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재독강원도민들의 잔치 ‘강원인의 날’ 1박2일 성대히 치러

재독강원도민들의 잔치 강원인의 ’ 12 성대히 치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감격 다시 한번 되새기며 결속다져

지난 19() 저녁, 프랑크푸르트 인근 라운하임의 호텔에서 9 강원인의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0 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강원도청의 강병직주무관도 파견돼  재독도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일에 퍼져있는 강원도 출신 동포들의 모임인 강원인의 행사는 전통적으로 매년
11
월에 열리고 있으며 성격은 순수한 재독도민간의 친목을 위한 것으로서 올해로 9 째를 맞이했다.
안인길재독강원도민회장은 인사말에서 8회까지는 중부지역에서 행사를 해오다가 올해 9회째부터 남부
에서
주관하게 되었다며 베를린, 뮌헨 멀리서 도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동안은 하루 저녁시간을
이용해 모임을 가지다 보니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웠고 늦은 밤에 귀가하는 일도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하루를 호텔에 묵으면서 밤새도록 밀린 이야기, 고향에 대한 정담을 나눌 있어 좋다고 했다. 안회장은
내년도
강원인의 10주년 대해서도 미리 안내를 했다. 2012 행사는 쾨니히슈타인 시와 강원도가
함께
문화행사를 비롯해 상당한 규모의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독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사를 3 회장을 역임한 김명규 고문이 대독했다. 이어서 김이자 수석부회장의 2011
주요행사보고가
있었으며 강원도 국제협력실 강병직주무관은 2018 동계올림픽 평창유치 성공 보고를 했다.  
안은길도민회장은
강병직 주무관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했다.
강주무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강원인의 행사가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바로 이곳 독일
뮌헨과
경쟁해서 이겼는데, 재독 강원도민들이 평창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하는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노고를 위로하면서 오늘 감격을 다시 나눈다는 점에서 특별한
행사라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독강원도민들의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냐는 질문에 대해서 강주무관은 강원도민들과 재독동포들이 평창을 방문할 선수들과 관광객
들에게
통역 언어 서비스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관해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
하고
있다고 했다.
이완, 김명규, 홍철표씨 역대 회장들과 고문, 감사 전현직 임원들의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전임회장
대표로
홍철표씨는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며 내년 10주년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말에
이어 
김명규 전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재독동포 1700명이 지지서명을 했으며, 서명이
들어있는 10미터 현수막 개를 실사단에게 전달했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1 기념식, 2 저녁식사 뷔페, 3 한국왕복 항공권 경품추첨과 여흥시간으로 꾸며졌다.
동포사회의
유명인 사람인 올디  트럼펫 팝가수 박종선씨가 무대와 객석을 돌며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부르며 분위기를 띠우자 참석자들도 이에 박수로 화답하는 , 행사장의 열기는  밤이 깊어갈수록
달아올랐다올해는 특별히 12일로 도민회를 치르면서 미도 여행사 창업주인 안은길회장의 역량이
한껏 발휘됐다. 격조있는 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진 것을 비롯해  대형버스를 이용한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
여느 향우회에서 없는 의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동포들은 강원도민회 모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매우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다안회장은 2011 강원인의 행사는 아무래도
도민의
염원이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축하가 중심이 같다고 말하면서 이같은 의미가 커서
평소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했지만 격을 높혔다고 설명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독일지역 광고문의: 06196-83631

기념식.JPG 강원도민들.JPG 안은길회장.JPG 감사패수여.JPG 전현직임원들.JPG 올디 팝가수 박종선.JPG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Germany 가을세미나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Germany 가을세미나 개최

차세대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세미나와 2011정기총회도 열려





지난11일부터 13까지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KOWIN-Germany의 정기총회를 비롯해
가을세미나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개최됐. 코윈 회원들과 차세대 여성들 그리고
린 단체장, 함부르크대학 관계자 등60이 참가했다.





첫날 참석자들의 개인 소개 지역의 활동 보고 등의 순서를 가진 후 휴식을 취했다.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세미나 겸 가을세미나가 열렸다. 문정균 독일담당관의 환영인사
코윈)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부 소개, 2011코윈 울산대회 보고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한국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강사 김정자)Holm(씨가 화사한 한복 차림으로 족의 정신적, 물질적 유산과
찬란한 우리문화를 소개했다. 동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곁들인 한국문화소개는 한국의 어제 오늘을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에게는 세계 강대국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승부하는 모국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민족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히는 계기가 됐다.





