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6일 수요일

[유로저널] 독일 :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분향소에 각국 대표 조문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분향소에 각국 대표 조문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이 외신을 타고 전해진 직후부터 독일의 거의 모든 언론들이 서거 사실을 알렸다. 특히 독일 국영방송 ARD와 ZDF는 독일시간으로 오전 7시에 첫 서거소식을 전한 이후 하루 종일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다루었으며, 기타 텔레비젼 방송사들도 뉴스시간 마다 속보로 보도했다.

그리고 서거 다음날인19일부터는 독일 주요일간들이 앞다퉈 고 김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개하는 등 특집기사를 내기 시작했다. 기사의 내용들은 대체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악화와 사망에 관한 보도를 시작으로 김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과 치적을 다루었다. 독재치하에서 사형선고까지 받고 살아난 이야기, 미국 망명생활, 귀국 후 정계 복귀, 마침내 대통령의 꿈을 이룬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그리고 북한방문과 남북평화를 위한 그의 노력 등을 소상하게 보도했다. 고 김 전대통령에 대한 독일 언론보도는 대체로 독재와 맞서 싸워 온 한국민주주의 수호자로 묘사되었다.

또 19일 오전에,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12층에 분향소가 마련되면서 독일 동포들의 애도의 발길이 분향소로 이어졌다. 이충석총영사는 지난 해 이맘 때 김 전 대통령이 잠시 독일을 방문했었는데 그때 그 분을 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동포 조문객들은 올 한 해에만 김수환추기경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 두 분 등, 조국의 민주화를 위한 헌신적, 투쟁적 삶을 살아왔던 위대한 인물들의 서거가 이어지고 있다며 침통해 했다.

20일, 21일 양일간에는 헤센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프랑크푸르트에 주재하는 각국 광관 대표들도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애도를 표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전유럽 한인 대표 신문 유로저널, 영국 한인 대표 신문 한인신문, www.eknews.net>

[유로저널] 영국 : 재유럽한인회, 끝내 양분화로 분열 상태로



유럽한인회가 결국 양분화되면서 유럽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두 개의 단체로 분열되는 사태를 맞이하고 말았다.
유럽 지역 16개 한인회장들은 지난 8월 22일 영국 런던에 모여 '유럽한인회총연합회'를 새로 만들고 한호산(독일)씨를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재영국한인총연합회 서병일 회장을 비롯하여 재독일한인회총연합회 이근태 회장,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고광희 회장, 재이탈리아한인회 남창규 회장, 재노르웨이한인회 김호현 회장, 재터키한인회 조규백 회장, 재덴마크한인회 이존택 회장, 재스웨덴한인중앙회 이봉철 회장, 재스위스총한인연합회 강성희 회장, 재룩셈브르크 한인회 윤혜숙 회장 등이 벨기에한인회에서는 이윤행 회장의 위임장을 들고 이종춘 전회장 참석했고,체코한인회 남순동 회장과 폴란드한인회 강완기 회장, 핀란드한인회 추교진 회장, 오스트리아한인회 김종기 회장, 포르투갈한인회 이진우 회장 등은 위임했다.

유럽 지역 16개 한인회장들은 지난 2월 재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김다현.이하 유총연) 정기총회와 한국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발생한 불미한 사태와 함께, 김 회장의 장기 집권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김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다가 거부당하자 새로운 단체를 만들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16일 유럽 15 개국(11개국 직접 참석,4 개국 위임) 한인회장들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긴급 회의(유로저널 715호 보도,www.eknews.net 한인타운 특별취재 참조)를 갖고 김다현 회장이 7월 31일까지 명예롭게 퇴진해 달라고 결의했다.

회장단은 성명서에서 “그간 운영되어 온 현재의 유럽한인총연합회의 비합리적인 운영방안과 총연합회장의 선출방식에 대해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면서 “오는 7월 30일까지 김다현 회장의 명예로운 퇴진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결의문을 유로저널을 포함한 일부 유럽 내 동포신문사들과 한국 내 연합뉴스,재외동포신문 등 언론사들을 비롯한 재외동포재단에 까지 팩스와 메일 등을 통해 전달해 국내신문들에서까지 보도되었다.

