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1일 목요일

남부 전선을 사수하라!

남부 전선을 사수하라!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시장과 혈전 중...유로존 위기 확산 막을 수 있을까?

지난달 21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는 단일 화폐 유로를 사용하는 17개 유로존(eurozone, euro area) 회원국의 긴급 정상회의가 열렸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확정,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금리가 계속해서 급등함에 따라 금융위기가 소국에서 대국까지 확산된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 60여 년의 유럽통합사에서 정상회의가 7월에 열린 적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7월부터 유럽은 긴 여름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어쨌든 긴박한 상황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몇 가지 기대하던 대책이 나왔다. 그리스 국채를 매입한 민간 금융기관들이 손실을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을 줄기차게 내세우던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 독일은 이를 얻는 대가로 사실상 구제 금융 3국이 국채시장에 복귀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수표를 발행해 주겠다고 공약했다(구제금융을 받았다는 것은 국채시장에서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없어 긴급 자금을 대출받았다는 의미). 유로존 회원국들이 경제력 규모대로 출자해 운영중인 구제금융인 유럽재정안정기금(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EFSF)의 권한도 대폭 확대했다. 구제금융을 받은 국가들만 자금을 제공했는데 이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국들에게 사전에 대출을 해줄 수 있고 단기 대출도 가능하며 국채가 유통되는 유통시장(원래 EFSF는 국채를 발행할 때에만 매입하도록 역할이 한정되어 있었다)에서 국채 매입을 가능하게 했다. 즉 EFSF가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국채를 직접 매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짠돌이’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로서는 상당한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독일 국민의 60% 정도가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제공을 반대하고 있기에.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이같은 조치를 했는데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과연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구제금융을 받는 다음 번 '타자‘ 가 되나? 유로존을 남부 전선을 사수할 수 있을까?

시장 대 국가의 혈전
지난해 5월 그리스가 무려 1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본격 시작된 유로존 금융위기는 계속해서 확산되었다. 금융기관의 부실, 이를 구제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재정투입, 재정적자 악화, 실물경기 위축으로 금융위기가 정치위기로 번졌다. 지난 2월 아일랜드, 6월의 포르투갈 선거에서 정권이 교체되었다. 이번 위기의 원인에는 당연히 구제금융 3개국의 정책 실패, 유로존의 위기 대응 메커니즘 미비 등이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고금리를 쫓아 돈 냄새를 맡고 다니는 투기자본도 위기의 확산에 한 몫을 했다. 이런 측면에서 일부 시장 세력들이 국가를 상대로 전투를 벌여왔다. 이들은 유로존의 정책 결정과정의 미비점을 잘 알고 구제금융 3국의 고금리에 투자했다가 썰물처럼 빠져 나가면서 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3위 이탈리아, 4위 스페인 아직은 괜찮아...
adieu! 경제위기 원했지만 rentrée! 위기 조짐 다시 돌아와
지난달 21일 유로존 긴급정상회의 이후 유로존에서 경제규모 3위인 이탈리아, 4위인 스페인 국채 금리는 지속적으로 올랐다. 유로존 국가수반들은 이번 긴급 정상회의에서 경제위기 확산을 막고 유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들은 시장에 이런 분명한 신호를 주었다고 여겼다. 시장이 이런 신호를 읽었다면 두 나라의 국채금리가 떨어져야 하는데 정반대의 효과가 났다. 시장이 아직도 유로존의 위기 확산 저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경제가 안정되고 부도 위험이 낮을수록 국채 금리는 낮다(미국과 독일 연방정부의 채권 금리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투자자들은 불안 심리가 높아질수록 이런 안전 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에 10년 만기 양국의 국채금리는 현재 2.5%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는 6%대를 넘었다(8월 3일 스페인은 6.28%, 이탈리아는 6.13%). 이대로 가다가는 7%대 진입도 멀지 않았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독일 연방정부의 국채인 분트(Bund)와 비교해 금리차이(스프레드, spread)가 무려 3.6~3.7% 이상 난다(분트는 2.6% 내외). 1000원을 빌리는데 독일은 2.6원을 이자로 지불하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62.8원, 61.3원 정도를 지불하는 셈이다.
경제지표만을 보면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괜찮다. 스페인은 2008년 후반기부터 고강도 구조개혁을 실시해 개혁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비율도 60%로 유로존 회원국 가운데 아주 양호한 편에 속한다. 이탈리아의 부채비율은 119%로 꽤 높은 편이지(양국 모두 2010년 말 기준)만 지난달 중순 고강도 긴축 재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들 두 나라는 최소한 몇 달간 7% 국채금리를 지불할 수 있지만 중요한 점은 시장의 인식과 자금 이탈이다. 즉 시장이 이들 두 나라의 구조개혁이 궤도를 벗어나 앞으로 자금조달을 하는데 점점 더 높은 금리를 지불하리라고 여기면 투자자들은 양국에서 점차 자금을 빼 나갈 것이다. 객관적인 사실은 다른데 투자자들이 현실을 이렇게 인식하고 또 떼거리 행동(herd behaviour)을 보여 일시에 자금을 빼 나가면 위기가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런 게 바로 자기 충족적인 위기(self-fulfilling crisis)이다.

