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임대 주택의 보건과 안전(Health and safety)

임대 주택의 보건과 안전(Health and safety)

S씨는 세미 디테치 하우스를 세를 줬는데, 임차인이 화재 비상구로 쓰던 가든 쪽 
문 앞에 건축자재를 쌓아 놓았다. 이를 수차례 창고로 옮기라고 했지만, 그대로 
방치되었다.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 계약을 맺는 랜드로드와 테넌트는 임대목적물이 보건 과 안전 기준에 
맞게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번 주에는 가스와 전기 안전, 방화 규정과 에너지 
등급 확인증등과 관련하여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하여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랜드로드와 테넌트는 임대목적물이 건강위험들이 없도록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모든 임대목적물내에 있는 가스와 전기 기구들은 안전하게 설치되고 유지되어야 한다.

주거 보건 안전 등급 시스템(Housing Health and Safety Rating System : HHSRS)에 의하면,  
카운슬은 보건과 안전 위험의 점검을 위해 임대목적물을 검사할 수 있다. 만약, 이 점검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면, 랜드로드는 문제들을 시정해야 한다. 물론, 랜드로드가 직접 습기와 
같은 가능한 위험들을 검사함으로써 이러한 위험을 직접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기준들은 통상 카운슬의 환경보건팀이 검사하는데, 임차인도 임대목적물을 책임있는 
방법으로 사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 예를 들자면, 사용과 관련하여 키친 씽크가 막히지 않도록 
오물을 수거해내야 하는 것등이다. 또한, 임차인은 가족이나 친구들이 초래한 위험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지만, 수리는 마음대로 해서는 안되며,
임대차 계약서에 랜드로드가 허용한 범위내에서 할 수 있다.

개스, 전기기기의 설치 및 에너지 검증
랜드로드는 임대목적물 내의 개스와 전기 설치가 안전하도록 할 책임이 있다.
개스 메인에 연결된 임대목적물을 임차하는 경우에는, 개스배관과 기기 및 연도에 대한 매년 점검을 주선해야 한다. 이 점검은 이전의 코기(Corgi)와 같이 개스 안전 등록이 되어 있는 기술자에 의해 시행되어야 한다.
검사 기록은 최소한 2년을 보관하고 검사보고서 사본을 임차인에게도 주고, 또한 새로운 테넌트가 이사 들어 오기 전에 사본을 주어야 한다.

임차인의 개스기기는 임차인의 책임이지만, 연도와 환기 그릴과 배관작업처럼, 개스 설치와 관련된 부분들은 그래도 랜드로드가 유지해야 한다. 매 임대차 계약 초기에, 랜드로드는 고정배관같은 전기 설비와 쿠커나 전기 주전자같이 임차인에게 공급되는 전기기기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한 지 점검하여야 한다.
랜드로드는 소켓이나 전등설비처럼 고정된 전기 설비들에 대해 매 5년마다 정기적 점검을 해야 한다. 또한, 전기 주전자처럼 임차인에게 공급하는 이동식 전기기기는 적어도 1년에 한번씩 자격을 가진 전기 기술자에게 이동식 기기의 안전 검사를 주선해야 한다. 이 검사 후에는 검사일이 표시된 확인서가 교부되고, 안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기기의 프러그에 부착하게 된다.

위의 S씨의 경우에서 처럼, 화재발생시 건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가든 쪽 문이 화재 비상구라면 즉시 비치물을 치우고 대피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임대목적물의 크기에 따른, 화재 경보기와 소화기를 또한 구비해야 하고, 다수의 임차인에게 세를 놓는 경우, 주택당국이나 소방서의 화재위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 점검은, 화재위험을 인식하고, 위험들을 줄이고, 물리적인 방화수단과 필요한 관리절차들을 결정하고, 위험이 있을 시 변경을 요구하려는 것이다.
만약, 퍼니쉬드 된 주거를 세 놓는 다면, 내화가구규정을 따라 가구 제조사들이 발행한 내화가구 표시레이블을 부착하여야 한다. 하지만, 임대목적물을, 집이 비게 되어 단기로 한번 빌려 주는 경우는 이러한 규정들이 적용되지 않는다.