그리고 이후 김호현 재노르웨이한인회장, 고광희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회장 등을 간사로 하여 한국에서 한인회장대회 등을 기회로 김 회장과의 접촉을 시도하며 서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서로간 의견 차이가 커서 결국 실패하고 서로 독자적인 길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지난 수 년동안 핀란드 한인회의 분열, 독일 한인 일부 단체의 선거 파행에 이어 영국 한인회의 18 개월동안의 분규,그리고 이번에 다시 독일 법원으로부터 재선거 명령을 받은 재독한인간호협회장 선거 등,유럽 내 한인 사회 분규가 심각한 가운데 유총연마저 다시 양분되게 되어 유럽한인사회의 불명예를 한층 심화시켰다.


유총련, 유럽 내 각국 한인회가 모여 만든 단체

유총련은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권익신장,동포사회의 발전 및 친목 도모를 위해 1989년 당시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한민족체육대회에 참가했던 11 개국 한인회장들과 한인회로부터 위임을 받은 한인대표들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가지면서 발족했다.

1대,2대,3대 집행부까지는 이렇다할 활동이 없다가 제 4대를 프랑스 박홍근 회장이 맡으면서 유총련에대한 홍보에 나서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제 5 대 회장으로 선출된 현 김 다현회장이 선출되어 활성화가 되면서 유럽 내 한인회들과 입양인들의 참여로 여름체육 및 문화 행사 등이 이루어졌다.


김 회장,다섯 번째 회장 연임 시도에 제동 걸려

현 김 회장은 당시 정부 지원도 빈약한 상태에서 유총련의 발전과 입양인들을 위해 많은 사재를 털어서 체육 및 문화 행사를 매년 1 회씩 개최해왔다.

최근에는 임원들의 회비,일부 임원들의 기부금과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이 있기는 하지만  행사 참가자들의 1박 2 일 혹은 2박 3일 숙박비를 전액지원해 가면서 행사를 개최하기위해서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어서 김 회장의 사재 기부가 불가피한 현실이다.

이로인해 일부 임원들은 꼭 이렇게 어려운 현실에서 많은 경비를 들여가는 행사의 개최여부에 찬반이 있기도 했지만, 이는 김 회장의 유총련 운영 방법중에 하나이고 부족한 부분은 김회장의 사재로 충단하기에 크게 반대는 없었다.

지금까지 김회장이 8 년이상 장기적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도 이러한 경비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질만한 회장감이 나오질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 행사 축소 혹은 취소, 행사 참가비 참가자 부담 및 운영 방법 개선, 임원들의 부담 증액, 혹은 후원 단체의 발굴없이는 현 상태에서는 김 회장의 '영원한 회장'이 불가피하였다.

실제로 김다현 회장은 박홍근 전회장에 이은 5 대회장 선거에서만 출마(단독)하였을 뿐 6대,7대,8대에서는 출마대신 전원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연임해 나갔다.

7 대, 8 대의 경우 한 달 가까이 회장 선거 공고를 전유럽으로 배포되는 동포신문사가 본 지여서 본 지에 광고 했으나 정관이 수 차례 개정되면서 높아진 3만 5천 유로라는 기부금과 그외 유총연 운영비의 부담에 출마 희망자가 없어 유총연의 유지 자체를 위해 김 회장의 추대가 불가피한 입장이었다.

또한, 김다현 회장과 맞서야 하는 출마자들에게는 대다수가 김회장과 인간 관계로 유지되고 있는 임원들을 상대로 선거를 치룬다는 것은 '달걀로 바위치기'였기에 출마를 꺼리는 한 이유가 되었다.  

그러나 지난 수 년 전만해도 각국 한인회장들이 김 회장과 인간관계,혹은 지인들이 많아 서로 이해의 폭이 넓었으나,최근 몇 년사이 유럽 내 젊은 층과 신진 세력들이 각국 한인회를 장악해감에 따라 '행사만이 능사가 아니다'는 생각 등 유총련의 운영 방식에 의의를 제기하고 나섬에 따라 김 회장의 운영 방식이 한계에 부딪치게 된 것이다.


