4개월 연속 상위 A그룹에 포함되어 있어 매우 고무적입니다.
                 투표 증가율 면에서도 올 1월 이후 제주도가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후보지에 비해 국제적 인지도가 낮아 인터넷 투표에 참여한 외국인 투표 비율 순위는 제주가 27위로 하위권입니다.
                 따라서 재유럽 한인들을 비롯한 700만 해외동포들의 참여가 매우 절실한 입장입니다.

유로저널 :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등 각종 도정 현안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유로저널과의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유로저널도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우 지사 : 유럽 17 개국으로 배포되면서 유럽 한인 사회의 여론을 선도해가고 있는 유로저널에서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에 선정되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홍보해주신 것을 제주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방법은 유로저널 25면과 44면에 자세하게 게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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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인 최초 소셜 커머스 업체 TeaCat 이상훈 대표에게서 선각자으로서의 이상을 듣는다


영국 한인 최초 소셜 커머스 업체 TeaCat 이상훈 대표를 만나다

최근 영국, 독일프랑스  등 유럽 한인 사회에는 한인 청년 사업 유망주들이 특정 상품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벤처 기업 창업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전 유럽 한인 사회 소식과 지식,정보 등을 유일하게 전달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은 '전 유럽 한인 사회를 하나로'라는 발행 취지에 따라 이들을 만나 소개하면서 유럽 한인 청년 사업가들의 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번 호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소셜커머스가 전세계에서 열풍을 불면서 시장과 홍보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국,아니 유럽 전역에서 한인으로는 최초로 이 분야에 도전하여 새로운 분야 개척에 선각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Tea Cat 의 이상훈 대표를 만나 창업 동기, 창업 과정,그리고 앞으로 Tea Cat 및 소셜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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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 안녕하세요, 새로운 사업 준비 중이라 많이 바쁘실 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어떻게 영국에 오셨으며 어떤 일을 주로 하셨는지 부터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상훈 대표 : 영국 이민 생활은 올해로 14년째입니다. 영국에서 대학교 학비를 위해 처음 취업한 곳이 무역 회사였는데, 아주 기본적인 창고 재고 관리부터 시작해서 영업, 전시회 참가, 회사 운영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습득한 뒤, 지난 3년 동안은 무역 회사를 직접 운영 해 왔습니다. 
영국의 대형 체인 마켓들인 Dorothy perkins, Oasis, Evan, Wallis, Bhs, Jane Norman, Mackays, Misssel-fridge, etc에 OEM으로 패션 액세서리들을 납품을 했었습니다.

유로저널 : 요즘 비즈니스 뉴스에 매번 어김없이 등장 하고 있는 이슈가 소셜 커머스 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생소한 개념이므로
                   유로 저널 독자 분들을 위해 소셜 커머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이상훈 대표 : 최근 Facebook 과 Twitter 같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 업체들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자유롭게 상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플랫폼과 연계하여, 공산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상품까지 취급하면서 다양화하여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티몬, 위메프, 쿠팡, 데일리픽, 그루폰 코리아등 현재 600여 개가 넘는 업체들이 생겨났으며 영국에는 Groupon UK, Livingsocial, Kgbdeals 등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이상훈 대표께서 앞서 말씀 하셨듯이 영국에도 많은 소셜 커머스가 있는데 그 곳들과 TeaCat는 차이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상훈 대표 : 저희 TeaCat.co.uk는 한국형 소셜 커머스 형태를 영국시장에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웹사이트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소셜 커머스 사이트들을 보면 영국의 느린 인터넷 환경을 반영하여 회원사들의 이미지와 제품 및 서비스들이 모두 글로 표현되어 있어, 정확한 제품의 형태와 서비스의 이미지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희 TeaCat.co.uk는 자체 개발한 한국형 사이트 및 서버를 기반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사진과 영상을 이용한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에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디에 내어 놓아도 떨어지지 않는 전문가 수준의 photography team을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무역 관련 사업을 하시다가 온라인 사업인 소셜 커머스 사업에 진출을 하게 되신 동기는 무엇인가요?

이상훈 대표 : 2년이 넘게 World OKTA(세계 한인 무역인 연합)를 통해 세계 각지의 차세대 회원들과 재영 차세대 무역인 연합에서 지속적으로 한국, 중국과 영국의 무역 교류나 흐름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한 결과,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하는 회원사와 소비자들을 바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소셜 커머스 사업에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로저널 : TeaCat의 장점이라고 할까, 왜 TeaCat과 같은 소셜 커머스가 필요한가요?