집을 사거나 팔거나 또는 세를 놓을 때, 에너지 등급확인서(Energy Performance Certificate : EPC)를 발급받아야 한다. EPC는 단열성등,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보여준다. 또한 EPC는 건물의 난방과 전등에 대해서도 표시해주지만, 세탁기와 같은 가정용기기들은 포함하지 않는다. EPC 10년 동안 유효하므로, 그 기간안에 새 임차인이 이사들어와도 임대목적물의 현 EPC 사본을 새로운 임차인에게 주면 된다.

Robert Kim(金東成) Senior Consultant

유로저널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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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뒤셀도르프 한인회 우리 음식세계화 선봉에 서다.



뒤셀도르프 한인회  우리 음식세계화  선봉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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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인 지난 10월 1일 
중부독일 뒤셀도르프 한인회(회장 이흥국)는 시내에 위치한
새나라 식당
입구에서 제 1회 김치축제를 개최하여 건강에 좋은 김치, 맛좋은 김치를
현지인들에게 알림으로서 귀감적인 한인회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날 행사는 11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치마를 두른 임원여러분들이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하고있었다.
길가를 오가는 많은 독일 인들이 각종 김치맛의 향기와 불고기 냄새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을까?
아름다운 한국여성들이
독일어 전단지를 건네주며 한식을 시식해 볼 기회에 참여를 권했으며
많은 현지인들이 초대에 기꺼이 참석하여 여러가지
우리 전통 김치맛을 보고 직접 담그는 법을 보면서 집에 돌아가서 만들어 보겠다는 의욕들을 보였는데 이 들 가운데 젊은
여성들이 많았다.

김치축제에 참가한 모든 독일인들은 한결같이 분더바!를 외쳤다. 
독일인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밥을
좋아 했을까? 어느사이 밥 한솟이 순식간에 동이나고 
불고기와 배추김치, 오이소배기, 오이무침, 두부에 김치쌈, 생채,
(독일인들이 즐겨 먹는) 콜라비생채,뒤셀도르프 시내에서 대형 유통업을하는 김스아시아(김대경사장)이 재공한 떡,
소주.
불고기는 익을 틈이 없고 우리 소주는 불티나게 무료로 팔려나갔다.

남녀 임원 그리고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19시까지 이어진 이날 김치행사는 
독일인들은 시식후, 소감과 함께 참석 용지에 200여명이나 기재를 했으며 다음기회에도

한식을 다시 찾겠다라며 약속들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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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즐거운 노래파티가 절정을 이뤘을때도 
독일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폰으로 영상을 담았으며
뒤셀도르프어머니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우리노래에 넉을 잃고 보는 이들도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뒤셀도르프한인회
이흥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지인들에게 우리 음식을 알리며 우리 음식문화가 지닌 
아주 많은 가능성을
알게 됬으며 자부심을 느낀다고들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음 달에 여러 곳에서 김치 축제가 열린다.
요즈음 K-Pop한류열풍이
유럽에 상륙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이때에
우리음식 세계화에 함께 하며 한발 앞서가는 뒤셀도르프 한인회의 이번
김치행사는
다른 지방 한인회에게도 크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우리 정부에서도 말로 만이 아닌 이런행사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뒤셀도르프한인회는
우리음식세계화에 큰 공을 세웠다고 생각되며 우리음식
문화 세계화에 일조를 하였다고 판단된다.
한인회로서는 이번 행사가 처음이었지만 독일어로 김치 담그는 법이며, 큰 화면에
계속 반복적으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물 상연등, 철저히 준비를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흥국 회장은 내년부터는
연2회 정도로 우리 문화와 어우러진 김치축제 한마당을 
야심차게 준비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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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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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국축제-나의 한국, 한국전통혼례식

