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9일 수요일

주본분관, 2011년 제2차 한식 홍보행사 개최

주본분관, 2011 2 한식 홍보행사 개최
 우리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농식품 수출증진 한식 세계화 켐페인의 일환으로, 주본분관은 우리 농식품 홍보행사를
11.3(
) 11:00-14:30  까지 독일 국영라디오방송국인 Deutsche Welle 카페테리아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시 700인분의 고품격 한식(불고기, 잡채, 김치, 무절임, ) Korean package 형태로 Deutsche Welle
카페테리아에서
  판매되었다. 행사 초기부터 고객들이 몰려들어 준비한 한식이 전량 판매되었으며, 행사시
한국음식
구매고객들에게는 무공해 스테인레스 수저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었다. 행사시에는 한국 전통
장문갑
세트와 다기세트, 전통 종이 인형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주본분관(총영사 김희택)은 금년 들어 Bonn 대학 구내식당(10.25-26) 독일 Deutsche Welle 국영방송국
카페테리아
(11.3)에서 2회에 걸쳐 1,500명의 여론 주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한식행사를 개최한 ,
지역사회내
한식에 대한 구전효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행사시마다
엽서형식의 한국음식 요리설명서와 당관 관할 인근지역내 한국식당 한국식품점 연락처 
브로셔도
함께 제공하여, 추후 우리 동포사회내 요식업 유통업체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Bonn 대학측과는 내년에 Korea Food Week”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독일 국영방송국 카페테리아
측과도
2012년에 4회에 걸쳐 한식홍보행사를 카페테리아 자체 비용(당관은 전문요리사만 지원)으로 개최
하기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Deutsche Welle(독일의 전파) 세계를 커버하는 독일 국영방송으로서, 독일어권에서는 BBC World
유사한
위상을 가지며, 동사 구내식당은 매일 1,500여명의 방송국 직원(기자, PD ) 인근 유엔 직원
독일
연방부처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시내 중심의 인기 카페테리아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음식 제공하여,
단체요식업
분야에서 2007 독일 전체 1등상 수차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지역사회 좋은 평판)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한국국제교류재단,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 개최.. 독일어권 전역 한국어 강사, 한국학자들 한자리에 모여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병국(은 11월 4일)금(일부터 5일)토(까지 독일 보쿰대에서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가 독일어권 한국학회(회장 Marin Eggert 보쿰대 한국학과장)와 공동으로 개최한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은 총 5개 패널 (역사철학, 정치사회, 문학, 북한, 언어통역)로 구성되었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등 독일어권에서 한국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베를린자유대, 보쿰대, 프랑크푸르트대, 본대, 함부르크대,
튀빙겐대, 쾰른대, 콘스탄스대, 레겐스부르그대,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스위스 취리히대, 체코 프라하대 등 총 13개
대학, 유관기관의 한국학자 및 한국어강사, 차세대 한국학자 등 56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워크숍에는 Martina Deuchler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를 비롯하여 Marion Eggert 회장을 비롯하여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장,  Plassen Jorg 보쿰대 한국학 교수, Albrecht Huwe 본대 아시아번역학과 한국학 교수,
이유재 튀빙겐대 한국학과장, Rainer Dormels 비엔나대 한국학프로그램 책임자 등이 참가하였다.

 

특히, 한국어강사들은 별도의 세션을 가져 각자 소속 대학의 한국어 프로그램 현황과 사용 교재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하였고, 독일어권만이라도 한국어문법 강의시에 한국어, 독어 용어 통일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어문법 용어
통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학자들이 모여서 내년도 집행부를 새로이 구성하였다. 신임회장에는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한국
학과장이, 부회장에는 이유재 튀빙겐대 한국학과장이, Andreas Schirmer 비엔나대 한국학 교수가 총무로 선출
되었다.

 

최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장은 “독일어권내의 한국학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배워서 독일어권의 한국학이 한층 발전되는 바라는 취지에서 워크숍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독일어권 한국학회 개요>
- 설립년도: 2010년
- 화원자격: 독일어권에서 한국에 대해 강의 및 연구하는 모든 사람
- 주요 활동: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 개최 및 정보 공유
- 설립배경: 독일어권 한국학이 오랜 기간 동안 정체되어 있고, 신진학자 배출이
               미흡한 바, 한국학자들간 연구결과 공유를 통한 한국학 발전을 도모 필요
- 후원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연락처: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소장 최재진): +49-(0)30-2606-5458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www.kf.or.kr


독일 안비니 기자



제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동포 포상 전수식 개최

주본분관은 11.4)금( 17:00 제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동포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에서는 뒤셀도르프 거주 마커트 수연씨에게 외교통상부장관 표창이 전수되었으며,
모친인 송순이 뒤셀도르프 한글학교장과 부친, 그리고 주본분관 직원들이 참석, 동인의 포상을
축하하였다.

마커트 수연씨는 국제결혼 가정의 동포 2세로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독일내 우리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자원봉사 및 각종 공연에 참가하는 등 적극
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서, 2006년부터 뒤셀도르프 한인학교 장고반 지도, 2010년 베를린 청소년 우리말
문화 집중교육 기간중 장고 지도, 2010년 부활절 및 추계 방학 기간중 어머니 장고반 지도 등이 있고,
2010년에는 베를린 카니발과 비스바덴 카니발에 참가, 사물놀이를 공연한 바 있다. 또한 2006년 한국
에서 열린 ‘세계 사물놀이 대회’에서 독일청소년들과 팀과 공동으로 참석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마커트 수연씨가 앞으로도 동포사회내 전통문화 유지는 물론, 유럽에서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데 있어
지속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뒤셀도르프대학 약학과에 재학중인 수연씨는 “한글 학교를 꾸준히 다녔기에 이런 좋은 일이 있는 것
같고, 저를 위해 언제나 함께하는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urojournal05@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