이상훈 대표 : 저희 TeaCat의 운영 방식을 간단히 말씀 드리면 전통적인 홍보 방식에 대비 아주 최소의 비용으로 업체 홍보를 전문으로 합니다. 
Online 홍보는 Google Adword 및 Facebook, Twitter 등 SNS 를 기반으로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Offline 쪽으로는 판촉물 및 브로셔 제작, 각종 이벤트나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회원사들에게는 TeaCat 사이트에 올려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기 전까지 컨설팅 비용과 사진 촬영 등 어떤 비용도 청구를 하지 않으며, TeaCat 사이트에서 제품이 판매 되었을 경우 판매에 해당되는 커미션을 받게 됩니다.
만약 판매가 되지 않아도 어떤 비용청구는 없으며, 당연히 그 동안 컨설팅이나 홍보에 대한 혜택은 회원사가 되시면 고스란히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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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 TeaCat이라는 이름과 캐릭터가 특이하며, 인상적입니다. 브랜드 TeaCat을 간단히 정의한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이상훈 대표 : Ticket 과 동일한 발음으로 소셜 커머스 이미지에 맞는 TeaCat을 브랜드 이름을 구상하게 되었으며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로저널 :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를 준비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어떤 점이 어려우셨나요?

이상훈 대표 : 우선 영국의 느린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사이트를 자체 솔루션으로 개발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으며, 소셜커머스의 주 소비자 층인 젊은이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지만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사들의 사장님들께서는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형태이다 보니 시스템을 이해하시는데 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조금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로저널 : TeaCat에서는 어떤 서비스나 제품을 취급하나요?

이상훈 대표 : 거의 모든 서비스와 제품들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비스 쪽으로는 레스토랑, Spa, Hair shop, 놀이공원, 파티, 가족, 연인 촬영, 자동차 서비스, 호텔 패키지, 여행 패키지, 골프 패키지 등이 가능하고, 교육 분야로 생각해보면 피아노, 바이올린, 카메라, 영어, 메이크업, 스시메이커 등이 있으며, 제품들로 디지털 카메라 등 IT 제품이나 액세서리, 주방기구, 오피스 용품, 의류, 신발 등 대부분 상품들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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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 한인 업체들과의 서비스 제휴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는가요?

이상훈 대표 : 영국 업체와 한인 업체들과의 제휴에 특별한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조금이라도 한인 업체들에게 더 좋은 혜택과 정성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TeaCat.co.uk 에 접속하셔서 비즈니스 파트너 제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희 실무 팀이 업체 방문을 해서 경영 컨설팅을 비롯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게 됩니다. 중대형 제품 제외하고는 어떤 서비스나 제품들에 대한 컨설팅이 가능하고 같이 win-win 하는 정책 수립이 가능합니다. 물론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B2b@teacat.co.uk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유로저널 : TeaCat의 소비자로서 많은 한인들 및 유학생들이 TeaCat의 반값 할인 에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가입을 하며,
                    쿠폰 사용 방법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요?

이상훈 대표 : www.Teacat.co.uk 에 접속하신 뒤 회원 가입을 하시고 날마다 올라오는 새로운 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서 회원들께 제공되는 많은 혜택을 받으시면 됩니다.

유로저널 : 마지막으로 TeaCat.co.uk가 한인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시는 방향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상훈 대표 : 그동안 한국과 유럽, 세계 각국의 상품과 서비스가 영국에 진출 할 때, 막대한 투자금은 물론이고 영국의 보수적인 시장 성향으로 인해 중도에 또는 미리 포기하시는 업체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저의 영국에서 오랜 무역 경험과 World OKTA 차세대 무역인 연합을 이끌어오면서 준비된 노하우와 TeaCat의 전문 인력들이 영국 사회에 훌륭한 한인 문화와 서비스를 알리는 선두 주자가 될 것 입니다.
또한 영국 및 유럽 내 한인 업체뿐만 아니라 영국에 상품 판매를 하고자 하는 한국 및 세계 한인 기업들의 영국 시장 진출에 훌륭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 하겠습니다.

유로저널 : 새로운 영역에 대한 사업 시작으로 무척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유로저널 독자들을 위해 자세하고 진지하게 설명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ea Cat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상훈 대표 : 매주마다 전 유럽 한인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지식과 정보,그리고 뉴스를 전달하면서 진정한 언론사로 평가받고 있는
                        유로저널에서 Tea Cat의 창업과 동시에 이렇게 깊은 관심은 물론 인터뷰의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Tea Cat 또한 대표인 저를 비롯하여 임직원 전원이 최선을 다하여 유럽의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청년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로저널 하재성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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