함부르크 한국축제-나의 한국, 한국전통혼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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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 금요일 18시30분부터 25일 일요일까지 함부르크 민속학 박물관에서 한국축제가 진행되었다.
(주최: 민속학 박물관 (불프 퀘케 관장)과 함부르크 독·한 협회(김옥화 회장), 협찬: 함부르크의 모든 한인단체의 협찬)
 이 박물관은 외부의 웅장한 모습과 내부가 매우 우아한 건물이며, 세계 민속품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금요일 18시 30분부터 <나의 한국>이란 제목으로 사진 응시대회를 시작으로 사진 동영상이 상영되면서, 박물관 내에도
사진들이 같이 전시되었다. (입상자: 1등 제이 봄, 2등 볼푸강 쵤르너, 3등 크리스티안 딜)
20시 30분부터는 "동서양의 음악 만남"이란 제목으로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는 김경호씨가 기획 지휘했으며
독일민요와 한국가곡, 가요가 불렸고, 고운색 한복을 입고 출연한 여성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24일 토요일 오후에는 7살부터 16살까지의 한인학교 풍물팀들이 정글이란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우리 북, 장구, 징과
꽹과리로, 한국특유의 장단을 아주 귀엽게 연출하면서, 토요일 한국의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이어 함부르크 한.독 협회
김옥화 회장의 “많이 즐겨달라는”간단한 인사가 있었다.
14시엔 김치세미나와 시식이 시작되었다. 김복여 김치강사는 숙성시킨 김치의 특징을 알리기 위해, 10가지 이상 여러
김치종류를 미리 담아 숙성시켜서 예쁜 접시에 담아 상위에 올려 선을 보임과 동시에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김치 세미나는 하루에 두 번 이일 동안 계속 진행되었으며, 일요일은 아침부터 시작되어 온 박물관이 김치 냄새로,
이 세미나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코를 날름날름 하면서 세미나 장소로 들어가 김치 맛을 보곤 즐거운 표정들을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15시부터는 함부르크 여성회에 속한 7명으로 구성된 풍물 팀이 등장해, 빠르고 경쾌로운 한국고유의 장단을 북만 가지고
연출해 박물관 관객들에게 시선을 멈추게 하고 흥을 돋웠다.
위층에서는 함양분 교사의 지도로 붓글씨 체험이 있었으며 김희정 강사의 지도로 공작지도가 있었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자기 이름을 한글로 써보고 한지로 여러 가지 생활필수품을 자기 손으로 직접 (거울, 필통 등등) 만들어 자랑스럽게 가질 수 있었다.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투호 등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준비해와 실습으로 보여주며, 참여하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체험하게 하였다.
조용한 장소에 마련한 어린이 동화 낭독엔 어린아이들이 깔아진 방석 위에 앉아 한국 동화를 듣는 시간이 아르네 라이스뮐러씨의
낭독으로 연 이틀 두 번 진행되었다.또 같은 장소에서 최양현 교사의 사물놀이 워크숍이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한국장단 사물놀이를 알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많은 이들이 기대를 하고 있던 현각스님의 강연은 스님이 자전거 사고로 다리를 다쳐 이 시간을 한국의 전통의상 쇼로
대처하게 되었다. 또 따로 마련한 관람자들의 한복 입어보기가 있어 한국의상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복을 입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손선홍 함부르크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민속문화와 연결된 이러한 민속학 박물관에서 한국축제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본인은 아주 기쁘며, 이런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함부르크 민속학박물관 불프 ?케 관장은 “한국은 현 독일의 중요한 국제 무역 국가이므로, 이에 따른 문화교류도 아주 중요하며,