유순옥 독일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된 독일우수 한국여성기업인들의 체험 나누기 프로그램 역시 차세대
여성들에게는 큰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세계를 빛낸 여성기업인으로 뽑힌 동포 정명렬
)풍차호텔 사장(은희진(Korwind 회사 사장( 사업성공 강연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동포사업가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위치와 능력을 파악뚜렷한 목적을 설정하는 것, 결심한 일은 힘차게 밀고 나갈 줄
아는 추진력,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일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진 특강은 강사 박수남박사의 한국인의 마음과 , 마음과 ‘을 한국인의 대표적인 정서
표현방식이라고 본 그는 마음에도 종류가 있다며 그 종류를 밝히고 또 사용 용례를 한국과 독일의 언어
문화의 차이점을 비교 설명. 독일 코윈 회원인 박박사는 스위스를 중심으로 유럽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
일에 앞장 서 왔으며 대표적인 저서 소리없는 울음)Lautloses Weinen(이 있다.



세미나 마지막 순서는 지역사회 인사들과 함께 하는 자리. 정정수 베를린한인회장, 유재현 한글학교장,
한태식 간호요원부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차세대 여성들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 유교장은 차세대 여성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인생에서 한창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로 찾아가기를 당부했다. 유선옥, 김상득씨가 진행한 이날 모임에서 참가자 대부분들은 이번 세미나가
다양프로그램 등으로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코윈 정기총회가 열렸다. 2011년 사업보고에 이어 새 임원진들이 구성되었고 2012
봄세미나 장소 주제에 대해서 의논했다. 차세들과의 네트워킹 방법과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네트워크 법위를 혀갈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크프르트
지역은 박현선씨가 함부르크지역은 라모나 슈미트, 베르린지역은 최혜원과 알렉산드라 슐츠씨가 각각 수고를
맡았다.



코윈-독일의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독일 담당관)회장( :문정균)jklenzen@hanmail.net(, 총무: 유선옥) sunokjacob@gmail.com(, 회계: 이상숙, 서기: 김상득, 김선자, 감사: 정명렬, 미카발저, 홍보
염혜정, 교육과 차세대 담당: 이영남, 문화: 이용자, 지역장: 함부르크: 김상득, 베를린 : 한창옥, 부와 
남부: 서은성









독일 유로저널 김운경


독일지역 광고문의: 06196-83631

2011년 12월 7일 수요일

영어 쓰는 나라 순위 100등 안에 들어가자

영어 쓰는 나라 순위 100등 안에 들어가자

유네스코의 보고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에 살아있는 언어에는 6800류가 있다고 한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인구가 쓰는 말은 당연히 중국어다음은 영어스페인어 등으로
나오고 있는데 언어의 국제적 사용가치로는 영어가 일위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은
불어스페인어러시아어아라빅어 와 중국어의 순으로 나오고 있다.
또 영어를 쓰는 나라의 서열을 보면 미국, 영국, 필리핀, 나이제리야,<wbr /> 독일, 캐나다,
오스트렐리아 등으로 나아가는데 한국은<wbr /> 100나라 순위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In many business schools, the bottom line is in English