유총연의 향후 정통성과 대표성은 어디에

이제부터는 유럽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는 김다현 회장이 이끄는 '재유럽한인총연합회(유총연)'와 한호산 신임회장이 이끄는 '유럽한인회총연합회(유한연)'의 쌍두마차 체계로 움직이게 되었다.

김회장의 '재유럽한인총연합회'는 이번에 새 단체에 참석치 않는 일부 한인회(참석여부는 미정이지만)와 지금까지 유총연의 임원으로 위촉되어온 일부 전직 한인회장들을 비롯한유럽한인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을 내세워 '20년 전통의 유럽한인대표 단체'로 정통성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한 회장이 이끄는 '유럽한인회총연합회'는 이번 회의에 참여한 각국 한인회장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면서,각국 한인회가 세운 단체라고 내세우면서 정통성을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통성에 대한 양측 주장은 각각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

먼저 김회장의 유총연은 정관 5조에 '유총연은 각국 한인회가 모여 구성된다.'고 규정하고 있어 각국 한인회의 불참은 유총연의 존재 기반을 흔드는 것이다.

반면 한회장의 유한연은 각국 한인회장들이 모여 만들었기에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김회장의 유총연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각국 한인회장들이 모여서 만들었으며 그 명맥을 20 년간 유지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각국 한인회장들이 탈퇴하고 불참한다면 전유럽 한인 단체로서의 정통성 유무는 뒤로하고서라도 대표성을 유지하는 데에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로인해 활동의 명목이 축소되게 된다.

재유럽의 일반 한인들은 어차피 두 단체의 정통성이나 대표성에 크게 관심이 없기에 결국 두 단체의 지속적인 유지는 소속 회원 및 단체들의 참여와 협력 관계,그리고 활동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내 재외동포재단 등 정부 등에서도 유럽 한인 사회의 분규를 이유로 양측을 모두 지원치 않거나 인정치 않을 수도 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재유럽한인 사회의 대표성이나 유총연으로서의 정통성 시비는 뒤로 하고,결국 어느 단체가 재유럽 한인 사회의 친목 및 화합과 발전,그리고 권익신장을 위해 재유럽한인 사회,현지 사회와 고국 정부간의 역할을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가 재유럽 한인 사회로부터의 평가 및 인준의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유럽 한인들 입장에서는 두 단체의 양분이 대외적으로는 당장에는 부끄럽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대내적으로는 양 단체의 경쟁적인 활동으로 오히려 한인 사회 발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결국 재유럽한인들은 두 단체들중에서 어느 단체가 자신들의 권익신장,친목과 화합 및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느냐에 따라 자신들이 필요한 쪽의 손을 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지 더 바램은 두 단체가 13만 재유럽 한인들의 명예를 더 이상 실추시키지 말고 서로 양보하여 빠른 시일 내 통합의길을 모색하길 기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유럽 한인 대표 신문 유로저널, 영국 한인 대표 신문 한인신문, www.eknews.net>

[유로저널] 프랑스 : 2009파리국제정책포럼, ‘21세기 새로운 변혁은 가능하다’

2009파리국제정책포럼, ‘21세기 새로운 변혁은 가능하다’

프랑스 지방선거 노하우부터 유럽진보정당들의 정책탐구와 중남미의 집권경험까지, ‘21세기 새로운 변혁은 가능하다’는 슬로건을 내건 2009파리국제정책포럼(이하 2009파리포럼 http://www.parisforum21.org)이 파리의 휘압(Fiap, 13구)에서 9월 8일~10일, 뤼마니떼축제장(Fete de l’Humanité, 생드니시 꾸흐네브공원)에서 11~13일까지 총 6일간 개최된다.
뤼마니떼축제(http://www.humanite.fr/fete.html)는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3일간 연인원 100만여명이 모이는 유럽 최대 진보축제로 뤼마니떼축제장에서의 정세토론회는 세계 진보주의자들과 소통과 연대를 이루는 획기적 계기로 될 전망이다.