양국 및 유로존의 대책 함께 나와야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실비로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갖종 스캔들에 휘말리며 제대로 위기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집중적으로 받아왔다.
유로존도 임기응변식 대응에서 벗어나 좀 더 포괄적인 대응책을 제시해야 한다. 지난달 정상회의는 “시장을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장은 더 큰 조치를 원하고 있다. 즉 4400억 유로에 불과한 EFSF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1조 유로 규모까지 확대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최악의 경우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구제금융을 받더라도 이들을 구제할 만한 규모의 ‘실탄’을 갖추자는 것이다.
지난 정상회의에서 통과된 EFSF의 권한확대는 17개 회원국 의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비준절차도 몇 달에서 몇 주로 대폭 앞당겨 실탄을 바로 쓸 수 있게 해야 한다.
유비무환이다. 과연 유로존이 시장의 꽁무늬만 쫓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앞에서 저지하고 방향을 틀게 할 수 있을까?

안 병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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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풀라고 주어진다.

문제는 풀라고 주어진다. 왕상19:1-8

우리는 하나님께 문제를 만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럴 때마다 문제를 이겨내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다.(벧전4:12, 약1:2-4) 그래서 바른 신앙은 문제 만나는 것을 탓하고 낙담하기 보다 문제가 다가올 때바다 능히 극복하겠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본문은 엘리야를 통해 문제를 이겨내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배워보자

첫째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릴 때나 막힐 때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이다. 이런 신앙에 하나님이 능력으로 역사 하신다. 베드로는 주님을 바라보며 물 위를 걷다가 바다에 빠지면서 예수님께 살려달라고 외친 적이 있다. 마4:29-31에서 이유를 밝히고 있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시각의 문제였다. 갈멜산에서 대 승리를 거둔 엘리야가 큰 두려움에 휩싸여 죽기를 자처하고 있는가? 3절에 이유를 밝히고 있다. “저가 이 형편을 보고....” 하나님을 바라보던 눈이 형편을 바라보는 눈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형편을 바라보면 사소한 문제에도 낙담하며 두려워 떨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태산 같은 문제라고 당당하게 이겨내고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자가 된다. 바울을 보라.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문제를 만나고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하였다. 다윗은 대적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 스스로에게 “하나님만을 바라라”고 격려하며 문제를 이겨내었다. 결국은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시각이 문제이다. 문제를 푸는 신앙은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임을 잊지 말라.

둘째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아상을 가져야 한다.
자아상이 병들면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며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게 된다. 완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늘 긴장하며 산다. 남을 잘 용서하지 못한다. 나아가 자신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내가 얼마나 헌신했는데... 내가 얼마나 고생 했는데...’를 중얼거리며 자주 시험에 빠진다. 이것은 사탄의 거짓 메시지에 속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아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사탄은 거짓 메시지를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과소 평가하거나 과대 평가하도록 미혹한다. 자아상이 공격당하면 자주 시험에 빠지며 하나님의 깊은 은혜의 자리에 이르지 못한다. 엘리야는 마귀의 덪에 걸린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또 “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왕상19:10)
시험을 만날 때 능히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 자녀의 자아상을 회복해야 한다.
1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아상을 가지라.(롬8:33-39)
2. 약속하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자아상을 갖자.