이미 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한국의 여러 단체, 기관, 회사들, 한인학교의 물심양면 협찬으로 모두 힘을 합쳐, 이러한
큰 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는 짧은 인사말이 있었다.
20시에는 홍혜정 박사로부터 <한국역사>를 주제로 예로부터 지켜왔던 한국에 관례 성인식, 결혼식, 납세, 장례식, 제사 등등
설명이 약 20분간 있었다. 이어서 한국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국전통 혼례식이 시작되었다. 함부르크 한인 회 김남훈 회장의
사회와 한인사회 원로 최낙채씨의 주례로 한·독 커플인 신부 황보연양과 신랑 프론드친스키군의 혼례식이 차려진 전안상
앞에서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한국의 전통혼례의식 절차는 까다롭고 복잡한 예의가 많아 이 진행을 위해 프랑크프트에서 온
사단법인 문예원 산다여 현호남 원장과 임원들의 도움이 함께했다.
토요일 마지막 순서로 문예원 산다여의 다례시연이 있었다. 이 다례시연 또한 일요일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선을 보였다.
독일에선<Go> 라고 알려져 있는 바둑지도 및 대회가 함부르크 바둑회의 진행으로, 박물관 레스토랑 옆에 따로 조용한 장소를
마련해 시작 되었으며, 이 바둑지도 또한 토. 일 계속해서 진행되었다.
11시엔 성균관대학 행정학과 교수로 계시는 이숙종교수의 <한반도의 지역적인 위치와 도전>이란 강연이 영어로
약 20분 정도 있었다.
 11시 30분부터는 사물놀이 워크숍이 박정순씨의 통역과 백미화씨의 도움으로 베를린에서 참석한 박명현 강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여기 또한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집중시켜,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많이 참석해, 한국특유의 장단을 체험해보는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14시부터는 파낙스 인삼 <한국인삼의 비밀>이란 강연회가 약학박사 페터 놀드씨로부터 시작되어, 동영상 상영과 함께
한국인삼에 대한 강연을 하여, 한국에 인삼을 자세히 알리는 시간이 있었다.
14시 30분에 약속되었던 함부르크 축구팀소속 <손흥민 한국선수 만나기>의 시간에 손 선수가 올 수 없게 되어 그를
보러 온 팬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을 아주 섭섭하게 하였다.
15시부터 시작된 신선합기도 천지인도장 관원들의 시범이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었으며, 다음으로 함부르크대학 스포츠
선수들의 우렁찬 태권도 시범, 해동검도 무술도장의 검도생들의 검도 시범이 있었다. 이 세가지 무술은 모두 한국에 근원을
두고 있고 한국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시범 모두 한국말로 진행되었으며, 시범인들 남녀노소 거의 독일인들이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보여주는 격파시범은 많은 미소와 갈채를 받았다.
16시 부터는 이 민속학박물관의 관장 불프 퀘케씨의 한국어 소개가 있었다.
퀘케씨는 한국에 대해 관심이 대단하여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중인데, 한국인들은 깊은 생각 없이 쉽게 구사하는 한국어도
외국인인 자신은 매우 어렵게 배우고 있다는 과정을 설명하고, 한국어 문법이 매우 까다롭다고 하면서, 자기는 여러 나라
말을 이미 배워 할 줄 알지만, 가족의 명칭이 한국어처럼 정확히 쓰이는 언어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가족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국민성이 언어에도 정확히 표현되고 있다고 했다. 필자가 듣고 있는 동안, 그와 이치를 바꾸어
동안 필자가 독일어문법을 이해하지만 사용하는데 까다로운, 독일어의형용사 문법이 생각났고, 독일어문법의 까다롭고
애매함을 지적한 미국의 작가 막 튀윈이 생각나 미소를 금치 못했다.
17시엔 사물놀이강사 박명현씨의 장구 농악 춤에 이어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사물놀이 팀의 우리고유리듬인 북 소리와
끝으로 사단법인 프랑크푸르트 문예원산다여의 다례시연으로 2011년 한국축제는 성공리에 끝났다.
(기사제공 김옥희)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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