파리포럼 조직위원회가 밝힌 파리포럼의 5가지 초점은 1. 한국 2010지방선거를 위한 선거노하우와 선거정책 공유, 2. 유럽진보정당들의 정책탐구와 국제연대, 3. 중남미집권정당들과의 경험공유와 국제연대, 4. 세계경제위기의 분석과 대안모색, 5. 코리아문제에 대한 프랑스전문가들의 토론이다.

2010지방선거를 위한 선거노하우와 선거정책 공유

프랑스의 공인된 지방의원전문교육기관 시데프(CIDEFE)의 지방선거관련 강연과 프랑스 현역 지방의원들과의 토론을 비롯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진보정당 정책담당자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지방선거경험과 주요 정책을 습득한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2010지방선거를 앞두고 포럼 개최 전인 8월 31~ 9월 4일까지 CIDEFE에서의 3일간의 집중강좌와 2일간의 방문간담회를 따로 마련했다.

유럽진보정당들의 정책탐구와 국제연대

프랑스 대표적 진보정당 등의 정책담당자들이 역사적 경험과 현황, 경제를 비롯한 주요정책, 지방선거경험과 지방정책 등의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뤼마니떼축제 코리아부스에서는 프랑스의 진보정당들의 경제전문가들이 세계경제위기의 분석과 대안, 정책을 주제로 토론하며, 프랑스진보정당 당사 방문, 다양한 리셉션을 통한 국제연대의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중남미집권정당들과의 경험공유와 국제연대

세계 진보주의자들이 주목하는 중남미의 대표적 진보정권 베네수엘라, 쿠바, 볼리비아 정부관계자, 전문가들의 토론회 역시 조직위가 밝힌 초점 중 하나다. 특히 신자유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항해 세계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지역적 대안으로 자리매김한 미주볼리바리안대안(알바, ALBA)에 대한 토론은 각별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아딱 설립자이자 세계사회포럼 조직자인 파리8대학 베흐나드 까상(Bernard Cassen) 교수가 유럽의회선거분석, 국제진보운동 등의 주제로 강연을 한다.

세계경제위기의 분석과 대안모색

유럽의 경제전문가들의 세계경제위기 분석과 정책대안, 중남미 경제대안인 알바 등 입체적인 토론에 기반해 코리아 입장에서의 분석과 대안으로 나아간다. 아울러 마르크스 경제학 핵심 명제인 ‘이윤율 저하의 경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제적 명성을 얻은 파리10대학 제하흐 뒤메닐(Gerard Dumenil) 교수와 코리아의 진보적 경제학자 전남대 이채언교수의 대담이 진행된다. 이채언교수의 대중강연은 9일 휘압(오슬로관)에서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코리아문제에 대한 프랑스전문가들과의 토론

프랑스의 대표적인 진보언론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으로 1부 조미간의 정세, 2부 남북간의 정세, 3부 남측정세와 진보정당, 연합전선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리아진보역량강화와 진보정권수립, 코리아통일실현의 길을 국제적 시각에서 논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통해 코리아의 진보운동과 통일운동을 위한 국제적 연계와 연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패트릭 모히스(Patrick Maurus)가 코리아문학에 나타난 5.18광주항쟁과 코리아의 통일에 대해, 프랑스코리아친선협회 사무총장 패트릭 꿴즈망(Patrick Kuentzmann)이 코리아의 남북관계정세변화와 통일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코리아를 소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뤼마니떼축제장(9월 11~13일)에는 포럼과 토론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의 촛불항쟁의 역사적인 기록사진, 서적, 그림 등의 전시, 국내에서 참가한 풍물굿패 ‘소리결’과 국악단 ‘여음’의 풍물굿, 국악합주, 전통춤 등의 코리아 전통음악 공연, 불고기, 김치 등 코리아의 전통음식문화도 선보일 계획이다.
2009파리포럼은 21세기코리아연구소가 주최하고 프랑스언론 뤼마니떼(l’Humanité)와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가 후원하며 통일학연구소가 참관한다.

9.8(화)과 9.9(수)  
휘압-오슬로에서 11시~21시까지        
        
9.10(목)
휘압-리스본에서 10:30~21시까지


9.11(금),9.12(토), 9.13(일)
뤼마니떼 축제장에서 10시~18:30까지        
(자료제공:2009파리국제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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