결론
인생에 문제는 풀라고 다가온다. 문제 올 때 이상하게 생각하여 시험에 들 것이 아니라 풀어서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자. 두 가지 기억하자.
첫째 끝까지 하나님 바라보자. 둘째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아상을 가지라.
‘나는 하나님께 사랑 받는 사람이다.’ ‘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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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수요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한국문화 소개 및 한식 시식 행사 열려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한국문화 소개  한식 시식 행사 열려
프랑크푸르트 문화회관 주최베를린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협찬
현지인 200여명 방문소개 차원 넘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되어야
 행사 플래카드.jpg 

지난 주 토요일(30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프랑크푸르트한국정원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음식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한국정원(Koreanischer Garten)은 프랑크푸르트대학 서부 캠퍼스(Westend) 옆 그뤼네부르크 공원 안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기공 시범.jpg


기공 따라하는 참석자들.jpg





이날 방문한 200 여명의 현지인들은 낯선 동양의 문화에 호기심과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김선경강사와 문화회관 수강생들로 구성된 기공팀이 시범을 보이자  모두 따라하는 등 호응이 매우 컸다또 한식을 무료로 제공해 마음껏 시식하며 한국의 맛을 체험하도록 했다이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인 술쌀막걸리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원중총영사 내외(왼쪽부터), 이영창대표(오른쪽).jpg
 
개회식은 문화회관 관계자들과 동포 언론사 그리고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호 문화 및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이영창대표의 간략한 개회사에 이어 문화회관의 당연직 운영위원장인 한원중총영사는 참석자들에게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이 조성된 계기와 의미를 설명하고 이 정원이 한독 양국간의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이를 통해 우의와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그리고 외국인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김영상 국제이사가 한국정원에 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설명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한국정원 안에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이 구역별로 각각의 특징이 되는 꽃식물이나 나무연못정자 등을 통해 구현되었다는 사실에 감탄하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공식 의전행사가 끝나자 바로 이어서 한국무용 공연이 의 무대에서 열렸다강호정 한국무용 강사의 설명과 함께 화려한 한국무용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원더풀(“Wunderbar!”)을 연발하며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문화회관 관계자들 무용단과 기념촬영.jpg

풍물패 공연.jpg

이어진 순서는 태권도 시범이강현 관장 인솔로 참여한 서울태권도장 수련생들은 일사분란한 움직임으로 멋진 시범을 보였다.기본동작 품새를 선보인 뒤 본격적인 격파 시범에 들어갔다몸을 날려 공중제비를 하며 두개세개의 판자를 연거퍼 깨는 기술이 연출되자 관중석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국학기공 시범은 특히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김선경강사의 노련하면서도 재미있는 시범을 따라 하는 독일인들은 때론 진지하게 때로는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운 기공 체험을 했다.  
참석자들.jpg

바깥에서 동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들과 달리 정자안에서는 차분한 마음으로 작업하는 정적인 프로그램이 계속되었다한글서예한국화서화 등 붓 한자루를 가지고 마술사처럼 그려내는 그림들과 글씨에 관람객들은 그저 탄복하고 감탄할 뿐이었다문화회관 한글서예 강사 전동락씨가 일필휘지로 내달린 한글사랑 을 비롯해장선옥강사가 부채에 그려넣는 매화난 등은 그리기가 무섭게 없어진다자신의 한글 이름을 신기한 듯 바라보며 붓글씨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방문객들너도 나도 한글 이름을 기념으로 가지고 싶어했다.
전동락 서예가.jpg


한글서예 시연.jpg

한글이름을 들고.jpg


이날 직접 조리한 우리 음식들불고기빈대떡김치 등등 전통한식을 맛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으며 얼마 가지 않아 준비된 음식재료가 바닥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독일은 한국음식이 지방이 적고신선하며건강한 음식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우리 음식 이름을 제법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방문객도 제접 많았다.

이날 행사는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에서 후원하고베를린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협찬했다관광공사는 상당량의 홍보용책자와 브로쉐 등을 준비해 와 한국 알리기에 기염을 토했고행사의 이모저모를 둘러본 외국인 방문객들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많아진 듯 앞다퉈 안내책자를 받아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아본 방문객들의 여론은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그냥 보고 듣고 감상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직접 해보고 싶어했다만져보고만들어보고그려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다음 행사에는 좀 더 체험적인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프로그램을 발전시킨다면 한국문화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더 빨라지고 친근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독일지역 광고문의: 06196-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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