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1일 목요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제22대 상견례를 겸한 연석회의 개최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제22대 상견례를 겸한 연석회의 개최

지난 7월30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고창원)는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제22대 집행부 상견례를 겸한 연석회의와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견례와 연석회의에슨 총35명의 고문,임원,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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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하 사무총장의 환영인사와 김갑호 사무차장이 성원보고를 한 후 국민의레 후 고창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1대 임기동안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발전된 오늘의 글뤽아우프회를 위해 힘써준 선배회원들과 임원, 고문, 자문위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는 또 제22대 집행부에 참여하신 임원들을 위하여 모든 분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잘 발휘하고 하나되는 마음으로 글뤽아우프회를 이끌어 나가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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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신임협의회 선경석 회장 소개가 있은 후 고창원회장과 김승하 사무총장이 지금까지 함께 한 1대부터 22대까지 모든 이들을 소개하고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보고시간에서는 회관운영과 재정사항에 따른 순서를 이용기 재무가 하고, 고창원 회장은 정부와 공관과의 관계등 여러 가지 안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연석회의에서는 금년행사계획으로 11월중에 개관 2주년 행사, 현판식 행사, 2012년 노동절 행사, 그 외 안건으로 파독 50주년 행사 등등 많은 의견이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특별회 연로한 1세대 교민들을 위한 양로원 설립건이 대관심사였다.
양로원에서 봉사활동하는 워킹홀리데이 운영, 양로원에 살기를 원하는 숫자파악 등 철저한 사전준비작업이 필요하며 한인공공동묘지의 필요성도 재획인되었다.
그 외 회관운영위원회, 회관매입 잔액상환에 모두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모금캠페인도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한편 7월23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창립식이 한인문화회관에서 있었는데 이 자리에 참석했던 오스트리아한인회 박종범 연합회장은 문화회관에 많은 돈을 후원했다. 유로저널 김 훈 발행인도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하고 회관유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뜻을 밝혔다고 고 회장이 발표했다.
연석회의를 마친 후에는 많은 파독간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상견례 및 창립동기 배경에 관하여 설명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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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조직은 회장단 9명, 전문위원 3명, 중앙상무위원 30명으로 구성될 것이며 이 조직에는 광부, 간호사, 그 외 근로자로 독일에 온 모든 이들이 함께 하는 광범위한 조직이 될 것이라 했다.
고회장은 미주지역에서의 활동과 활동하는 이들의 면면을 소개하고 독일에서 선임되신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파독산업전사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부탁했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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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창시자 우명 선생, 유럽 4 개국 공개세미나 개최 시작되어

마음수련 창시자 우명 선생, 유럽 4 개국 공개세미나 개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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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오후 7시 윔블던에 있는 Antoinette호텔 Trafalgar Suite에서 마음수련 창시자 우명 선생의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교민과 영국 사람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우명 선생은 세미나에서 ‘마음수련은 인간마음을 우주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사람은 세상에 살지 못하고 세상을 사진찍어 담은 마음세계에 살고 있어 미완성’이라고 말하고 ‘마음세계는 자기 마음에만 있고 세상에는 없는 허상으로 생명이 없다. 마음세계를 다 없애고 자기를 다 없애면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나 살게 되는데 현재 만여 명이 이렇게 나와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라고 하였다. 

마음수련에는 이와 같이 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데 마음수련을 세상에 펼친 지 15 년 만에 전 세계에 300개가 넘는 수련원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우명 선생은 1996년 마음수련을 창시하여 세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강연과 저술활동을 통하여 마음과 진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2002년 9월에는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회복, 그리고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협회IAEW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on for World Peace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하고 세계 평화 대사로 위촉되었다.

저서로는 『세상 너머의 세상』『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영원히 살아있는 세상』『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등이 있으며 모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앞으로 있을 유럽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파리 2011.8.8 (월) 저녁 8시
장소 International Paris Avenue Marceau
64 Avenue Marceau, 75008 Paris 
문의 파리 마음수련회 01-4766-2997

밀라노 2011.8.11 (목) 저녁 6시
장소 Grand Hotel et De Milan (Sala Puccini) Via Mangorn 29, 20121 Milano 
문의 밀라노 마음 수련회 349 106 7432(한국어) 346 516 2306(이태리어)

제노바 2011.8.13 (토) 저녁 6시
장소: NH 마리나 호텔(Sala Oceano) NH Marina Hotel Molo Ponte Calvi 5, 16124 Genova, Italy 
문의: 제노바 마음수련회 349-364-2607, 010-595-4785 

베를린 2011.8.16(화) 저녁 8시
장소: Hotel Concorde Berlin(Saal Vendôme) Augsburger Straße 41, 10789 Berlin
문의: 베를린 마음수련회 030-210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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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SPAIN 한국음식 조리시연 및 시식회 성료

KOWIN SPAIN
                한국음식 조리시연 및 시식회 성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이하 '코윈 스페인')는 ‘한국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한국음식 조리시연 및 시식회를 개최해 현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의료건강업체 탁틴건강회사 협조로 실시된 이 행사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갈라파가르에 위치한 당사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음식의 홍보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한인과 현지인 간의 교류의 장을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탁빛나 차세대 예비 통역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음식 조리 시연에 이어 시식회를 갖고 한국에 대한 홍보물 상영 및 한-스페인 양국의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한 바이올린 연주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또 한국음식 소개와 조리법, 현지 한국음식점 및 식품점 안내문 등을 배포했다 

먼저 이승미 코윈 스페인 지역담당관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와 올해 양국의 수교 61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마드리드에 한국문화원이 개원됨에 따라 양국 간의 관계는 그 어느 때 보다 밀접해졌다"면서 "오늘의 소중한 기회를 통해 민간차원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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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선희, 탁경필 탁틴건강회사 부부대표는 "음식이 곧 약이라는 철학이 담긴 한식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본사 사옥에서 시행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민간외교 증진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기를 희망한다"고 환영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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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 시연의 순서로는 현지에서 한국식품 제조 및 유통에 종사하는 진영인 서울식품 대표가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한 뒤, 잡채와 부추파전의 조리과정을 보여주고, 불고기 양념을 만들어 모든 육류를 맛있게 재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김치 만드는 법, 유자차와 매실차 등의 전통차를 비롯해 전통주 막걸리의 제조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한국음식과 음료가 건강에 유익한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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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객들은 바베큐 불고기, 잡채, 파전, 김치 등을 위주로 한 한국음식과 전통차, 전통주, 한과 등을 시식, 시음한 뒤, "앞으로 자주 만나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미각적으로 매혹적이며 영향학적 측면에서 우수한 음식을 나누면서 건강과 비즈니스를 논하자"고 이구동성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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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중소기업인과 보건의료인으로 주축을 이룬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과거 한국음식을 시식한 경험이 있는 자는 12.5%로 집계된 반면, 중국음식은 100%, 일본음식은 57.5%로 나타나 아직 한식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양상을 보여줬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 메뉴는 불고기로 "특히 상치에 싸서 먹는 것이 흥미롭다"고 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 여름밤이 깊어진 가운데 카를로스 3세 대학교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하는 탁정든 대학생이 양국의 전통음악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참석자 간의 친밀감이 더욱 증대하고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정겨운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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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스페인 구성원들은 "한식의 세계화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고 있는 고국의 정부시책에 미약한 힘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한국음식도 글로벌 현지화에 입각해 현지 식문화와 현지인 입맛에 맞는 한식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음식 명칭에 대한 통일된 알파벳 표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 등 교육자료 보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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