 오늘날 영어는 전세계인들에게 반드시 배워야 할 필수언어가 되었는데 영어는
글로벌 사회에서 사업이나 관광취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필수 공통어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사실 그 많은 언어들를 다 배울 수도 없으니 세계의 어느 곳에
가도 통할 수 있는 영어를 배워 할 줄 알면 참으로 편리하다.
요즘에는 훗날을 걱정하는 소수의 유럽인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가르키려
하지만 중국어는 너무 어려워서 글로벌 랑궤지로 올라가기에는 아직 멀어 보이고,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영어를 기본적으로 배우기에 열심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급인력의 실업자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이 받은 높은 교육과
실력을 외국에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외국어, 특히 영어에 자신감이
없기에 외국회사에는 이력서를 낼 용기조차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비싼 경비를 들이며 멀리는 미국이나 영국 아니면 가까운 필리핀으로
가서 얼마동안을 거주하며 영어연수를 하고 간다.
과거에 유럽의 식민지 생활을 받은 필리핀은 전국민의 60%가 영어를 잘할 수 있는데
그들의 영어는 인도나 아프리카사람들의 발음에 비해 사투리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국과 유럽의 많은 회사들이 그들의
전화를 통한 서비스와 마케팅 지점소를 본국의 인권비와는 비교도 되지 않으리만큼 
저렴한 필리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영국에 살면서, 그리고 다른나라에 여행을 하면서 여러분야에서 일하는
필리핀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었는데 그들이 국제사회에서 어렵지 않게 직장을 얻을
수 있는 이유로는, 주어진 일에 열심한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유능한 영어실력이
큰몫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어떻게 하면 그토록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를 염려하던 필리핀 정부는
영어가 그 나라의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국인을 위한 어학원을 더
짖고 있고, 필리핀 국민들의 영어실력을 높이기위해, 국민학교 상반기부터는 자연과
과학 공부과목을 아예 영어로 한다고 한다.
그리고 뉴스에서 본 어느 지방정부에서는 가능하면 한국학교와 학생교류도하고 싶고
한국과의 취업관계도 넓히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는데, 참 그것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좋은 기회 일것갔다.
예를 들어 우리 국민학교나 중학교가 필리핀의 학교들과 자매를 맺어서 학생교류를
하게 되면, 우리 학생들은 가난한 나라에 가서 살아보면서 가난이 어떤 것인가를 경험하며
한국에서의 풍요로운 삶에 감사하는 것을 배우고 또 살아있는 영어도 배우는 중요한
경험을 할 것이고,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한국 학생 집에 거주하는 필리핀 학생들은 한국의
음식과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돌아가 한국을 선전하는 어린이 대사가 될 것이고,
그들을 호스트 하는 한국학생의 가정은 생활영어를 실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비싼 경비와 월급을 주면서 외국에서 초청한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교실에서
배우는 영어와 원어민 못지않게 유창한 영어를 하는 학생과 가까이하며 배우는 생활영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이, 생활하면서 배운 영어는 쉽게 배워지고 빨리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에 있는 학교들이 필리핀의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이 우리 세대들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장 빠른길 일 것이다.

그리고, 버려진 아이들이라는 이름의 코피노가 일만 명을 넘고 있으면서 필리핀 에서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인의 도덕성이 의심을 받고 있는 이때에 그 코피노 아이들이
자기도 한국사람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돌봐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면 하는데……
그 방법중의 하나로는, 그들의 엄마들에게 한국에서의 취업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한국 남자들이 코피노의 엄마들과 관계를 시작한 이유 중의 하나가, 영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서였기에 대부분의 코피노 엄마들이 좋은 발음의 영어를 구사하는데, 예를 들어
그들이 어느 학교의 취사 부에서 일을 하게 된다던가 청소부로 일을 하게 된다 하면
그들을 접하는 학생들이나 선생님들,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님들도 생활영어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고, 버림받은 아픔에 자녀부양까지 염려해야 하는
엄마들과 코피노의 한국인에 대한 원망이 훗날 원한스러운 원수의 나라로 한국을
보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늦게 결혼하고 자녀도 한두 명 정도로 갖는지라 줄어드는
한국인구를 염려하는 소리를 종종 듣는데, 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들의 귀한 핏줄을 외면
하지 말고, 원수로 만들지 말고 우리나라 사람으로 되찾자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귀한 핏줄을 이어받은 아이들이 외국에서 왕따를 받으며 풀 죽고 눈치 보며 살며
자신들이 왜 버림받은 코피노가 되었을까를 한탄하지 않고 한국아빠를 가진 자신들도
한국사람 인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쓰자. ‘나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라고
코피노들이 말할 수 있게 해주자.
현재 필리핀에는 한국고객을 위한 한국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곳에서 예쁘게
한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여자 종업원들은 물론 주방에서 한국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도
필리핀 사람들이다.  그러니, 코피노 엄마들이 한국에 와서 어느 식당의 부엌일을 하던
종업원 일을 하던 아니면 공장이나 상점에서 일을 하던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을 하게
되면 당연히 그들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니,
이것은 땅에 떨어진 우리의 도덕적 이미지를 되살리는 동시에 우리 국민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고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줄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자유무역세계의 어느 시장에도 자신있게 나아가 우리상품을 소개하며 교역할수있고,
세계의 어느 고급 직업에도 두려움없이 이력서를 낼수있는 우리나라의 인력들이 될수있게
도와주자. 우리의 상품을 세계의 사장에 설명하고 선전하며 우리의 능력과 재질을 마음껏
발휘하며 말할수있게 도와주자.
우리 세계 영어순위 100등 안에들어서자, 아니 50등 안에라도 들어갈수 있도록 하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하니3등인 필리핀나라와 친구가 되면 어쩌면 10등이나 20등 안에도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니, 한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교육청과 외국인의 국내 취업을 담당하는 이민국에서도
이러한 점을 차분히 생각해보고 그들의 방향을 정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