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30일 목요일

[유로저널] 독일 : 함부르크 여성회 주최 강연회


지난 7월 18일 화요일 함부르크 여성회  <현 소정 회장> 주최로 기독교 봉사국에서 "의사 소통과 돌봄 이론" 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강사로는 현 서울  사이버대학 총장인   김 수지박사로 한국 최초로 간호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제 적십자로 부터  나이팅겔 메달을  받았다.

강연회 순서는  1,2부로 나뉘어 1부 에서는  현 소정여성회회장이  훌륭한 분을 모시고,  강연회를  갖는 것을 감사하며,또 많은 협력을 해 주시는  여성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사회를 본 이 영남 문학부 부장의  강사 소개에 이어  김 수지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김 박사는 먼저 자신의 이름을  수지맞는 수지라고,  재치있는 소개로 시작하여,  제목은 진부 하지만  우리의  매일 의 삶은  언어적 의사소통으로 이루어지고, 의사소통은  정보를  주고받는 외에  상처를 줄수도 또는  치유를 할 수 도 있고,  돌봄에는  사랑,헌신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발음과 차분한 음성이  방송계 직업인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고운 목소리로  1. 간호사가 된 동기   2.  정신병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3. 사회 복지학연구를 하게 된  동기  들을   자서전적인 체험을  통하여  인간에 대한  관심, 사랑을  키워져 간  이야기들은  너무도  흥미진진하여, 마치  추리소설을 듣는 기분이었다. 병든 인간  심리분석도 쉽고도 편하게 풀어 설명 해  강의 라기 보다.1대1의 대화 처럼  이끌어  나갔다.

휴식 시간에 는 여성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밥, 찐빵,쿠컨,음료수를  나누었고, 제 2부는 좌담회로  파독 간호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국생활의 심리적 고통은 <안답어> 라는  신 단어를  만들어 지게  했는데 , 이뜻은 안타깝고, 답답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신드롬 이라고 한다.

김 수지 박사는 그동안 미국를 비롯 여러 외국의 교포들 과의 만남에서  느낀것은  어느 단체들이 나 갖고 있는  분열의 문제점을 보게되어  마음이 괴롭고   물론 예외도 있는데 즉 하르빈의 교포들의  단결의식 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 이곳 한인 여성들은   분열없는 단체로  좋은 모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마지막  부탁으로 끝을 맺었다.


독일 정나리기자


<전유럽 한인 대표 신문 유로저널, 영국 한인 대표 신문 한인신문, www.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Bonn)지난 7월21일(화) 11시 30분 주독대사관 본분관에서는 관할지역인 자르란트(Saarland),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에서 통일문제와 관련,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서 봉사할 제14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전수식에는 이종수 중앙위원 외, 권일동(전 글뤽아우프회 감사), 김상근(전 골프협회장), 김현진(전 본 한인회장), 라진오(자브뤼켄한인회장), 박미영(뮌스터한글학교장), 박찬홍(전한인회장), 박충구(전 충청향우회장), 성승규(13기 협의회 간사), 이계방(13기 협의회장),이동준(변호사), 이병윤(전 충청향우회장), 전명숙(출타로 궐석), 정하옥 (전 한인회장), 조창희(마인츠한인회장), 최수자(복흠한인회장), 황종택(전 한인회장) 총 17명이 위촉되었다.

특히 손 총영사는 이명박대통령이 추구하는 상생, 공영 대북정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재독동포사회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자료제공 본 분관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

<전유럽 한인 대표 신문 유로저널, 영국 한인 대표 신문 한인신문, www.eknews.net>

[유로저널] 독일 :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주 함부르크 총영사관 관할구역 자문위원에게는 7일 주 함부르크 총영사관에서 위촉장이 전수됐다. 북부 독일 4개 주(함부르크, 브레멘, 니더작센, 슐레스비히 홀쉬타인)관할에서 함부르크 현소정(함부르크 여성회장), 박인성(KBC 근무), 니더작센 송병철(기훠른, 유도국제심판), 이상곤(하노버, 수의사), 슐레스비히 홀쉬타인 정근욱(킬, 코메르츠은행 근무), 브레멘 김영숙(간호사)위원 등이 위촉되었다.

김희택 주함부르크 총영사는 위원들에게 “상생과 공영의 위대한 한민족 시대를 열어 가는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각 지역의 교민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직책이니 만큼 더욱 조국 사랑과 평화 통일에 앞서는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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